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월 18일(화)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경북지역 본부장, 수협중앙회 대구공판장장, 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장, 전국상인연합회 경북지회장, 음식업 등 주요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관련단체장들이 모인자리에서 정부의 서민물가 안정 종합대책발표에 따라 시·군에 경북도 지방물가 안정화대책을 설명하고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 방안에 대한 민간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 정부 발표 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최근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등 인상의 움직임이 있어 금년도 상반기내에는 요금을 가급적 동결하도록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인상이 불가피한 분야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최소화 하고 지역별 및 시기별로 분산하도록 하였다.이날 영상회의는 유가 등 국제원자재와 농수산물 가격상승 등의 여파로 작년 9월 이후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경기회복에 따라 인플레 기대심리가 높아져 전반적인 물가불안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어 정부에서 물가 안정화를 위하여 긴급히 물가안정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대한발빠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지방공공요금에 대해서는 정보공개를 통하여 안정화를 도모하고 인상수준 또한 소비
□ 구미시,‘찾아가서 모셔오는’투자유치 시작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월 5일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이시자키프레스공업과 2천6백만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도레이첨단소재의 투자유치를 위해 빠른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1월 17일(11:00) 도레이첨단소재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를 직접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관용 도지사는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본사 사장(COO) 및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의 구미시 투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향후 신사업 투자 부문에 대해 구미에 투자를 당부하였으며, 투자시 적극적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특히, 도레이와 구미시는 상호간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는 등, 구미시에 대한 도레이의 추가 투자 가능성을 높였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도레이첨단소재가 2020비젼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신규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20년까지 10년간 R&D투자 1천 4억원을 포함, 총 2조 3,2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한국에 탄소섬유 공
2011년도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내수증가를 바탕으로 연간 5%내외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 경제는 국가산업단지 주력업종인 전기전자 업체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설비투자가 예상되고, 중소기업들의 신규 창업,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신선장동력 기반선점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등으로 수출은 지난해(306억불:잠정)보다 8% 늘어난 330억 달러, 생산은 75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전년 3/4분기 이후 모바일 등의 수출 상승세와 한-인도, 한-EU FTA 타결에 따른 수출시장 확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아울러, 반도체, LCD, 전자제품, 휴대폰, HDD 등 주력 IT제품군의 수요회복과 신성장동력 등 국내외 기업투자유치 효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구미세관 통관기준 330억 달러로 설정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현장 밀착 기업애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 기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 7월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현재까지 기업을 위해 분주히 달려온 결과 총 1,361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해 1,306건을 해결하였으며, 처리 유형별로는 기업환경분야 682건(50%), 공장설립분야 270건(20%), 경영상담·자문분야 228건(17%), 기타 행정지원 181건(13%)으로 나타났다.그 외 2010년에 시작한 중소기업 기술닥터사업을 통하여 아바전자(컵 자동세척살균기 개발 지원)등 27개 중소기업이 전문기술애로(기계소재, 전기전자, 에너지자원, 지식서비스 등)를 지원 받았다.특히 접수부터 종결까지 완벽한 기업애로 처리를 추구하는 구미시의 밀착 지원시스템이 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1,000개 기업과 1,000명의 공무원이 결연을 맺은 기업사랑도우미제도를 통해 발빠른 기업애로접수 및 처리를 하고 있어 타 도시와 차별화된 기업애로해결 전략을 구사해오고 있다.또한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지난해 말 1,361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하여 96%의 높은 실적율을 보이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제역과 AI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가축방역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구제역·AI 차단방역에는 민·관·단체가 따로 없다고 보고 차단방역에 24시간 불철주야 고생하는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격려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4(금) 구미시선산출장소 관내 시 단위 기관·단체장의 모임인 비봉회(회장 구미시선산출장소장 이춘배)에서는 선산읍 모식당에서 전년도 결산 및 신년 월례회를 개최하면서 최근 50여일 동안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축산농가 및 관계 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하자고 참석한 전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즉석에서 결의하고 성금 1백만원을 모아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탁하였으며, 또한 기관단체별로 수시로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기로 하였다. 격려성금을 전달받은 비봉회장인 구미시선산출장소 이춘배 소장은 국가적인 대재앙에 비봉회원님들의 관심과 도와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공무원과 축산농가가 혼연일체가 되어 구미시에는 절대로 구제역·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설 명절 국민 대이동에 따라 우려되는 구제역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공무원을 동원, 관내 사육하고 있는 소 32,000두와 종돈돼지 11,400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1차 예방접종에 들어간 가운데 18일까지 예방접종을 끝낸다는 각오로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0두 미만인 농가는 수의사, 관련공무원, 축협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6개 전문 접종팀이, 10두 이상인 농가는 공무원 입회하에 해당 농가에서 직접 접종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휴일인 지난 16일 오전 전 공무원을 긴급 소집해 백신 접종요령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해 당일 7,000여두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17일에도 전문 접종팀과 전 공무원이 오전 7시부터 19개 읍면동 축산농가에 바로 투입돼 백신 접종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까지 전체 접종대상의 60%인 26,000두에 대해 접종을 완료하고 18일까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박보생 시장도 이날 봉산면 등 사육두수가 많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직접 백신을 접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많지만 설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완벽한 사전 예방조치가 될 수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010년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7일 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 수상했다.