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6월 26일 제363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과 제12대 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경오 의정회장과 임원들, 이상효 의장협의회장과 역대의장들, 도 및 교육청 간부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의회 전정에 배롱나무 기념식수와 표지석 제막식을 통해 도민과 함께 걸어온 의회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식재한 배롱나무는 경상북도 상징꽃으로 백일 동안 아름다운 붉은 꽃을 피워 ‘백일홍나무’라고도 불리며 청렴과 절개를 상징하며 오랫동안 변함없이 꽃을 피운다. 배롱나무의 변함없는 생명력처럼 경상북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표지석에는 ‘경상북도의회 청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수'라는 글귀와 함께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슬로건인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새겨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은 26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을 6·3지방선거 기초·광역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구미시 해평면 구미5국가산단 2단계 조성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구미는 2023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제도적 기반과 산업적 경험을 축적해 온 검증된 반도체 거점”이라며 “이제는 구미 특화단지를 전공정 팹과 대규모 클러스터로 확장해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축으로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전남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논의와 관련해 “당초 후공정 중심 투자로 알려졌던 계획이 전공정 팹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면, 이는 차원이 전혀 다른 문제”라며 “전공정은 반도체 제조의 심장부로, 수백 개의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와 고급 기술 인력이 한자리에 결집해야만 작동하는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백조 원이 걸린 국가적 결정이 정권의 정치적 논리에 따라 즉흥적으로 이뤄졌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반도체는 국가의 미래가 걸린 전략사업이며,
6.3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수수 등 각종 불법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선거일 직전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자 측근인 전 안동시 소통비서관 조 모씨가 뇌물로 추정되는 현금 다발을 쇼핑백에 옮겨 담는 동영상에 소통비서관의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돼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조 모씨는 민선 8기 출범 후 권 시장의 핵심 인물로 이번 선거에서도 조직 관리와 실무 전반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권 시장은 “개인적 사안”으로 규정하고 공무원 동원 당원모집, 고발 사주, 대포폰 동원 의혹 등 수많은 불법 의혹에도 아직 사과조차 않고 있다. 또 경북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국민의힘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자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안병윤 당선자가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지역 언론사 기자들에게 거액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영장이 발부된 만큼 상당한 증언 증거와 정황이 확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외에도 도의원 신분으로 경북도와 포항시로부터 약 1억800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 과정에서 자부담을
김장호 구미시장이 반도체 팹(Fab) 유치를 위해 제5국가산업단지 부지를 평당 1,000원에 제공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구미의 미래를 위해 반도체 팹을 유치하자는 목표에는 이견이 없다.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출마자는 반도체 펩 특별법 제정을 당대표와 정책위 의장에게 제안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의원 당선자 일동은 구미시의회와 함께 국가 전략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언제든 초당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기자회견은 글로벌 기업을 설득할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제시하기보다, 다분히 정치적 이벤트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의원 당선자 일동은 구미시정에 다음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 첫째, 지방자치의 동반자인 구미시의회를 철저히 ‘패싱’한 독단적 행정을 규탄한다. 시장이 호언장담한 '평당 1,000원 분양'과 1조 2,000억 원 규모의 파격적 지원안은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거나 구미시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지방자치법상 예산의 심의·의결권은 엄연히 시의회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광주·전남권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거론되는 투자 규모만 300조 원을 넘고, 처음에는 후공정 중심으로 알려졌던 구상이 어느새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전공정 팹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이 산업정책을 정치의 논리에 가두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반도체 투자는 정치적 고려가 아니라 인력과 전력, 용수, 연구개발 역량, 공급망과 기업 생태계라는 입지 조건이 철저히 검토된 후 결정되어야 합니다. 반도체 공장은 부지만 정한다고 들어서지 않습니다.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진 용인조차 사업 본격화 6년 만에야 첫 팹 가동을 앞두고 있고, 그마저 전력망과 용수 공급체계를 갖추느라 정부와 기업이 수년째 씨름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부지 조성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호남은 어떻겠습니까. 정부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전력 품질이 일정하지 않은 데다 이를 실어 나를 송전망마저 부족한 실정입니다. 