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경북도는 3월 5일(화)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16,000㎡), 대구경북공항에 항공 노선 개설 추진,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 회원들은 지난 2024년 3월 2일(토) 구미 원호에 있는 디딤돌요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센터 출입문 수리 및 방문요양 대상자들에게 봉사회 회원이 운영하는 순두부 가게(장천면 해수순두부)에서 협찬 받아 어르신들의 건강에 좋고 드시기 편한 순두부와 세탁 세제를 회원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렸다. 한우리 봉사회는 앞으로도 건강식(순두부) 배달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4일(월)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27-3번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27번 등 3개 노선이 금오산 방면으로 운행했으나, 총 운행 횟수가 1일 10회에 그쳐 운행 횟수 확대 요청이 많았으며, 신설 노선이 1일 11회 운행함에 따라 총 운행 횟수가 1일 21회까지 증가했다. 시는 금오산리프레시사업, 선주원남동(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금오산‧금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운행 확대로 방문 편의를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은 명실상부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로 접근성을 더욱 향상할 것이며, 추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외부 관광객도 편리하게 금오산을 찾을 수 있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3월 5일(화) 부서별 성과담당자와 2023년 여성 친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올해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기 전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사업 담당자들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 친화 사업 과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매년 부서별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관리(BSC) 공통 지표 평가에 반영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앞으로 여성 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시행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도 높은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일(금)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 개의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 원→15만 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 원→10만 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 원)」 등 각종 보훈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2월 28일(수) 금오산 일원에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칠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진화차량 보다 담수 및 방수성능이 뛰어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하여 주거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실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3월 4일(월) 경북도청에서 경북에서 중점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의 취약계층, 저출생극복 시범사업에 지원된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범국민적으로 동참할 문제인 것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의 성과를 좀먹고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내부의 적은 바로 저출생 문제이다.”면서 “저출생을 극복할 마중물인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97년 설립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등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확대(756세대), 공동주택과 교육시설 등과 연계한 통합돌봄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은 3월 4일(월)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22명은 12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아동안전 확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학원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3월 4일(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 관에서 150여 명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애영 前)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17명의 이임 읍면동 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신임 서경희 회장에게는 인준서를 수여했다. 이어,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기(旗)를 이양해 신임 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신임 서경희 부녀회장은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으로는 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눈부신 성장과 더 나은 사회를 이뤄낸 성공 경험은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구미시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는 알뜰 벼룩장터, 읍면동 부녀회 활성화 사업,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육군 50보병사단은 3월 4일(월), 구미와 경주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첫 예비군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24만 여명의 정예 예비군 육성을 실시한다. 사단은 유사시 대구, 경북 방호의 핵심전력인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하고, △전투원 개개인의 전술 및 작계시행능력, 전투기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7일(목), 사단의 주요 예비군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훈련 발전 세미나를 실시하였으며, △14일(수)에는 작전사와 연계한 예비군 작계훈련 방안 토의 및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15일(목)에는 예비군훈련 준비사열을 실시하는 등 예비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사단 동원참모 변동윤 중령은 “지난 2023년 예비군훈련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군훈련 간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시설 및 교육시스템을 보완하였다”며, “성심을 다한 훈련으로 예비군들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핵심전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분구별 예비군훈련을 전담하는 예비군훈련대가 창설된
칠곡군은 지난 3월 1일(금)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 국민의례 △ 추모제단 헌화 △ 인사말씀(김재욱 칠곡군수) △만세삼창(장상규 광복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3·1절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형태의 대형태극기 현수막을 설치해 기념 촬영을 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하여 134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8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85명)를 배출하였으며,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마음 편히 일상을 영위하는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 바치고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유가족의 인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주식회사 라망 주진현 대표와 함께 구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간식을 기부했다고 2월 29일(목) 밝혔다. 기부는 지역 아동을 위한 피자 72판 지원으로, 주진현 대표와 구미그린리더클럽 회원들이 직접 구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했다. 주진현 라망 대표는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구미 그린리더클럽 활동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주진현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이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미 그린리더클럽으로서 더 많은 활동과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구미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모였으며, 장학금 지원사업, 신발 지원사업, 범죄 피해 위기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 지역 내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