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포항시 남구 해도·송도동~북구 죽도동 일원에 총사업비 1,400억원을 투자하여 오염이 심각한 동빈내항 정체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침체된 주변 지역상권 회복과, 도심부활, 관광활성화 등 환경도시 실현을 위한 동빈운하건설 사업이 5. 22. 14시 동빈내항 건설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포항시장, 도의회의원, 시의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동빈내항 운하건설사업은 국토해양부 연안정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총 사업비 1,400억원이(국비156, 도비28, 시비146, 포스코300, LH770)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으로 ‘06년부터 추진하여 ’09년 4월에 포항시와 LH공사가 세부협약체결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동빈운하건설 주요 사업내용은 수로1.3km(수로폭20m)와 통수시설 갑문수문 설치, 수변정비, 도로·교량, 관로이설이 건설되며, 민자사업부지(9,700평) 내에는 호텔, 수변상가, 워터파크, 테마파크, 해양공원 등이 건설되어 경상북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림 매김과 동시에 시민휴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빈내항의 옛물길을 다시 이어서 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터키 방문단은 동서양의 교차로인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출국한다. 또 이 기간 해외자매지역인 불사주를 방문해 농업 등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한 협의를 하게 된다.먼저 24일에는 이스탄불시청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카디르 톱바쉬(Kadir Tobas) 이스탄불 시장을 비롯해 양국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이어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초청된 MOU 축하행사에서 경북도립 국악단 공연과 이영희 패션쇼를 개최하고 만찬에 참석해 양측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경북도는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이스탄불시와 문화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의향서 체결 후 우리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터키정부 및 이스탄불시와 협의를 해왔다.25일에는 터키 현지 상사협의회장인 조충근 LG전자 법인장 등 한인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지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외로 빠져나간 우리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문화재찾기 운동에 대한 지역 각계의 동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 운동본부(회장 박영석 前대구MBC 사장)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 5천만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 2천만원 등이 접수되는 등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1억 3천500여만원의 후원금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청 공무원4,300여명이 2천 500여만원을 기부했고 구미시공무원860여명이 890만원, 고령군 공무원 500여명이 350여만원, 예천군 공무원 310여만원, 경주시 공무원 150여만원 등 시,군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면서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다.이밖에도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와 기업, 단체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우리문화재찾기 운동이 각계 각층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다.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은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문화재 14만여점 가운데 거의 절반 정도가 대구경북지역의 것인 만큼 지역 각계각층에서 함께 앞장서야 하고 차근차근 성과를 꼭 만들어 가야만 한다”고 말했다.현재 회원모집에 나서고 있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www.gbcs.or.kr)는 올해 안으로
- 4월누계 수출 100억 8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8% 감소- 전자제품 21% 감소하였으나 광학제품 29%증가, 기계류는 120%증가해 감소폭 상쇄- 지역별로는 對中15%증가, 중남미 19% 증가 (FTA발효에도 불구 對美 42%감소, 유럽위기로 유럽수출26%감소)- 무역흑자는 전년동기대비 9% 감소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2년 4월누계 구미지역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2년 4월까지 구미지역 수출액은 100억 8백만불로 전년동월누계(109억10백만불) 대비 8%가 감소하였고, 무역수지흑자는 62억87백만불로 전년동월누계(69억17백만불) 대비 9% 감소하였다.2012년 4월 누계 구미지역 통관품목 중 59%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수출은 59억 50백만불로 전년동월누계 75억 15백만불 대비 21% 급감하였다. 그러나 광학제품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29% 증가하여 19억 88백만불을 기록하였고, 특히 기계류는 전년동기실적대비 무려 120%증가하여 4억84백만블을 기록하여 전체 수출 감소폭이 다소 상쇄되었다.2012년 4월누계 3대시장 수출을 살펴보면 중국으로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5%증가, 31억44백만불을 기록하여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 구미시 초등학교 3개교에 토요일 ‘돌봄 프로그램’ 운영비 후원- 매월 임직원, 봉사자 연계 프로그램 진행- 독거노인·결손가정 방문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전개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저소득층 아동들의 방임과 방치를 예방하기위해, ‘아동 꿈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미시 초등학교 3개교에 토요일 돌봄 프로그램 운영비 1,750만원을 후원했다. 지원된 금액은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교육복지사업 대상학교 중 3개교(인의, 인동, 진평초등학교)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의초등학교에서는 Hand Made 공예, 인동초등학교에서는 플루트 강습을, 진평초등학교에서는 사물놀이패를 각각 운영한다. 지난 5월 19일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봉사자 7명이 인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Hand Made 과정 학생들과 폼아트 휴지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인의초등학교 권미숙 교육복지사는 “작년에 이어 LG디스플레이에서 토요프로그램 사업을 후원해준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겁게 토요일을 보내고 있다”면서, “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
코레일 구미역은 5월 18일(금)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역중심의 지역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역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 위촉식 및 1차 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1차 역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의 각계각층, 협력사 등 외부인사와 내부직원을 포함한 17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외부인사 15명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구미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역 운영위원회는 구미역의 정책 자문과 지역사회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자문기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여러 분야별로 세부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자 위주의 협의체를 구성해, 철도와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는 복안도 마련 중이다.김홍식 역장은 “역 운영위원회가 철도중심의 지역교통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제 몫을 해낼 수 있도록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역 운영위원회 : 전국 주요 역별로 구성, 코레일과 지역사회의 활발한 협력으로 상생발전 도모 및 철도역 중심으로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교통문화 조성.
