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평1동(동장 나명철)에서는 2010. 1. 6(목) 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신입생을 포함한 학생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묘년 일본어 무료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2011년도 개강식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운영 될 일본어 무료 교실은 2007년부터 일본인 원어민 강사진과 학생수 4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초·중급반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어 왔으며 원평1동 주민뿐만 아니라 구미시민 누구나 신청하여 무료로 일본어 강의를 들을 수 있다.개강식에 참석한 나명철 원평1동장은 시·동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신입생을 포함한 일본어 무료 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이 일본어 공부를 통해 한층 더 넓은 안목을 세우고 나아가 한·일 문화교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칠)에서는 2011년 1월 6일(목요일) 11:00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흔쾌히 장학기금을 내놓은 기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기탁패 전달식을 가졌다. 상모사곡동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의회 김상조 기획행정위원장, 김균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장, 오진환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한 전달식에서는 일백만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내놓은 장병화 (주)세림종합건설 대표, 김계숙 보림조경 대표, 류동철 빅마트 상모점 대표, 장형호 남선기공사 대표, 상모사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연흥) 등에게 기탁패가 전달되었다.이성칠 동장은 미래의 큰 자산인 인재육성을 위해서 이렇게 선뜻 고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뜨거운 열기가 앞으로도 계속 쭉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에게 전파해주기를 당부하였다.한편, 상모사곡동은 2010년 기업사랑도우미 활동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박만용 주민생활지원계장이 시상금으로 받은 7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쾌척하는 등 글로벌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사이버농장 조성사업 대상 농가를 1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부자농촌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은 유통비용 100%를 농가소득으로 창출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 확대 추진한다.공모대상사업은 사이버농장조성사업 15농가, e-체험농장조성사업 2농가 등 2개 사업 17농가를 선발한다. 현재 삼도봉천마농장(www.cheonma.net), 가자토끼나라(www.gotoki.kr), 오케농원(www.okfarm.co.kr), 보람이농장(www.boramfarm.net), 시골포도원(www.sigolpodo.com), 삼도봉오미자농원(www.samdobong.co.kr) 등 현재 관내에 65농가가 운영되고 있다.2011년도 사업비는 사이버농장조성 사업이 1농가당 8백만원, e-농장조성사업이 3천만원으로 보조비율은 시비 50% 자부담 50%이다. 사업대상자는 김천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고 판매 가능한 수송력이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업대상자가 될 수가 있다고 시관
“경북지역에서 구제역 발생 시·군이 늘어나고 있지만 김천은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방역당국에서 합심해 방역에 온힘을 결집하고 있다”고 한 축산농민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역에서도 방역에 긴장감이 높아가는 가운데 김천시 어모면 축산농가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구제역 방역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서 축산농가에서는 초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어모면사무소에 위문품을 기탁했다. 1월 6, 7일 양일간 강인술 시의원, 이종섭 어모면장이 구제역 방역 통제초소 12곳을 직접 방문하여 컵라면 24박스, 귤12박스를 전달하고 초소근무자를 격려했다.또한 전직원이 본연의 업무이외에 구제역 초소 근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김천시청 각 실·과·소에도 축산농가를 대신하여 떡 60되를 전달했다.이종섭 어모면장은 “이번 어모면 축산인들의 위문품 전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소장 김만호)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자로 개장이후 최고의 농산물 거래실적(320억)을 올렸다. 도매시장은 2001. 4. 17 개장으로 부지 83,049㎡, 건물 23,833㎡ 의 시장규모로서 2개 법인에 40여명의 중도매인이 소속하여 영업활동을 해오고 있다. 도매시장은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함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향후 50만 구미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시장으로서 그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2002년 거래금액 233억에 비하여 2010년 320억 거래실적을 거양하여 37%의 매출이 증대 되었다.김만호 소장은 도매시장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하여 시장을 찿는 시민들에게 친절 교육 실시, 유통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방치 쓰레기 오물 수거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거래물량 26,000톤 325억 목표로 기상이변, 재해 등이 발생되지 않으면 목표량을 무난히 달성될것으로 기대한다. 그밖에도 채소동 시설 정비, 우수 중도매인 영입 등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모색을 추진 중이며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있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고자
구미시 임오동(동장 권순원) 관내 임오새마을금고(이사장 송준한)에서는 1. 5(수) 10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저소득층 주민 50세대에 쌀20kg 50포대(총 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임오새마을금고에 모인 임오동사무소 직원과 임오손길봉사센터(센터장 배미자) 회원 및 회원 자녀들은 저소득층 주민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의 참뜻도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한편, 임오새마을금고는‘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420만원 중 50만원을 희망 2011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고, 80만원 상당의 떡국을 경로당에 제공하였으며, 남은 성금은 계속해 독거노인,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세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다.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던 것에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매년 연말연시 모은 성품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경제위기로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에게는 더없이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의 손길이 되고 있다.매년 실시하는 임오새마을금고의 좀도리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에서는 2011. 1. 