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29일(목)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 창직 지원 사업, 경력설계서비스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하여 위해·협박을 선동하고 근거 없는 비방을 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공격을 가한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을 경찰에 고발합니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5월 28일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무대에 올라 다수의 군중을 향해 연설을 하면서 “여러분, 대한민국 총알이 남아돌아도 이재명이 쏠 총알 한 발도 아깝지 않습니까?”라고 말하였습니다. 공당의 국회의원이 대통령선거 유세에서 다수의 시민들을 향해 ‘이재명 후보를 총기로 피습하는 데 쓰는 총알은 한 발도 아깝지 않다’는 취지의 극언을 함으로써 사실상 이재명 후보에게 총기로 위해를 가하도록 대중을 선동한 것입니다. 김정재 의원의 선동행위는 평화롭고 합법적인 과정을 통하여 국민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민주선거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공격이자 민주주의와 민주시민에 대한 협박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작년 1월 정치테러범에 의해 치명적 부위를 피습당하여 생사를 넘나든 경험이 있고, 지난 12.3 불법계엄 당시 내란세력에 의해 1순위 체포대상으로 지목되어 체포·감금의 위협에 처하였으며 심지어는 살해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이 부인 오미지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29일, 거주지인 산동읍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서울 일정을 마치고 오전 11시30분께 구미 산동읍사전투표소를 찾은 강 의원은 현장 근무자들과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에 임했다. 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며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구미시의 총 선거인수는 338,629명이며 그 중 구미을지역은 선거인수가 167,673명으로 사전투표 11개소와 다음 달인 3일 본투표 49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구미시의회 의회사무국은 최근 발생한 A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충격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본 사건은 공무원이 공적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명백한 인권 침해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품위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공무원은 특정 정치인의 사적 소유물이 아닌 법과 제도에 따라 시민을 위해 일하는 행정의 주체이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민의의 전당인 의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권리가 있으며 누구도 이를 침해할 수 없다. 본 사건과 관련하여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첫째, 소속 직원이 공무 수행 중 시의원으로부터 폭언과 신체적 폭력을 당한 사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공무원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수행하는 주체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적·정서적 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다.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직 차원에서 법적·제도적 보호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둘째, 공무원에 대한 폭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비위이며, 윤리특별위원회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경북 구미에 대한 지역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에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구미시민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갑,을)지역위원회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요 지역 개발 및 생활 밀착형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표 공약을 선정해 공개한 것이다. 이 후보의 구미지역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로 첨단산업단지•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마련 ▲낙동강 수변공원 등 생태•여가 중심 시민친화공간 조성 지원 ▲구미 국가산단 재도약과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산업 기반 구미 상생형일자리 확대 및 정착 지원 ▲노후 교량 재건과 물류•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3 구미대교 신설 방안 모색 ▲구미5공단 활성화와 구미 6공단 신속 조성 지원으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 구미의 시급한 현안이 꼼꼼히 담겨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을)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실력이 증명된
구미 장애인 부모회(회장 장명희)는 28일 11시 구자근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시·도의원협의회장 허복 경북도의원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일수 도의원도 참석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 장애인 부모회 장명희 회장은 “김문수 후보가 가장 진실되고 사회적 약자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라며“장애인 학부모 단체는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평생을 사회적 약자에 손 내밀어온 김문수 후보만이 실효성있는 장애인 정책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며 “김문수 후보를 믿고 지지를 표명해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승리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선 26일, 정책공약집 발표를 통해 ▴장애인 개인 예산제 확대 ▴One-stop생활지원센터 설치 ▴장애인건강주치의제 활성화 ▴발달장애 조기 개입 체계 구축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해소 ▴경계선 지능인 지원 등 장애인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오늘 발표한 외교안보 공약은 현실을 외면한 이상주의와 자기모순으로 가득합니다. 듣기 좋은 말로는 평화를 외 치지만 , 그 이면에는 외교 · 안보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생각과 엄혹한 현실에 대한 무지와 망상만 있을뿐입니다. 첫째 , 대북정책을 정치적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 사람이 정작 그 도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장본인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되어 북측에 수백만 달러를 전달하며 방북을 시도한 정황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남북관계를 국민과의 신뢰에 기반해 추진한 것이 아니라, 전형적인 정치 이벤트로 이용한 사례입니다. 그런 인물이 이제 와서 “ 대북정책이 정치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 ” 고 말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입니다 둘째, 미국 · 중국 · 일본 · 러시아 모두와 잘 지내겠다는 공약 내용은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모르는 망상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중국의 눈치를 보며 침묵 외교에 갇힌 ‘ 글로벌 호구 외교’ 로 전락할 우려가 큽니다 . 중국이 서해에 불법 해상 구조물을 설치해도 , 북한이 도발과
