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교통봉사대 구미지대(지대장 이정환)는 11월 13일 오후2시 경북 새마을회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국대장 및 전국 40개 지대장님과 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 제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봉사활동에 노고가 많았던 대원에게 도지사, 구미시장 표창과 봉사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에게 감사패 전달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구미지대 이정환 지대장은 "구미지대가 전국 최고의 지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을 요청 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따뜻하고 안정된 지역을 만드는데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1986년 “작은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41개 지대 1만5천여명의 대원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받고 있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오늘 발대18주년을 맞이하는 구미지대는 1992년 17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1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심장병어린이 수술, 불우이웃 생계비지원, 양로원 위안잔치, 효도관광 및 이·미용 봉사, 학대아동 돌보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및 문화유적 탐방 지원 등 지역사회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