6(목) 새벽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구미역 택시승강장 일대에서 시민과 택시운전기사 300여명에게 팥죽과 떡, 따뜻한 차를 나누는 이색 신년회, 2011! 희망은 택시를 타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이날 새벽, 아침식사도 거르고 가스비 상승으로 불황을 맞아 힘들어 하는 택시 운전기사와 시민들에게 따뜻한 팥죽과 차를 나누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그 따뜻함이 택시를 타고 지역시민들에게 전해지는 지역공동체를 희망하며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직원과 회원 10여명은 새벽 소한 강추위도 아랑곳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뜻 있는 신년회로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새벽 신년회를 가졌다.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박세범 과장은 이 뜻있는 현장을 찾아, “여느 송년회나 신년회 풍경과는 달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보기 드문 신년회로 주위 사람들 마음까지 훈훈해짐을 느끼게 하였다”며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민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 구미시와 민·관협
구미시 공단 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여건조성과 자발적인 시정참여 유도에 앞장서 노력해줄 공단 2동 Green Bike 사랑 봉사대원들이 1월 6일(목) 14:00 관내식당에서 2011년 첫 모임을 가졌다.2010년 자전거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회원 3명, 주부 자전거교실 수료자 4명, 그리고 자전거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3명으로 구성되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홍보 및 실천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생활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인 모임으로 이날 회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관련 모니터링과 관련 회원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자전거 타기 붐조성 및 다양한 캠페인 전개, 지역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공단 2동장(동장 김점수)은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 공용자전거 운영, 구미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이용고객 굿 가맹점 이용 등 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환경오염개선 및 에너지 절감에 다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김천시가 2009년 9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전기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이산화탄소 감축을 유도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온실가스 5,210kg을 감축했다. 이에 따라 참여세대들은 2,25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 기간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1,428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냈으며, 이산화탄소 감축을 통해 받은 2,250만원의 인센티브를 이번 달 중으로 참여 세대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계산으로는 절감된 인센티브가 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단순 참가로 9,900원을 지급하고 상한선을 10만원으로 결정하였고 지급 품목으로 2만원 이하는 쓰레기 재사용 봉투(10리터)를 그 이상의 금액은 김천시 재래시장 상품권(5천원권)으로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가입 당시의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포인트 산정 방법으로 환경부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2년의 평균 전기 사용량 대비 해당월의 절감량을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김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 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더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에서는 1월6일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2일부터 이틀간 경북 포항지역에 내린 폭설로 도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포항 시금치가 엄청난 피해를 입음에 따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이번 폭설로 포항시 청림동, 동해면과 경주시 강동면 등 2개 시군 3개 읍면 259농가의 비닐하우스 2700여동이 전파 또는 반파되었으며, 117ha(시금치 132농가 59ha, 부추 127농가 58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조사되었다.이날 농수산위원회는 피해가 극심한 포항시 청림동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농민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이번 폭설피해 농가에 대해 조속한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해 사후 관리지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중에 선납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1월에 선납할 경우 1년분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하고 3·6·9월에 선납하면 잔여기간에 따라 공제하는 제도이다.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뒤 자동차를 폐차·이전 등을 하더라도 사용일수에 대한 세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전출하여도 전입지에서는 다시 자동차세를 납부 할 필요가 없다.또한 구미시에서는 매년 선납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선납을 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이 없더라도 고지서를 발송해준다. 선납 신청은 1월 중 구미시청 세무과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구미시홈페이지 전자민원안내>자진신고와납부>자동차세 연분납신청 또는 지방세포털서비스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아울러 선납 자동차세는 위택스를 통한 납부와 함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납세자전용계좌)로 납부가 가능하며, 삼성·현대·신한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도 방문교육서비스를 2월 7일부터 실시하기 위해 이달 18일까지 대상가정을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방문교육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인 한국어교육지도사, 부모교육지도사를 파견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세가지로 구분된다. 각 과정별로 선정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선발하여 한국어 교육, 가족상담, 정서지원서비스, 부모교육, 임신출산서비스, 시민교육 등 다문화 가정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점을 대상으로 지도사의 방문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방문사업은 다음달 7일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은 529세대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임을 자부해 왔지만 앞으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시는 이 밖에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 다문화가족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청기간, 방법, 선정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