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유년운이 좋아야 학교 성적이 오른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의 학생은 유년기 대운이 길운이어야 한다. 즉 용신운을 만나야 한다. 용신운이란 열차에 비유하면 기관차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용신이 잘 살든 못살든 그 사람의 한 평생의 운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용신을 생조하면 길운이고 용신을 극제하면 흉운이다. 머리가 좋아도 유년운이 흉운이면 공부가 하기 싫어 성적이 부진해진다. 운이 나쁘면 시험문제와는 먼 거리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두뇌는 유년운과 대운이 동시에 길운이고 사주에 관살이 없는 생일이 신해일(辛亥日)에서 많이 나온다. * 쥐띠 10월생, 소띠 9월생, 범띠 8월생, 토끼띠 7월생, 용띠 6월생, 뱀띠 5월생, 말띠 4월생, 양띠 3월생, 원숭이띠 2월생, 닭띠 1월생, 개띠 12월생, 돼지띠 11월생의 초년운 = 두뇌가 명석하고 감정이 풍부하고 뛰어난 사고력과 남다른 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에 의해 실천하는 성격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4살 전까지는 잔병치레를 자주하며 5살 - 6살이 되면서 건강체질로 변하
칼럼 교과서에서 이런 걸 가르쳐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호랑이, 서울63빌딩, 여자팬티스타킹, 태평양, 공기, 벽돌, 두부, 아이스크림, 금성, 소주, 책, 자동차... 이런 것들은 모두 몇 가지의 원자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왜 각각 모습이 다를까? 그 답은 우리가 쓰고 있는 연필심과 다이아몬드 반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흑연으로 된 연필심과 다이야몬드 만큼 큰 차이가 있는 고체도 없을 것이다. 하나는 검고 하나는 투명하다. 하나는 부더러워서 종이 위에 자국을 남기고 다른 하나는 아주 단단해서 아무것에나 대고 그으면 흠집이 생긴다. 하나는 단조롭고 멋 없이 생긴 반면 다른 하나는 찬란한 광채를 낸다. 게다가 흑연은 값이 싸고 다이야몬드는 값이 수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흑연이든 다이야몬드든 100% 탄소 원자가 결합되어 있다는 것은 같다. 흑연, 다이야몬드, 그리고 수십만 가지 물질의 원자구조를 연구한 결과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즉 「물질의 특성은 원자의 배열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보고 만지는 모든 것 그리고 끝없이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보이는 수 많은 물질들은 여러 가지 형태로 배열된 원
칼럼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유럽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수없이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었지만, 같은 시기에 남극 대륙에서는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대단한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었다. 영국계 아일랜드인인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과 그의 대원들은 자신들이 타고 있던 인듀어런스호가 총빙(바다에 떠다니는 얼음이 모여서 언덕처럼 얼어붙은 것)에 부딪쳐 침몰하자 큰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섀클턴은 간신히 대원들을 이끌고 그나마 안전한 피난처인 남대서양의 엘리펀트 섬에 도착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섀클턴은 사우스조지아 섬에 있는 포경 기지에 가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 그들이 목숨을 건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섬은 1100킬로미터 떨어져 있었으며, 그가 가진 배라고는 인듀어런스호에서 건져 낸 7미터 길이의 구명정이 전부였다. 그들은 생존할 가망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섀클턴과 몇 명의 대원들은 17일간의 사투 끝에 1916년 5월 10일 사우스조지아 섬에 다다랐다. 그러나 험한 바다 때문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섬의 반대편에 배를 대야 했다. 그들은 지도도 없
칼럼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정부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오히려 정부 자체가 문제이다.」 로널드. 레이건이 미국의 40대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한 말이다. 로널드 레이건이 이 말을 한 지도 30여 년이 지났다. 그때 미국은 매우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당시 레이건은 “경제가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미국 역사상 전례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당하고 있다. ·우리가 지난 수십 년간 우리와 자녀들의 미래를 담보로 눈앞의 일시적인 편의를 추구한 결과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분야에서 필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다.” 이처럼 레이건이 비관적인 말을 한 것은 그가 미래를 암울하게만 바라본 것은 아니다. 그는 이런 말도 덧붙였다. “지금의 경제 위기는 수십 년 동안 문제가 누적된 결과다. 따라서 며칠이나 몇 주, 몇 달 만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결국에는 사라질 것이다.” 오늘날의 상황은 어떠한가? 미국 주택 도시 개발부에서 발행한 보고서는 이렇게 기술한다. “
