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09년 각 기관이 수행한 수질보전과 수계관리, 상수도관리, 하수도관리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12개 세부지표를 반영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그동안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칠곡 건설"을 목표로 동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왜관·약목하수종말처리장운영, BTL 하수관거사업, 축산폐수처리장 운영, 분뇨처리장 운영 등 깨끗한 수질보전과 고품격 환경인프라 구축 등 물 관리 행정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제18회 세계 물의 날 행사는 도내 각 기관단체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칠곡군관계자는 200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만 군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