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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현대사로‘잠자던 국민정신 일깨워’

구국운동의 견인차 역할

 
박윤식 원로목사(평강제일교회 은퇴목사)가 역사 현장을 반복답사하여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의 증언을 고스란히 담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를 펴내 잠자던 국민정신을 일깨우는 구국운동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5월21일 오후3시 경상북도의회 이태암 사무처장실에서 박윤식원로목사를 대신해 온 장영우 한국사 읽기권장 운동 추진본부장과 책자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는 1권에서 4권까지의 시리즈 책자로 1권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권은 1946년 대구10.1사건과 1948년도의 제주4.3사건, 3권은 1948년 여수14연대 반란사건, 4권은 잊을 수 없는 6.25전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공산주의의 실상에 대한 산 경험을 바탕으로 혼란스러운 역사를 바로잡고, 특히 뼈아픈 역사적 사건을 접해보지 못했던 전후세대들에게 한국사를 바로 알리고 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책자 기증자인 박윤식 원로목사는 1928년 황해도 사리원 출신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10억을 투자해 육해공군의 군부대, 국가기관 및 자치단체에 책자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이태암 사무처장은 저자의 우국충정을 격려하고 근·현대사 읽기운동과 구국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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