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의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정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과정은 차후 학교 밖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직업계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교단계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특화 직무 과정을 대학에서 지원한다. 첫 수업은 지난 5월 10일 주말에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는 6월 15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는 ▲지역사회 청년의 전문직군에 따른 취업역량강화 ▲전문 직무(군)에 따른 취업활성화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연계 교육 등 대학의 직업계고교 대상 전문 교육이라는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직무(군)에 대해 직무연계교육 과정을 대학 차원에서 여러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와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 지난 5월 20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학년도 우수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부산디지털치의학인재양성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진료 프로세스 기초(Intra Oral Scanner Workflow & 실습 중심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4학년 일부 학생들이 참여해, 디지털 장비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치위생학과 이*민 학생은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수료증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기공학과 조*희 학생은 “디지털 기술이 치과기공 분야에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체험하며 실무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교수는 “이번 교육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전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5월 22일(목) 사곡고등학교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오백 년째 열 다섯”의 저자인 김혜정 작가의 ‘사춘기, 나만 힘든 걸까’라는 주제로 현명하게 사춘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참석한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5월 22일(목) 사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9일(목) 성주 초전중학교, 6월 12일(목)에는 진평중학교와 고령 다산중학교에서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 연수 일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도서부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도서부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타이코에이엠피(주)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 타이코에이엠피(주) 정찬영 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기, 기계,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에 대한 산학협력과 연간 10명 내외의 학생 채용과 인턴십 연계 등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산업체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산업체 설비 및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우수한 학생의 취업 추천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타이코에이엠피(주) 정찬영 팀장은 “취업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돕고 양성된 인재를 채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교학부총장은 “구미대는 기계, 전자,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타이코에이엠피(주)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코에이엠피(주)는 미국 TE Connectivity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전기 회로 개폐 및 보호, 접속장치인 커넥터, 전기·전자 터미널 장치 제조와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관내 고등학교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진학우수·효행·특기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장학생 117명과 우수교사 21명에게 장학증서 및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올해 장학회는 32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억 6,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학령별로는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127명, 고등학생 92명, 대학 신입생 18명이 선발되었으며, 유형별로는 진학우수, 저소득, 특기, 다문화, 다자녀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고르게 선발하였다. 또한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우수 교사 1명씩을 선정, 감사장을 전달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한 장학 기준 아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이사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누군가의 간절한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고, 그 따뜻한 응원은 청도 아이들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5월 21일(수), 구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연 1회 이상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고등학교가 주최하고, 학생·학부모·교사·학교전담경찰관·구미Wee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였다.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응원 메시지, 간식을 전하며, 학업중단숙려제 등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도 안내하였다. 한편, 구미Wee센터는 앞서 5월 2일 경북생활과학고, 5월 8일 해마루초, 구미중학교에서도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관내 다양한 학교와 연계한 예방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곁을 지키는 이 캠페인이 학업중단 예방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재정능력 및 공신력 ▲운영 실적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에 대해 심의해 최종적으로 구미대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성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수행 능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회는 7월 19일 초ㆍ중ㆍ고 6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 본관 4층 강당, 간호대학 심폐소생술 평가장 등에서 진행된다. 남지란 간호대학장은 “구미대는 2017년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강사, BLS, KALS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BLS센터(Basic Life Support)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심폐소생술 등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선정되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직무교육 연수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슈퍼컴퓨팅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해 Ansys Korea(대표 박주일) 및 ㈜태성에스엔이(공동대표 심진욱·박인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월 21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대표, 앤시스 코리아 강태신 전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컴퓨팅 기반 시뮬레이션 및 AI 융합 공동연구 수행 △교육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기술지원 제공 등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앤시스 코리아는 8억 원 상당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Ansys Academic Multiphysics Campus Solution)를 1년간 대학에 무상제공하고, ㈜태성에스엔이는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경북 최초로 설립된 슈퍼컴퓨팅센터를 통해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AI 기반 융합기술 역
구미시가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 체험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5년도 도비를 확보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2곳(8개반), 초등학교(47개반) 9곳 총 55개 반을 대상으로 총 3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초등학교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고, 유치원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 이론과 함께 ▲폐현수막 방향제 만들기 ▲행잉플랜트 식물 심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제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미시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이를 활용한 장바구니, 우산 등의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해 전통시장이나 공유우산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돼 지역사회 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19일 풍각면민회관에서 수강생 43명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잠재능력개발로 우수한 여성 리더의 발굴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제40기까지 총 3,8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 후 여성 리더들은 동문회를 결성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봉사, 저출생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은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4주간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의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 문화예술 현장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스스로를 발전시켜 풍요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K보듬 6000’돌봄 시설에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 귀가 및 순찰 등 특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돌봄서비스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돌봄 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돌봄 시설을 보완(평일 24시, 주말․휴일 연장)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운영하는 돌봄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K보듬 6000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1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K보듬 6000 지정시설은 총 7개소로 어린이집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가 있다. 어린이집은 모암, 개령, 율곡, 센트럴 자이 어린이집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율곡, 황산마을돌봄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음동 휴먼시아 아파트 내 ‘아기자기방’이 K보듬 6000 시설로 지정되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 K보듬 6000 특화 서비스 본격 가동 K보듬 6000 특화 서비스는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귀가 및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시설별 원어민 외국어 수업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 학생들이 ‘2025 2급 스포츠지도사’필기시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16일 발표 결과에 따르면 130명이 응시해 112명(86%)이 필기시험을 통과한 것. ‘스포츠지도사’는 학교ㆍ직장ㆍ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며 필기시험 합격률은 응시자의 평균 40% 선이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의 이번 필기시험 대거 합격은 맞춤형 교육이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되며 특히 필기시험 합격자 중에는 69세 성인학습자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홍기(남, 69)씨는“공부와 건강 유지를 병행하기 위해 파크골프지도과에 입학을 했는데 ‘스포츠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해 내 자신의 자질을 검증받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며 “구미대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이 있었기에 필기시험에 합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학생들에게 방학 중에도 특강 등 선행학습을 실시해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 및 1:1 지도 등 열정적인 교육을 지향해 오고 있다. 정난희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