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기존 구미철도CY를 폐쇄하고 영남내륙화물기지로 통합운영 할 방침을 보임에 따라 연간 구미전체 수출입물동량의 약 30%인 10만TEU를 수송하는 구미철도 CY 폐쇄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여 구미철도 CY를 신설하여 줄 것을 국토해양부 외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아래는 건의내용이다.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연도별 수출금액은 2007년 34,970백만불, 2008년 34,239백만불, 2009년 28,995백만불로 전국수출의 10여%비중과 전국무역수지 흑자액의 46%(200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내륙최대의 수출첨단산업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입 물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철도물류시설이 없는 관계로 구미 인근에 있는 약목보수기지 내 구미철도CY를 이용하여 구미전체 수출입물동량의 약 30%인 10만TEU를 철도로 이용하여 물류이동을 하고 있습니다.최근 전국5대 권역물류기지 중 영남내륙물류기지가 조성되어 국토해양부에서 기존 구미철도CY를 폐쇄하고 영남내륙기지로 통합운영 할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현재의 운송시스템에서는 영남내륙화물기지로 이전 시 철도기지의 특성상 공단과 근거리에 위치되어야 철도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구미지대(지대장 이정환)는 11월 13일 오후2시 경북 새마을회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국대장 및 전국 40개 지대장님과 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 제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봉사활동에 노고가 많았던 대원에게 도지사, 구미시장 표창과 봉사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에게 감사패 전달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구미지대 이정환 지대장은 구미지대가 전국 최고의 지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을 요청 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따뜻하고 안정된 지역을 만드는데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1986년 “작은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41개 지대 1만5천여명의 대원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받고 있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가 주관으로 2010년도 11월 마지막(2011년 4월 재 개장) 새마을 알뜰벼룩장터가 11.13(토) 10:00~13:00 시청후면주차장에서 개장했다.늦가을 단풍이 곱게 내린 시청후면 광장에 1,500여명(초등학생 110명,송정초외 12개학교 포함)의 시민들이 참석한 이번 알뜰벼룩장터에는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아나바다의 절약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장임을 여실 없이 보여주었다.알뜰벼룩장터 행사에는 매회 자율적인 공연 후원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 공연후원을 해주신 곳은 노인종합복지회관 핑크하트합창단, 칠칠밴드, 기타리스트의 공연 후원이 있었다.이번 장터 건강부스에는 차병원(병원장 조수호)에서 혈압·당뇨 측정 및 골관절예방상담을, 구미시학교교육영양교과연구회(회장 오미란)에서 체지방 및 염분분석을 운영하여 장터참가자와 방문객에게 봉사하였으며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시민으로 구성된 고객만족서포터즈에서 차봉사를 자율적인 참여에 나섰다.부대행사로 아이클레어 체험, 간이음식 코너를 운영하고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팝콘·솜사탕의 달콤함이 행사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었다.2010년 알뜰벼룩장터운영이 다채로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내버스 무료환승 2주년을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12일 시내버스로 출근하면서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고 무료환승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봉곡 현대아파트 앞 버스승강장(07:57)에서 시내버스(2번)를 승차하여 구미역에 도착 17번 버스로 환승한 후 구미시청 후문에 내려 농협 시출장소(08:50)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시내버스 무료환승 시승 체험홍보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시내버스 회사 대표이사 및 (주)마이비 교통카드 대표, 인근거주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어깨띠를 착용해 대중교통 이용 켐페인으로 대중교통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무료환승을 체험한 원평동에 거주하는 이모씨(46,여)는 구미시의 무료 환승시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시장님께 감사 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는 지난 2008년 11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승차단말기 기준으로 승차 후 동지역은 1시간, 읍·면지역은 1시간30분이내 2회까지 관내에서 시내버스를 갈아 탈 경우 무
구미시(남유진)는 동절기 시민고객의 동파피해를 최소화시킨다는 목표하에 동파방지대책을 강화하여 동파 민원처리반을 편성하는 등 11월 22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올겨울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있는 가운데 11월 22일~26일 5일동안 지난해 동파세대, 교량에 매달린 송·배수관 등 동파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통하여 시설이 미비 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대하여 긴급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동파민원처리반을 편성하여 기온변화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동파 발생 신고 즉시 현장 확인 및 당일보수를 목표로 하여 시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동절기 수도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수도계량기 검침 시 검침원이 동파가 우려되는 세대에 대해서는 별도로 동파방지요령을 홍보하는 등 동파방지 예방요령 홍보도 강화한다.상하수도사업소 김석동 수도과장은 “계량기함 내부에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헌옷 등 보온재료를 채우고 밀폐시켜 얼지 않도록 하여야하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적게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11월 11일 건강행태개선사업장 (주)엘지전자 3공장과 협력회사 근로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절주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참여 근로자들의 음주습관 설문조사(AUDIT 10문항)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음주 습관상태에 따른 정상음주군, 위험음주군, 알코올 사용 장애 추정군으로 분류하여 개별상담과 건전음주교육, 절주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고 위험 음주근로자에 대한 등록관리, 퀴즈로 알아보는 음주상식 스티커 붙이기, 알코올 폐해사례 패널전시, 가상음주체험, 절주교육용 포스터와 리플렛 배부, 고 위험 음주자 치료정보 등을 함께 제공해 근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또 구미알코올상담센터 음주문제 상담자는 평생 건강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젊은 20~30대 연령부터 절주생활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며, 1일 적정 음주량으로 소주의 경우 여자 1잔, 남자 2잔임을 강조하고 사회생활에서 쉽지 않지만 꼭 지켜야 할 책임음주 실천 5계명으로「3 GO 2 STOP」 GO One “거절할 때는 단호히”, GO Two “내 잔은 내가 사수”, GO Three “한 번 마시면 3일은
