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3월 24일(수)부터 4월 30일(금)까지 구미1대학 성실2동 511호 강의실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읍·면·동 지역의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에 열정을 가진 주민 4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지식(평생학습정책의 이해,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 발굴,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선진평생학습마을 견학 등)을 제공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교육 첫 날(2010. 3. 24(수) 14시) 개강식에서 전희영 평생교육원장은 “지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들은 구미시 평생교육의 선두주자로서, 교육수료 후 마을발전에 기여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파하여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평생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축이 되는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여 구미시가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선산읍 노상리에 선산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산체육관을 신축하여 2010년 3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선산체육관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체육활동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여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2008년 12월 착공하여 15개월여만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총 사업비 3,850백만원으로 기금450백만원, 도비500백만원, 시비2,900백만원이 투자되었고, 선산체육관의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9,995㎡에 건물연면적 2,442㎡로 다목적체육관, 레크레이션실, 야외족구장, 주차장, 기타 부대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배구, 농구, 족구, 배드민턴등 생활체육은 물론 읍면의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를 치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에서는 준공식후 24일부터 개관을 기념하여 연맹회장기 전국 중.고핸드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유치와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게 될 것이며,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 자산동(동장 문상연)에서는 3월 22일 오후 2시 자산동 탁구장(모암경로당 2층)에서 제1기 탁구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1기 탁구 교실은 2010년 자산동주민센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 주민참여교실 중 다섯 번째 프로그램이며, 평일 09:30~18:00까지 운영하며 일주일에 두 번 화,금요일 10:00~12:00 탁구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탁구 강습이 이루어진다.이날 개강식에는 강상연 시의원, 김덕수 김천시탁구협회장, 김병철 번영회장, 수강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문상연 자산동장은 “자산동민을 위하여 프리테니스 교실, 기공생활체조 교실, 에어로빅·요가 교실에 이어 탁구 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탁구공 무게는 2.7그램이지만 탁구인이 느끼는 행복감은 2,700톤쯤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혼자서는 절대 즐길 수 없는 것이 탁구이며 탁구공을 핑퐁하며 주민화합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상연 시의원은 “자산동 주민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박보생 시장님과 이철우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리며 탁구를 통해 자산동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1부 의식행사 후 2부 행사로서 탁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여성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창조적인 사고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3월 23일 오후 2시에 250여명의 내빈 및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제27기 김천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제27기 여성대학은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 각계의 저명인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반교양, 생활법률, 가정경제, 행복한 가정, 자녀교육, 건강관리, 천연화장품 만들기, 영화감상,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박일정 김천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과 축사를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신나는 민요(남원산성, 진도아리랑)로 개강식의 흥을 돋았다.이어서 발탈전통극협회 이사와 바닥소리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혜선 국악인이 어깨춤이 절로 나는 우리의 멋을 찾아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여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앞으로 여성대학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개설되며 금년 6월 22일 수료하게 된다.한편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는 나눔·행복장터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교복 및 옷가지를 판매하였다.이날 벌
칠곡군이 제1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물 관리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2009년 각 기관이 수행한 수질보전과 수계관리, 상수도관리, 하수도관리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12개 세부지표를 반영해 이뤄졌다.칠곡군은 그동안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칠곡 건설을 목표로 동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왜관·약목하수종말처리장운영, BTL 하수관거사업, 축산폐수처리장 운영, 분뇨처리장 운영 등 깨끗한 수질보전과 고품격 환경인프라 구축 등 물 관리 행정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제18회 세계 물의 날 행사는 도내 각 기관단체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칠곡군관계자는 200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만 군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지역농협창구를 통해 가입 받고 있는 2010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3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3월 31일 가입이 종료되는 품목은 도내 전역에 재배되고 있는 사과·배·복숭아·포도·단감·떫은감 6개 품목으로, 가입기간이 종료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가입이 불가능해져 농가경영안정을 위해 가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기간내에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는 총보험료 중 국비 50%, 도비 10%, 시군비 15%선을(지역별 차등 있음)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보조금에 해당하는 보험료는 선면제 제도 시행으로 가입즉시 면제받게 된다.본 사업이 종료된 후 실시되는 시범사업은 벼가 구미와 상주, 고추가 안동, 대추가 경산, 마늘이 의성, 시설오이가 군위, 자두가 김천, 영천, 경산, 군위, 의성, 청도, 시설참외가 성주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시범사업에 가입하는 농가 또한 동일한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며, 작물별 가입시기는 일부 조정될 수는 있으나 벼·고추·대추가 4월, 마늘이 9월, 자두가 11월, 시설참외가 12월이다.한편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은 도내 17,146농가가 12,971ha에 보험을 가입하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와 구미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제 5기 CEO 혁신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위탁교육 약정서를 체결하고 3월 18일(목) 18시,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427호)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금오공과대학교 컨설팅대학원과 구미클러스터추진단은 디지털 경제시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과 시대가 요구하는 CEO의 핵심역량을 배양하여 이 지역 산업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방향제시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학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CEO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0년 3월 18일(목)부터 5월 20일(목)까지 구미지역 소재 중소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4시간(18:30~22:30)씩 총 7주 동안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4층 강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교수진은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와 외부 전문 우수 명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CEO 혁신아카데미‘는 학습하는 CEO상 정립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강의식 일관성 교육을 탈피하여 실천적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CEO 혁신아카데미’ 교육특징 ·주임 교수제 도입으로 전 교육과정 통합지도 ·대학 fac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 외사계에서는 3. 19(금). 11:00~11:50어간 구미1대학 강의실에서 중국인 유학생 64명 상대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실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범죄 피해 예방 및 법질서 준수 의식 고취로 유익하고 건전한 유학생활 도모를 목적으로 이날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에는 중국인 유학생 64명 및 구미 1대학 국제교류협력 실장 서영길교수 등 3명 이 참석한 가운데, 언어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범죄에 이용되었을 경우의 대처 요령, 기초질서지키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홍보 등 정착 생활에 필요한 법규 등을 설명하였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통하여 학교 측은 유학생들의 준법의식을 통하여 이탈방지하고 외사경찰관과 적극 협조 맞춤형 명품치안으로 도민감동실현하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하였다.