칼럼 팔진도, 지상전에 응용 개발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220년 위나라가 창건된 때부터 60년, 208년 적벽싸움으로 중국대륙이 삼분(三分) 조짐을 보였던 때로부터 72년이 지난 뒤였다. 세월을 거슬러 후한(後漢)의 통치가 뿌리 채 흔들리기 시작한 184년의 황건 봉기부터 계산하면 96년이다. 100년 가까이 군벌 영웅들이 제멋대로 날뛰고 나라를 토막 토막 나누던 시대가 되면서 한(漢)나라는 위(魏), 촉(蜀) 오(吳) 셋으로 나눠졌고 조조, 유비, 손권의 패권 경쟁시대가 되었다. 45세에 조각난 나라를 사마염은 하나로 통일하면서 진(秦)나라가 세워졌다. 사마염은 황제가 되기까지는 할아버지 사마의, 큰 아버지 사마사, 아버지 마사소의 덕에 의지했으나 전국 통일은 사마염 자신의 힘에 해서였다. 사마사가 천하를 통일하는 데에는 「팔진도」라는 전법이 크게 기여했다. 원래 팔진도는 유비의 모사로 있던 제갈량이 착안한 전법인데 유비의 아들 유선이 황제가 되고 제갈량이 죽자 유선은 환관의 농간으로 여색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으면서 국력이 쇠퇴하여 사마염은 팔진도로 오(吳), 촉(蜀)을 없애고 통일의 꿈을 실현했다. 이 팔진도에는
칼럼 한국, 핵융합 에너지기술 선점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기초과학지원연구소(KBSI)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세계 인구는 30억에서 60억으로 증가했고 2100년에는 100억에서 120억 정도로 증가할 것이며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증가는 개발도상국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는 선진산업국가의 에너지 절약을 훨씬 초과할 것이며 여러가지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에서는 다음 세기 동안의 에너지 수요를 현재 에너지 수요의 최소 2배에서 3배로 추정하고 있다. 인구증가는 곧바로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져 인간의 생존을 걱정해야 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에너지를 충족하는 빙안을 고민해야 한다.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석탄, 천연가스, 원유와 같은 화석연료와 태양에너지와 다른 재생 가능한 에너지, 원자력에너지, 또 장기적으로는 핵융합에너지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자원은 유한하고 화석연료의 사용은 지구환경에 심각한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록 태양에너지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들이 미래 에너지로서의 활용도는 높지만 이들 에너지 사용에 부과되는 제약조건들은 이들 에너지원의
칼럼 개성공단 언젠가는 재앙으로 돌아온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2014년 북한의 일방적인 근로자 철수로 개성공단을 폐쇄 하느냐 유지하느냐 하는 기로에 선 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 기업은 철수한 상태였다. 그런데 폐쇄를 접고 재계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당시 류길재 통일장관은 북한을 향해 대화의 장에 나와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라고 했고, 자유총연맹이 나서서 개성공단가동 중단 철회를 외치며 대규모 기자회견을 했다. 친.종북세력들은 북한에 특사를 보내자 하고, 김정은에 출구명분을 주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굴종을 종용하고 했다. 참으로 어리숙하고 자존심 상한다. 일부 언론도 ‘대북특사 파견해야, 각계 호소 잇따라’ 등의 제목으로 개성공단 제개를 부추겼고 정치권. 노동계. 시민사회 등 각계 인사 18명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을 살리고 전쟁을 막기 위해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남북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당시(4.11.17;00) 개성에는 한국인 250명만 잔류하고 있었고 53,000명의 북 근로자들은 모두 공단에서 철수한 상태였다. 북한은 이렇게 해놓고 박근혜 대통령을 우롱했다. 공단폐쇄는 박근혜의 대
