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지난 2월 28일(금) 교내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은 2025학년도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재학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총장 입학식사 및 내빈 축사 △신입생 대표 인사말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총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신입생 전체 수석을 차지한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안준익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이어 전자공학부 신입생 최현식 학생이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발표했다. 최현식 학생은 진리·창조·정직의 대학 교훈을 바탕으로 인격도야와 학문연구를 통해 자랑스러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이어 학부 및 학과 수석 합격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곽호상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빠르고 강한 대학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 지식은 물론 창
경상북도구미교육지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월 27일 최근 준공된 연립관사에서 입주자, 지역주민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 황두영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신축된 교직원연립관사는 읍·면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1995년 폐교된 해평초등학교 괴곡분교를 활용하여 지상 2층, 18가구 규모(대지면적 3,146㎡, 건축면적 485.93㎡)로 신축됐다. 또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자를 위하여 9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 실을 고경력자에게 배정하여 관사 배정에 있어 소외되는 직원이 없도록 하였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읍·면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하여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으며 “입주하는 교직원들과 지역사회가 어울려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되었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3명의 학생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8개 기업에 최종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연구실 3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선정됐다. 신규인증을 받은 곳은 △고분자재료실험실(연구실책임자 고분자공학과 전석진 교수) △미세구조제어연구실(연구실책임자 신소재공학부 이소연 교수) △의료융합실험실(연구실책임자 메디컬IT융합공학과 김한준 교수)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4년 인증 평가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 수준(11개 항목)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도(4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인증기간은 2년 동안 유지된다. 국립금오공대는 2016년부터 인증을 받고 있으며, 앞서 2023년에도 나노분체공학실험실, 열분석실 등이 ‘2022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연구실 관계자의 인증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월 26일(수) 10시 5층 6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초·중등 신규 교감 15명, 유·초·중등 신규교사 21명, 총 3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선서식,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전체 차담회,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 및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 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서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진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36명의 신규교감 및 교사 한 명씩 임명장을 증정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대는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와 졸업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등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 발굴 ▲수요 조사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졸업 후 취업 및 이력관리까지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오는 3월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직 현황 점검 ▲일대일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업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업공학과 권기연 교수 연구팀이 ‘CDE DX 어워즈 2024’에서 ‘2년 연속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과 전산설계연구실의 권기연 교수와 박사과정 김상우, 석사과정 이노준, 정대진, 한은진, 4학년 공세연 학생이다. (사)한국CDE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CDE DX Awards’는 대학 ·연구소 및 공공/민간 기업 등에서 진행하는 DX(디지털 전환) 관련 우수 정책 및 기술 융합 성과, 연구개발 작품 가운데 우수한 성과 및 사례 등을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올해 ‘대용량 점군 데이터 분석 및 처리 플랫폼’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산업체 및 정부 R&D 과제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기술을 통해 ‘대용량 점군 데이터 분석 및 처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치수 품질 검사 및 형상 인식을 위한 3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수십만 개에서 수십억 개의 대용량 포인트 데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장학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하여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포함한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청도군 장학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총 1억 7,4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317명과 대학 신입생 17명을 대상으로 됐으며,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청도군 내 22개 각급학교에서 우수교사 1명씩을 선발하여 격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에도 중점을 뒀다. 아울러, 장학회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개 학교의 방과후수업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케스트라 및 관현악단 운영, 영어 캠프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명문고 육성을 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월 23일(일)부터 2월 25일(화)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기 마술사인 최현우 마술사(2024 올해의 마술사상)가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마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둘째 날에는 ‘폭력예방교육’을 비롯 학과별 모임,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입생 환영의 밤’축하공연에는 인기 걸 그룹인 트리플에스, 영파씨 등 초청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천무응원단의 멋진 퍼포먼스가 이어져 신입생들은 뜨거운 함성과 함께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새내기 이수연(웹툰애니메이션스쿨) 씨는 “대학 생활이 낯설고 부담이 있었는데 OT에 참여해 친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소속 배드민턴부 추진 선수는 2월 21일(금) 모교 배드민턴부 발전을 위해 4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추진 선수는 “성공적인 실업팀 진출을 도와준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추진 선수가 보여준 모교 사랑의 의미와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추진 선수의 기부는 배드민턴부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김천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전국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길 바라며 노력할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은 전국에서 총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심리 운동 교실 등을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1일(금)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941명, 석사 160명, 박사 19명 등 총 1,120명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졸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김영배 구미시소통보좌관 등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구미시갑 국회의원, 강명구 구미시을 국회의원은 축전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학사 졸업증서 수여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졸업성적우수상 △특별포상 △외부포상(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 및 구미시장표창 등) △우수논문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논문상 수상자 가운데 박사학위를 받은 신소재공학과 이상혜 연구원(지도교수 노재승)의 제1저자 논문은 SCI급 저널에 6편이나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국립금오공대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사업’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등 총 90억이 넘는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