구미시 시민만족과(과장 유금순)에서는 11월 11일(목) 우리농산물 쌀 소비량 촉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강의규 농정민원담당은 이날 과직원들(40여명)을 위해 우리쌀로 빚은 가래떡 2되를 주문하여 가래떡데이를 홍보하고, 농업 발전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앞으로의 노력도 잊지 말자고 당부하였다.가래떡데이는 11월11일의 긴 막대 모양의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이름으로 상업성이 짙은 서구식의 빼빼로데이 대신에 우리식으로 바꿔 놓은 것이다.이에 과직원들은 농심으로 가래떡을 준비한 강의규계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떡을 먹으며 가래떡데이의 유래를 다시 한번 새기고 매년 이어지기를 기대하였다.아울러 가래떡데이가 전국민으로 확산되어 쌀 소비촉진에 도움되는 날을 기대하였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 여성청소년계(이하 여청계)가 도내 베스팀에 선정된데 이어 특진까지 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실적평가를 통해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에 걸쳐 분기별 베스트팀을 선발해 왔던 바, 3분기 평가에서 김천경찰서 여청계가 2급지 1위로 선정되었던 것이다. 베스트 팀에 선정되면 해당 업무유공자에게 특진의 기회도 주어지는데 1,2,3급지 여청 베스트팀 가운데 김천서 박윤정 순경에게 그 영예가 돌아갔다. 김천서 여청계장 한상규 경위는 “도내 모든 여청계 직원들이 힘든 근무 환경에서 지역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자축했다.포상은 11. 15.(월) 10:00,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정수대전이 지난 9월에 3분야(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에 대하여 접수(총 1,725점 - 미술 394, 서예․문인화 562, 사진 769(중국228))를 받아 10월15일 최종 입상자를 발표하고 박정희대통령 탄신일인 11월14일 14:00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1,000만원)은 사진부문 이종두(대구, 56세)씨의 ‘저산팔읍길쌈놀이’ 수상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1,000만원)은 서양화 부문 유정애(경산시, 49세)씨의 ‘다크스페이스’와 한문 부문 박노유(구미시, 51세)씨의 ‘이백선생시‘가 수상 했으며, 경상북도지사상(500백만원)은 조소부문 김봉수(33세, 대구시)씨의 ’내제된생명력‘과 한글부문 이영숙(대구시, 52세) ’낙지가‘와 문인화 부문 류선(67세, 포항시)씨의 ’묵매‘, 사진부문 권영익(안동시, 52세)씨의 ’전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에는 멀리 중국 예술인들의 작품 공모가 많이 접수 (사진부문 228점)되어 그 중 니엔 ‘고향’과 판수이 ‘호왕설우’ 등이 우수상(상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전 8시 화재현장에 도착,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조기수습 대책을 지시하고,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지시 했다.이어 오전8시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 간부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관섭 보건복지여성국장를 사고대책지원본부장으로 하고, 화재사고에 따른 신속한 조기수습 대책에 나섰다.이번사고는 2010 11월 12일 새벽 4시 30분 포항시 남구 인덕동 인덕요양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서 30분만에 진화되었지만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화재규모에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는 입소자들이 모두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로 신속한 대피를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는 세명기독병원 등 포항시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가 난 요양원은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로서 정원이 27명으로서 도의 지원을 따로 받고 있지 않는 개인시설로서 화재보험에는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는 추가적인 피해상황을 파악 보상문제 등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내 236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 향후 취약한 시설에 대한 대책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10일(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문위원 5명을 모시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아토피·천식 자문위원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대학교 보건복지대학장, 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구성되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10년 사업 추진경과와 사업내용, 실적 등을 검토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의논하며 분야별로 보충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아토피 질환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항원 물질을 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인데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불, 베게 등을 자주 세탁해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해 주고 환기를 자주 시켜 공기를 정화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난무하는 메스컴의 영향으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인해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 올바른 치료 및 관리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교육청 및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의 개인위생이나 질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칠)에서는 11월10일(수) 오후 6시부터 사곡옆 앞 체육공원에서 2010 아트인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이성칠 동장,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 박태환 교육위원, 구미시의회 김상조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동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구미지부가 주관한 금년도 최종회 음악회답게 식전공연으로는 댄스 스포츠 시작으로 성악 소프라노 장미숙, 백경원 무용단에서 무용, 우리 상모사곡동의 자랑스런 인물 초등학교5년 장재빈의 트로트, 하기선의 창부타령, 빙빙빙에 이어 태권XPL, 초청공연으로 댄스그룹(5인조) 루비, 초대가수(심민경)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연인과 함께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는 뜻 깊은 문화마당이 되었다.또한, 상모사곡동 부녀회(회장 박연흥)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어묵과 떡, 차를 제공하고, 사곡동 자율방범대에서는 차량통제에 도움을 주어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하였다.이성칠 동장은 이번 음악회가 상모사곡동에서 열려 문화적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