초순수 인프라나 인력 문제까지 감안하면 이것이 과연 현실성이 있는 구상인지 되묻지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정보 보안을 위한 필수 절차를 전면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침>에 따르면 행정기관등의 장은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시 ▲보안성 검토 ▲정보시스템 감리 ▲정보시스템 등급 및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적용 ▲보안 약점 진단 등의 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이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해당 지침에 따른 검토 및 관리 현황·결과 등의 자료를 요구한 결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해당 지침의 적용 대상인지 유권해석을 요청했다’고 답변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사전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이행했어야 할 필수 보안절차를 누락한 채 방치했고, 이번 유출 사고와 의원실 질의가 들어온 이후에야 뒤늦게 적용 여부를 확인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게다가 구 의원이 추가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미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침>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이 오는 29일 대통령 주재 ‘국토공간 대전환’ 민관합동회의에서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는 30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호남에 대한 대규모 반도체 투자설이 거론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후공정 중심의 투자로 알려졌습니다만, 그제부터 갑자기 전공정 팹까지 건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후공정 투자와 전공정까지 포함된 종합투자는 차원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전공정은 반도체 제조의 심장부이며, 수백 개의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와 고급 기술 인력이 한자리에 결집해야 비로소 작동합니다. 호남에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완전히 재구성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대단히 위험한 결정이 정권의 정치적 논리에 따라 매우 즉흥적으로 이뤄졌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반도체는 국가의 미래가 걸린 전략사업입니다. 반도체 공장의 부지선정이 정권의 정치논리에 즉흥적으로 휘둘려선 안 됩니다. 반도체 입지는 전력과 용수, 송전망, 협력업체, 인력이라는 여러 조건을 모두 충족되는 곳에 정해져야 합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6월 25일 간담회장에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10대 구미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당선인 소개, 의장 환영인사,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의회사무국에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자료를 설명하고, 당선인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회 조직과 기능, 회기 운영, 의안 처리 절차, 상임위원회 구성 및 활동, 의원의 권한과 역할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개원 준비와 관련된 사항도 함께 설명했다. 박교상 의장은 “시민의 선택을 받아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개원 준비를 본격화하고, 제10대 구미시의회가 시
정경민 경상북도의회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정 의원은 지난해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진흥기금 사업이 사업개시 1년 미만의 관광사업체와 관광단지 내에 있는 유스호스텔을 지원대상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고, 경북도는 즉각 사업지침을 개선하여 올해부터 해당 사업체도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관광진흥기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금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사업개시 1년 미만의 관광사업체와 관광단지 내에 있는 유스호스텔을 지원대상으로 하는 지침에 이어 기금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감염병 확산 또는 재난 발생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광사업자에 대해 융자 또는 보조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였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건설 및 금융·회계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는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끄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23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와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를 폐지하고, 선거관리 기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시·도선거관리위원회 중심으로 재편하는 내용의 「선거관리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관리하는 헌법상 독립기구다. 그러나 그동안 선관위에서는 ▲예산 부정 집행 등 조직 운영 문제를 비롯해 ▲투표용지·투표지 보관상자·선거장비 관리 부실, ▲채용비리, ▲개표결과 입력 오류 등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역시 선관위의 누적된 관리 부실과 분산된 조직 구조를 근본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키웠다. 피해가 가장 컸던 송파구선관위는 투표용지를 예상 선거인수의 절반도 안 되게 인쇄하고도, 그 결정 과정을 담은 회의록조차 남기지 않았다. 개표 과정도 마찬가지였다. 성남시선관위와 광주시선관위의 경우 개표 결과를 잘못 입력하고 그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사과했다. 투표 준비부터 개표까지, 선거 전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이 확인된 셈이다. 이번 개정안은
경상북도의회 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6월 19일 권순태 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권순태 후보자는 국립안동대학교(현 국립경국대학교)에서 1993년부터 2024년까지 31년간 농학 분야 교수로 재직한 학자이자, 동 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LINC+ 사업단장을 거쳐 제8대 안동대학교 총장(2019~2023)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권 후보자를 상대로 재단의 조직 안정과 혁신을 이끌어낼 리더십 및 직무수행능력 등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특히 재단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복안이 있는지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공직후보자로서의 적격성을 철저히 따져 물었다. 특히 위원들은 라이즈(RISE) 사업에 따른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연계 방안을 비롯해, 인재평생교육재단 전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한지 집중적으로 검증하며, 후보자가 제시한 조직운영 목표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일수 인사청문위원장은 “인재평생교육재단은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생애 주기별 평생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6월 22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구미시 민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 공공위탁 동의안」 등 2건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4년간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4년간 시민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1,16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93건의 5분 자유발언, 8건의 시정질문, 3건의 결의문 채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4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통해 의회 주도의 자치법규 정비에 힘썼으며,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