칼럼 한국 대통령은 거목(巨木)이라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구조를 견지하고 있는 미국은 두 당 모두 200년을 존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정당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특히 당명을 빈번하게 바꾸는 야당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이 마치 한(漢)나라가 조조, 손권, 유비로 쪼개지듯이 문재인. 천정배. 안철수로 갈라지면서 문재인은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꾸었다. 이름도 정당스럽지 못하다. 이처럼 들풀처럼 쉽게 생겨나고 낙엽처럼 쉽게 당명이 사라지는 우리나라 정당의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나는 관상에 일가견이 있는데 현역 정치인들 중에 국가를 이끌어 갈만한 관상을 가진 대물(大物)이 없다. 그러다 보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영입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이승만 박사나 조병옥 박사 정도는 아니라 하더라도 거기에 근접할 만한 인물도 없다는 것이 문제다. 혹여 인물이 있어서 물어보면 혼탁한 정치판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시정이 이렇다 보니 다들 그렇고 그런 사람이 기(氣)를 세우고 대통령 후보에 나설려고 하는 모양새다. 서울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자
칼럼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유럽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수없이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었지만, 같은 시기에 남극 대륙에서는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대단한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었다. 영국계 아일랜드인인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과 그의 대원들은 자신들이 타고 있던 인듀어런스호가 총빙(바다에 떠다니는 얼음이 모여서 언덕처럼 얼어붙은 것)에 부딪쳐 침몰하자 큰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섀클턴은 간신히 대원들을 이끌고 그나마 안전한 피난처인 남대서양의 엘리펀트 섬에 도착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섀클턴은 사우스조지아 섬에 있는 포경 기지에 가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 그들이 목숨을 건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섬은 1100킬로미터 떨어져 있었으며, 그가 가진 배라고는 인듀어런스호에서 건져 낸 7미터 길이의 구명정이 전부였다. 그들은 생존할 가망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섀클턴과 몇 명의 대원들은 17일간의 사투 끝에 1916년 5월 10일 사우스조지아 섬에 다다랐다. 그러나 험한 바다 때문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섬의 반대편에 배를 대야 했다. 그들은 지도도 없이 눈 덮인 산길
권우상 칼럼 정규전보다 무서운 용간(用間) 권우상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용간(用間)이란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첩자를 부리는 것인데 현대에 와서는 월남의 패망을 들 수 있고 고대에서는 백제 개로왕 패전을 들 수 있다. 용간에는 항간(巷間), 내간(內間), 반간(反間), 사간(詐間), 생간(生間) 등 다섯가지 방도가 있는데 항간은 그 지역의 사람을 꾀어 이용하는 것이며, 내간은 적국의 관리를 꾀어 이용하는 것이며. 반간은 적의 간첩을 꾀어 역이용 하는 것이며, 사간은 거짓 정보를 아군의 첩자에게 흘려 적이 믿도록 하는 것이며, 생간은 적진에 들어가 일을 꾸며 놓고 되돌아 와서 보고 하는 것이다. 고구려 장수왕은 백제에 보낼 사람을 찾았는데 그때 선뜻 나선 사람은 승려 도림이었다. 도림은 장수왕에게 말했다. “소승이 원래 도는 알지 못하지만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옵니다. 원하옵건데 대왕께서 소인을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마시고 일을 시켜 주시면 신명을 다 바치겠사옵고 절대로 왕명을 욕되게 하지 않을 것이옵니다.” 장수왕은 도림(道林)을 대해 보니 적합한 인물임을 알고 도림을 첩자로 백제에 보냈다. 도림은 죄를 지어 도망해 온 척하고 백제에 잠입하여 개로
칼럼 대륙 백제, 그 실존을 말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삼국사기」에 대륙 백제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렇다 보니 역사교과서에도 대륙 백제가 빠져 있다. 중국 사서에서 백제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은 남북조시대 송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송서(宋書)」이다. 「송서」는 남조 제나라 무제 연간인 488년에 ‘심약’이라는 사람이 무제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책인데 권97 열전 제57 이만(夷蠻)편에서 백제에 대한 기록은 이렇다. 「백제국은 본디 고려와 더불어 요동의 동쪽 1천여 리에 있었으며 그 뒤에 고려는 요동을 공략하여 갖게 되었고 백제는 요서를 공략하여 다스리던 지역을 일컬어 진평군 진평현이라 한다」 진평군이라는 지명까지 기록돼 있는 것으로 보아 백제가 대륙의 요서지역을 다스린 것이 분명하다. 당나라 태종 연간이 636년에 편찬한 「양서(梁書)」는 남조의 양나라 역사를 기록한 것인데 이렇게 돼 있다. 「백제는 본래 구려와 더불어 요동의 동쪽에 있었으나 진(晋)나라 때 구려가 이미 요동을 공략하여 영토로 하자 백제 역시 요서군과 진평군의 땅에 자리 잡고 스스로 백제군을 설치하였다」 「양서」는 백제가 요서지역을 차지한 때를 진(晋)나라 때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