제21대 대선 공식운동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경북지역 문화예술가 1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7일 오전 11시 경북선대위 회의실에는 그간 척박한 경북지역에서 문학, 미술, 음악, 디자인, 연극 등 분야에서 활동해온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의 ‘지역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대선공약’을 적극 지지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K-문화의 세계화로 국격이 높아지는 등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12.3위법 비상계엄사태는 한국의 위상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이었다. 수십만 명이 응원봉과 K-팝을을 부르며 참여한 평화집회는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 시위문화를 증명했다”고 지지를 표망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과 생활이 어려워져 있고, 지역 문화예술 역사와 고유성이 점점 퇴색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이 위기감을 극복해 낼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대선 공약을 주목했다. 대선 공약 중 ‘체계적 지원을 통해 K-컬쳐 300조원 시대 개막’, ‘K-콘텐츠 창작 전 과정 국가지원 강화’,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강화’, ‘인문학 지원분야 규모 대폭확대’가 작금의 지역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경북 구미에 대한 지역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에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구미시민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갑,을)지역위원회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요 지역 개발 및 생활 밀착형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표 공약을 선정해 공개한 것이다. 이 후보의 구미지역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로 첨단산업단지•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마련 ▲낙동강 수변공원 등 생태•여가 중심 시민친화공간 조성 지원 ▲구미 국가산단 재도약과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산업 기반 구미 상생형일자리 확대 및 정착 지원 ▲노후 교량 재건과 물류•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3 구미대교 신설 방안 모색 ▲구미5공단 활성화와 구미 6공단 신속 조성 지원으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 구미의 시급한 현안이 꼼꼼히 담겨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을)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실력이 증명된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시)이 5월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전략 등 경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김문수 진짜경제팀」 의 경제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김문수 진짜경제팀」 은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前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내 경제전문가로 평가되는 현역 의원 4 인으로 구성되었다. 「김문수 진짜경제팀」 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5월 26일 오후 1시 30분 김문수 후보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삼성전자 임원진과 함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 현황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김문수 진짜경제팀」 은 기업 경영에 족쇄를 채우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 반도체 ·AI· 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위해 경제구조 전반을 개혁하는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송언석 경제대책위원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 ·AI· 바이오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라면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반도체 산업 주 52 시간 제외’ 등
경상북도의회는 5월 26일(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2~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주세요 등 3건을 발표하고▴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선하 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꿈을 키우고, 민주적인 가치와 책임감을 배우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책이나 이론으로만 배우던 민주적인 절차를 직접 경험하면서, 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룻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경상북도의회가 2022년 인사권 독립 이후, 제도 혁신과 디지털 전환,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역량을 대폭 강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경상북도의회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율 인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무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도의회 업무 특성에 맞춰 조직 역량을 대폭 강화하였다. 특히, 지방의회 정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정책지원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의원 2인당 1명으로 총 30명의 정책지원관을 신규로 채용하여 정책지원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충하였다. 아울러,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반부패·청렴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전국 광역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 의회’ 구현 선도 경상북도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