경상북도는 금일 전국 의대 정원 2,000명을 증원하는 정부의 발표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합니다. 지방의 지역의료는 수도권 대형병원과 병상 경쟁으로 의료인력과 환자가 유출되고, 병원의 인력‧운영난은 심화되어 의료인프라 유지 자체가 곤란한 상황입니다. 우리 경북의 경우에도 도내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중증환자 사망률이 전국 최다이고 분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료 등 필수의료가 취약하여,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의과대학 신설이 절실합니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휴대폰·자동차를 대신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이 관건인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와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위한“안동대학교 공공의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19년째 동결된 의대 정원을 이제는 증원해야 할 때 이며, 정부의 이번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전형이 2배로 확대되면지역의 인재를 ‘지역의사’로 양성함으로써 지방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경상북도는 고령층이 많아 의료수요가 높고, 지역 의료 인프라도 열악한 수준으로 도내 여러 병원에서 의사를 채용하지 못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특단의 대책으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20일(수) 구미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면담을 통해 “제22대 총선 공약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초선 임기동안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청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같은 여러 성과들을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총선 공약에 녹아들어있는 구미시 발전 방안을 말씀드리고, 향후 적극적인 검토와 이행을 부탁드리고자 면담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임기동안 국비 약 1조 1,658억원을 유치하는 등 구미시 예산 2조시대 개막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반도체클러스터 유치,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구미시가 추진한 다양한 국비사업에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중앙부처 장·차관을 직접 만나 성과를 내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산단공 경북본부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 하며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산단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 (가칭)신구미대교 건설 추진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물 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추진 등 구미 재도약을 위한 공약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3월 19일(화)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송대영 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박미숙 회장을 비롯한 총 5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기념행사에 이어 의용소방대원의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수관볼링 등 기술 경연도 펼쳐졌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구미시민의 안전은 더욱 견고해진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예비후보가 3월 20일(수) 강명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 지난 3월 17일(일) 김 후보는 강 후보에게 정책경쟁 선거를 제안한 바 있다. 연속토론회는 김 후보가 제안한 정책경쟁 선거의 구체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구미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위해 주1회 연속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경제·산업, 교육·교통·문화, 저출산대책과 복지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 방식이다. 김 후보는 “연속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의 대표공약을 철저히 검증받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대표공약인 ‘국제 MRO 산업 육성’도 연속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검증받겠다는 것이다. 또한 김 후보는 토론회가 비방과 선동의 장이 아니라 정책경쟁의 무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판정단과 시민패널 도입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선거토론회는 서로를 비방하고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하는 무대로 전락해왔다. 하지만 선거토론회에 전문가와 시민 패널 평가방식이 도입된다면 토론회가 정책선거경쟁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 김 후보는 강 후보가 연속토론 제안을 수용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9일(화)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특히 올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남율1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해당 경작지 연접 저수지에서 3GO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 후 감자 심기에 동참하였으며, 공장식 축산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식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채식 식단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푸드(지역산 먹거리)는 우리 지역생산, 지역 소비로,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탄소배출 양을 줄이고 환경 측면으로는 농촌 환경, 도시 환경이 개선되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를 경작하는 사업으로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석적지역에 거주하는 어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4월 11일부터 김천시립박물관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조선후기 화가들의 스케치여행”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이야기 한국미술사」의 저자 이태호 교수의 실강을 김천지역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산수화와 진경산수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아름다운 금강산’, ‘한강, 그리고 임진강’, ‘영남의 명승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를 이끌어갈 이태호(李泰浩) 교수는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및 문화재위원을 지냈으며,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교수와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지냈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8일(월)부터 시작한다. 강좌는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든 강의를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18일(월)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올해 4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도군민 맞춤형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24 신입생 모집에도 신청자 문의가 많아 또 한 번 청도군민의 배움의 열정을 실감했다. 본 명예학위과정은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 연간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군민 학습력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저하지 않고 배움을 시작하는 분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시대정신을 읽어 내고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공천장을 수령하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구자근 후보는 “직접 공천장을 받아드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구미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구미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 3일 구미’를 표방해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산단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신구미대교 건설 추진, △기회발전특구 구미 유치,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 물 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추진 등의 공약으로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수의 성지인 구미를 지역구로 둔 구자근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KTX-이음 구미역 정차 관련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숙원 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중앙과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초선같지 않은 면모를 보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9일(화)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택시 버스 완전공영제와 택시 교통패스 도입,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김철호 노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근로소득세 소득공제 확대, ▲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간 상환 유예, 1년간 이차보전, 추가 대출 1,000만 원,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반려동물 공원과 장례시설 확충 등이다. 김철호 후보는 “민생이 참 어렵다고들 많이 이야기 한다. 무너지는 삶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이 상황에서 물가는 오르고, 부자감세, 줄어든 민생예산으로 시민들의 애환이 저절로 느껴지는 요즘, 1당 체제로 지난 70여년간 구미경제는 성장과 몰락을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정권을 보면서 많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4월부터 백수문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2024년 상반기 백수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백수 문학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3월 15일(금)부터 모집한다. 아카데미 강의는 화요일 시낭송반(강사 장승원), 수요일 시조반(강사 장병우)과 목요일 시수필반(강사 권숙월)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학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4월 초 개강, 매주 총 12회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김천시립박물관(054-421-1517) 또는 백수문학관(054-421-1635)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
칠곡군은 인근 지자체인 김천, 구미,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차원에서 상호기부와 함께 서로 응원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칠곡군은 임휘승 칠곡부군수가 상호 협력 차원에서 구미시에, 그리고 세무과 직원일동이 상주시에 기부하는 등 200만원을 상호기부하였다. 임휘승 부군수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인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칠곡군과 김천, 구미, 상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각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합동 모금 홍보를 하는 등 서로 응원해 왔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