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식이 3월 20일(목) 양호동 캠퍼스 내 국제교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제5기를 맞이한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국립금오공대) 신입생 55명은 박상희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 김현주 구미시평생학습원장, 이재명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 등 참여 내·외빈의 축하를 받으며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알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도민 누구나 지역 곳곳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교육과정이다. 경북도내의 시·군에 위치한 각 대학 및 평생학습원 등에서 위탁하여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립금오공대는 학사과정을 비롯해 도내 두 곳만 운영되는 박사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비전을 가진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학(지역의 역사․전통․문화 학습) ▲미래학(미래 전망을 고찰) ▲시민학(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 등 3개 공통과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을 제공하며, 오는 12월까지 연간 30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입학생들은 교육과정을 70% 이상 수강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상반기 ㈜포스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20일(목)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특수건설기계공학부, 소방재난안전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 취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는 ㈜포스코의 생산 및 공정, 설비 기술에 요구되는 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구미대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포스코와 산학협력 및 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매년 두 번 구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매우 만족하다”며 “하반기에도 구미대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민수 인재개발처 취창업지원센터 교수는 “채용정보와 결합된 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해 준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미대는 학생들의 단순한 취업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채용설명회 및 기업설명회를 위해 대기
힐탑볼링장(회장 김무영)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키로 했다. 힐탑볼링장은 지난 3월 13일(목)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매년 2백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학부총장,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 김원주 대표, 고무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구미대 인재양성에 힐탑볼링장의 기여 의지가 반영돼 이뤄졌다.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은 “차별화된 학과, 취업률, 장학금 등 경쟁력을 갖춘 구미대가 올해 신입생 3,251명이 입학하는 것을 보고 지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장학금 수여가 지속적인 산학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를 위해 구미대를 직접 방문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은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산학협력식 협약서에는 힐탑볼링장이 건강증진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무료 볼링 레슨 및 볼링 게임비를 할인하고 구미대는 학과별로 볼링 동아리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17일(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제공해 청도군민의 행복 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과 평균 93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2025 신입생 모집에는 역대 신입생 최고 인원인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다시 한번 청도군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명예학위 과정은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양질의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습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417명을 선발하며, 지원 규모 역시 1억 원이 늘어난 5억 2,5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고교 졸업 대학생이다. 선발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에 한해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고등학생) 성적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우수, 성적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학습관 (기 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전년 25명(인당 120만 원)에서 올해 80명(인당 150만 원)으로 늘려, 지역 우수 인재의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학생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장학생도 기존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한다. 또 기회균등 장학금 지원 범위에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공동주택 위탁관리 및 부동산개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택건설 매니지먼트그룹인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과 재직자 평생학습과정 운영과 관련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7일(월) 동우씨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조만현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동우씨엠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 및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를 위한 협력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회장은 “올해 구미대의 신입생이 3,250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이유는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구미대의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는 등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회사의 취업기회를, 동우씨엠은 재직자 직무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학교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3월부터 ‘2025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업무 배송 서비스’는 수업 및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로 인하여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이 부족한 교사들을 위하여 교사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에 맞게 실시간 자료를 온무실(온라인 교무실)과 GBee TAlK(업무용 메신저)을 이용하여 푸시알람 해 주는 서비스이다. 학교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업무별로 연간 처리해야 하는 나이스 처리, 주요 업무 행정 절차, 업무 매뉴얼 상 추진해야 하는 사항, 필수 행사 및 기획, 공문서 등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대부분을 포함한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는 업무별 행사, 전산 처리, 기획 등에 대한 실시간 자료를 제공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타 학교 교사들과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노인 심리 이해와 상담기법 적용’을 주제로 노인 전문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노인 상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고미순 겸임 교수가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노인의 위기 상황 이해와 대처 기술, 상담 기법, 개입 및 평가 방법 등을 다루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소개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노인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상담 기술 습득을 넘어 노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선산분관 포함)은 현재 1,99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탁구, 스포츠 등 31개 과목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운행, 찜질방 및 경로식당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3월 13일(목)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박보생 원장, 김두학 부원장, 최고경영자 총교우회 김기인 회장, 정용현 고문, 서충근 고문 및 임원진, 선배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과정 홍상민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경영, 중소상인, 금융업, 건설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입생들이 입학을 하였으며,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 교양, 명사특강 등 최고 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덕목들을 익히게 된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성공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 언제가 되든 항상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여러분들은 지금 배움의 과정을 선택하였으며 또, 현대사회의 성공 잣대가 되는 NQ 네트워크 지수를 키워줄 수 있는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의 일원이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앞으로 잘 짜여진 교육과정을 통해 일생에 성공하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김기인 총교우회 회장은 “김천의 최고 리더들이 모여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공모에서 7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고 3월 14일(금)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대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미대는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 구미대의 RISE 사업의 방향은 ‘G-BELT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RISE사업의 3개 프로젝트에 골고루 선정됐다. K-IDEA VALLEY 프로젝트에는 ‘지역성장혁신 LAB’ 단위과제와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 반도체·방산 혁신LAB을 비롯하여 학과별로 다양한 LAB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 기술지원, 창업 등을 지원하고, 구미와 경북에 정주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K-IVY 프로젝트에는 구미지역 3개 대학이 유학생 교육을 위한 연합대학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MEGAversity’ 단위과제와 구미지역의 특화산업인 푸드테크와 관련하여 식품
경상북도는 지난 3월 12일(수)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 분과별 위원,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경상북도RISE 공동위원장),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경북RISE 위원과 대학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는 RISE 추진 과정에서 범부처 연계사업 강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지원과 연계 과정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시작되었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산업과 협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그리고 경상북도가 대학과 함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시는 3월 13일(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를 개원하고, 경상북도 및 DGIST와 함께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건우 DGIST 총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을 비롯해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경제 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학전문대학원(이하 공전원)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DGIST 공전원 구미캠퍼스는 2년 과정의 공학 전문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기업 실무형 고급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업 난제 해결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내·외 전문 교수진과 최첨단 연구 시설을 활용해 현장형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을 견인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전원 구미캠퍼스에 입학한 한 구미 지역 기업 대표는 “현장에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뛰어다녀야 했는데, 이제 DG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