김천경찰서 역전지구대(대장 서종락)에서는 훔친 휴대폰으로 용변을 보는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던 노모씨(남, 30세)를 검거하였다.노모씨는, 3월 18일 15:30경 김천시 평화동 소재 모 의류판매점에 칩입하여 탁자 위에 놓여있던 피해자의 휴대폰을 절취한 후 그 휴대폰으로 김천역 여자 공용화장실에 침입하여 용변을 보는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던 중, 피해여성이 옆 화장실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소리를 듣고 김천경찰서 112로 신고하였고 즉시 출동한 역전지구대 경사 박희범 등 3명이 신속히 출동, 김천역 대합실에 서성거리던 피의자를 1분만에 검거한 것이다.피의자 노모씨는 작년 여름 절도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3월 9일자 출소하여 또다시 휴대폰을 절취, 김천역 대합실의 여자화장실에 몰래 숨어들어가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여성의 수치심을 유발하는 여성피해자들의 특정부위를 6회에 걸쳐 촬영하였으며, 수치심을 느낀 피해여성들이 신고를 하지 않았으나, 용기있는 피해여성의 신고로 피의자가 검거되었다.
경북도는 3월 22일 오전 10:30 도청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사업추진에 착수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용 지사, 박희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김현기 육군3사관학교장, 이진모 50사단장, 이재권 경상북도 재향군인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한편 현판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가장 많은 독립지사 배출과 6·25전쟁에서 조국을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라는 경북의 전통을 이어 지방에서 전국 최초로 기념사업단을 발족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내실 있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으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은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 그리고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계획단계에서부터 민·관·군이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국가의 품격은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바탕이 되어야 높아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하여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은 경북도가 확실하게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경북도가 준비하고 있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은 낙동강 전선 종주 전국마라톤해사 등 모두 7개 사업이다.6·25전쟁 기념식은 오는 6월 25일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최정수)에서는 농산물 생산지 출하물량 확보와 판매력 강화로 대량소비처를 확보하여 도매시장 활성화를 도모코자 2010. 3. 16 칠곡군 지천면 딸기 작목반을 방문하였다. 이동규 구미농협공판장장을 비롯하여 관리사무소직원2명 등 6명이 지천딸기 재배 하우스를 방문하여 딸기 작황을 관찰하고 병해충방제 및 시세 등 경락정보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소개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지천 딸기 작목반은 일손부족과 고령으로 해마다 1~2농가씩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미농협공판장에서는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3월 22부터 딸기운송 화물차량을 지원하여 농협공판장에 계통출하를 실시키로 하였으며, 4월부터 딸기가 본격 출하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도매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년 중 지속적으로 거래처 개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권역별 농기계 임대은행이 지난 한 해 57종 1,642대의 임대실적을 올리는 등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권역별로 3개소로 운영되고 있는 농기계 임대은행에서는 트랙터, 이앙기, 사각베일러 등 총 57종 220대의 농기계를 확보, 저비용(일일 사용료 농기계 구입가격의 0.2%)으로 임대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희망하는 농업인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특히 농기계 임대은행은 농업인의 영농편익 도모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으로 농업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기계를 대다수 확보하고 있다.농기계 임대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임대 예약이 가능하도록 농업인의 편익증진을 도모하고 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늘어나는 농업인의 수요를 감안하여 금년에도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부권역(대항, 봉산면, 대곡, 대신동)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봉산면 신리에 농기계 임대은행을 신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