지난해 12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도 일자리창출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천시는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절감하여 1기업 1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원하였고, 고용우수기업지원제도, 전국 일자리대책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하였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육성지원사업, 고용우수기업지원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연말에 실시된 전국 일자리대책 경진대회에서 종합대상과 브랜드사업 우수상을 받아 전국 및 경북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김천시는 관계 공무원은 2011년에도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입주 기업 등 민간부문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및 청년일자리사업의 확대 등을 통한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취업알선 및 상담 등 취약계층 및 시민들을 위한 내실있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김천노다지장터에서는 다가오는 구정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사과, 배, 호두 등 제수용품을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농산물 중개쇼핑몰인 김천노다지장터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농가소득을 극대화하는 사이버장터로서 온, 오프라인 140여 입점농가의 농장 소개와 홈페이지 주소, 각 농장별로 생산, 판매되는 주요농산물이 수록된 팜플렛 7,500부를 제작하여 서울, 부산 등 출향인사 1,300여명을 비롯한 도시소비자 및 내방객에게 배부했다. 엄마의 손맛과 아련한 고향의 옛 향수를 품은 지역 농·특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소장 김정환 59세)는 “계속된 한파, 구제역발생 등으로 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가 농가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 했다.김천노다지장터 입점농가의 농산물 구입 및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부서(420-5061)로 하면 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월 17일 구제역으로 바쁜 가운데도 도레이사의 대규모 신산업의 한국투자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위해 방한한 닛카쿠 아키히로(日覺 昭廣) 사장을 서울로 직접 찾아가 우리 도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도레이사가 우리 도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구미지역에 많은 투자를 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새로이 구상중인 탄소관련 신사업을 구미 3공장과 조성중인 5공단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는 한편,경북도는 구미 5공단의 조기 조성, 산업인프라 구축, 외국인 정주여건 마련 등 기업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도레이사의 기자회견은 지난해 4월 22일 도레이첨단 소재 주식회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사명 변경과 함께 2020년까지 향후 10년간 2조 3천억원을 투자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등 한국에서의 첨단소재 사업 확대를 밝힌 VISION 2020을 구체화 한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한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레이사는 세계 1위의 종합섬유 및 필름메이커로 IT, 화학 소재분야에서 기술제휴로 우리 나라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19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1차지구(산동면 동곡·적림리)에 대한 토지보상금을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2. 28일까지 2개월간 539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당초 토지보상 평가액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있어 보상금 신청이 상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불과 2주일사이에 250억원의 보상금이 신청되어 협의율이 50%에 육박하는 등 토지보상금 지급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토지보상금 지급과 아울러 동곡, 적림리의 건축물, 수목 등 지장물 보상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에 착수하였으며, 5월경부터는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산동면 도중리 지역에도 물건조사를 시작하여 금년도에 1,1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제역이 안동에서 발생된 후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고속도로, 국도, 시군경계 등에 이동통제초소 23개소를 설치하여 강추위 속에서도 구제역 차단방역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에 민·관·단체 및 기업체에서는 직접 초소근무 및 현장 차단방역에 동참 할 수 없지만 구제역 확산 차단에는 같은 마음이라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컵라면 100박스 기증을 시작으로 1.12(수)에는 구미시 축산단체(연합회장 황진홍, 한우지부장 이재균, 낙우연합회장 엄명호, 양돈지부장 송재순, 양계지부장 김국록)에서 방한복 32벌과 구미시산림조합(조합장 우진석)에서 빵 3박스, 두유 5박스를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그 외 30여개 단체·기업체에서 떡, 우유, 귤 등 격려품도 줄을 잇고 있다.임필태 유통축산과장은 “구제역 이동방역초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해주심에 감사하며 구미시 관내에는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고아읍 이례리 도시주거환경개선지구에 편입되는 잔여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분들에게 발빠른 보상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11. 1. 18일부터 이례리 마을회관에서 법무사 직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상업무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드리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제증명 필요시 차량지원 뿐만 아니라 기타 필요한 법률정보, 건축업무, 지적업무 등의 행정서비스도 함께 행할 예정이다.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탁상행정이 아닌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보상업무 및 각종 민원을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임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조기집행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