경상북도는 5. 21.(월) 11:00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과학벨트 연구단 전국 최다 유치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경북과학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김용민 포스텍총장, 김승환 연구처장, 오용근 신임연구단장 등이 참석했다.금번 경북도내 포스텍에 유치된 연구단은 전국 10개(포스텍 4, 서울대 3, 카이스트 2, 기초과학연구원 1)중 4개로 전국 최다임과 동시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과학 4분야(물리·화학·생명·수리)에 모두 선정되는 큰 성과로 알려졌다. 경북도내 포스텍에 유치된 4개 연구단의 단장은 모두 국보급 학자이다. 우선 수학분야 오용근 단장은 한국인 최초 국제수학자총회에 초청받아 강연할 정도의 세계적 석학이고, 화학분야 김기문 단장은 세계 최초로 세포막에서 단백질 분리에 성공한 권위자이다.또 물리분야 정상욱 단장은 가장 권위 있는 과학지에서 한국인으로서 가장 많이(3만건)인용되는 석학이고, 생명과학분야 찰스 서 단장은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라는 평이다.□ 금번 과학벨트 연구단 최다 유치 과정은 각본 없는 한편의 드라마경북도는 ’08년 현 정부 인수위
- 21개국 APEC 회원국 교육장관, 대표단 등 250여명 초청 - 경북 홍보영상 상영, 북연주, 부채춤,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경상북도는 5월 21일(월) 오후 5시 30분 경주 현대호텔 야외정원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APEC 회원국 교육장관과 수석대표 등을 초청해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개막을 알리는 환영만찬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환영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누르 APEC 사무총장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이날 환영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1개 참가 회원국 장관과 수석대표를 초청해 제5차APEC 교육장관회의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회의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한국의 봄’ 이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APEC 교육장관회의는 ’92년도 창립회의 후 4년마다 개최되며, 21개 회원국 교육장관들이 모여 창의적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해왔다.이번 제5차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에서는 2000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교육분야 최대 규
경상북도는 오는 5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경북도립대학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김승태 보건복지국장, 김용대 경북도립대학총장, 김행자 안동예절학교 원장 등 내빈과 경북도립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예절학교 청소년수련원(원장 하재인)이 주관하여 금년에 성년이 되는 예천 경북도립대학생 70명(남 35, 여 35명)을 초청해서 유교문화의 전통 성년례를 직접 체험하고, 가정의례와 생활예절의 참 의미를 깨달으며, 성인으로서 행동과 책임에 대하여 자각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먼저, 오전 식전행사로 성년식의 의미와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안동공고 김성규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도립국악단의 창과 가야금 연주 등 전통 국악을 공연하고 경북도립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유교문화 전통 성년례를 시연했다. 자세한 성년례 시연 내용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성년례에 따른 표준례로 치러진 시연에서는 평상복을 입히는 시가례(始加禮)와 어른의 출입복을 입히는 재가례(再加禮), 어른의 예복과 관모와 목화를 신기는 삼가례(三加禮) 및 성인이 되어 처음 술을 마시는 의식인 초례(醮禮)에 이어 자(字)를 지어주
박윤식 원로목사(평강제일교회 은퇴목사)가 역사 현장을 반복답사하여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의 증언을 고스란히 담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를 펴내 잠자던 국민정신을 일깨우는 구국운동을 하고 있다.이에따라 5월21일 오후3시 경상북도의회 이태암 사무처장실에서 박윤식원로목사를 대신해 온 장영우 한국사 읽기권장 운동 추진본부장과 책자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1권에서 4권까지의 시리즈 책자로 1권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권은 1946년 대구10.1사건과 1948년도의 제주4.3사건, 3권은 1948년 여수14연대 반란사건, 4권은 잊을 수 없는 6.25전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공산주의의 실상에 대한 산 경험을 바탕으로 혼란스러운 역사를 바로잡고, 특히 뼈아픈 역사적 사건을 접해보지 못했던 전후세대들에게 한국사를 바로 알리고 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책자 기증자인 박윤식 원로목사는 1928년 황해도 사리원 출신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10억을 투자해 육해공군의 군부대, 국가기관 및 자치단체에 책자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 이태암 사무처장은 저자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중소기업의 기술·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전문인력 도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동 사업은 국내에서 기술 및 해외마케팅전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외국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와 상대적으로 취약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고급인력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보유한 기술·해외마케팅인력을 국가별,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력, 발굴하여 필요 중소기업에 고용형태로 지원하고 있다.동 사업에 선정되면, 외국전문인력을 고용하는데 필요한 체재비(최대 2000만원), 입국 항공료(실비), 인력발굴비용(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외국 전문인력이 빠르게 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고용추천서도 발급해 준다.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사업은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총 1,930명의 전문 인력을 일본ㆍ미국ㆍEUㆍ러시아ㆍ인도 등 해외에서 도입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올해 10명 내외의 외국전문인력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박사 및
구미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이번 6월에 제12대 상공의원 선거를 실시한다.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5.29(화) 선거일공고 및 선거인명부열람공고를 하고, 6. 1(금)부터 6. 5(화)까지 5일간 후보자등록을 받아 6.14(금) 상공의원 선거를 실시하게 된다.이번 상공의원 선거에는 일반회원 중에서 선출하는 의원 45명, 상공업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구성된 특별회원 중에서 선출하는 특별의원 5명 등 총 50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하게 되며, 이런 절차로 선출된 50명의 상공의원이 6.21(목)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제12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이렇게 선출된 임원 및 상공의원은 지역경제계를 대표하여 3년 임기동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구미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 (454-6601(1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