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두 미만인 농가는 수의사, 관련공무원, 축협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6개 전문 접종팀이, 10두 이상인 농가는 공무원 입회하에 해당 농가에서 직접 접종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휴일인 지난 16일 오전 전 공무원을 긴급 소집해 백신 접종요령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해 당일 7,000여두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
한편, 박보생 시장도 이날 봉산면 등 사육두수가 많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직접 백신을 접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많지만 설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완벽한 사전 예방조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