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탁구 교실은 2010년 자산동주민센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 주민참여교실 중 다섯 번째 프로그램이며, 평일 09:30~18:00까지 운영하며 일주일에 두 번 화,금요일 10:00~12:00 탁구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탁구 강습이 이루어진다. 이날 개강식에는 강상연 시의원, 김덕수 김천시탁구협회장, 김병철 번영회장, 수강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문상연 자산동장은 “자산동민을 위하여 프리테니스 교실, 기공생활체조 교실, 에어로빅·요가 교실에 이어 탁구 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탁구공 무게는 2.7그램이지만 탁구인이 느끼는 행복감은 2,700톤쯤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혼자서는 절대 즐길 수 없는 것이 탁구이며 탁구공을 핑퐁하며 주민화합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상연 시의원은 “자산동 주민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박보생 시장님과 이철우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리며 탁구를 통해 자산동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의식행사 후 2부 행사로서 탁구 시범경기 및 다과회가 마련되었으며, 임봉선 전 시의원, 김병철 번영회장, 김덕수 김천시탁구협회장 등은 자산동의 발전과 탁구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건배제의를 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외에도 자산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을 위하여 건강증진실, 기공생활체조 교실, 프리테니스 교실, 에어로빅·요가 교실, 인터넷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4월 중에는 공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