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내수증가를 바탕으로 연간 5%내외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 경제는 국가산업단지 주력업종인 전기전자 업체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설비투자가 예상되고, 중소기업들의 신규 창업,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신선장동력 기반선점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등으로 수출은 지난해(306억불:잠정)보다 8% 늘어난 330억 달러, 생산은 75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년 3/4분기 이후 모바일 등의 수출 상승세와 한-인도, 한-EU FTA 타결에 따른 수출시장 확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 LCD, 전자제품, 휴대폰, HDD 등 주력 IT제품군의 수요회복과 신성장동력 등 국내외 기업투자유치 효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구미세관 통관기준 330억 달러로 설정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