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월 7일(목)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영·호남 지역 소방선진기술 공유 및 의용소방대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인 의용소방대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영·호남 지역 화합과 상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2006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 19회째로 구미와 군산을 오가며 정기적 상호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서 견학을 시작으로 관내 ㈜농심 구미공장 공정라인 견학, 의용소방대 정보교류 및 발전방안 토론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홍보관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화합과 구미 의용소방대의 한단계 발전을 위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3월 11일(월)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를 호선했다. 위원회 구성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은 공무원인 분야별 담당국장 3명과 민간 전문가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①지속가능 발전의 현황, 여건 변화 및 전망, ②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③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정책의 기본방향, ④지속가능발전 지표에 관한 사항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을 단위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여야 하며,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022년 1월 4일 제정되고 2022년 7월 5일 시행됨에 따라 2023년 1월 2일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는 지난 8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및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해 군지회의 지역사회 중심 역할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임명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황윤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도군의 군정 성과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대한노인회가 1만 7천여 회원과 함께 더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에서 “정부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청도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으며,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 등 청도군의 특색 있는 어르신 특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3월 11일(월)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59명이 참석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구미 경찰의 각 기능별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가졌고, 기능 간 협업을 추진하여 업무 몰입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찰청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에 따라, 구미경찰의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도 적극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서장으로서 적극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무위반을 근절해나가겠다고 하였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올 한해 각 기능별 주요업무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더 안전한 구미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구미 경찰이 공직자로서 품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의무위반 행위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는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에서 쌀 70포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 대의원 대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로 총 1,000kg(10kg 100포) 중 70포를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쓰이도록 후원하였다. 유정종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광희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문의: 054-453-4447, 054-444-0809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월 8일(금) 안동병원 병원장과 의료진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현장을 지키는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진료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 확인을 시작으로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응급실에 들른 이 지사는 의료진에게 “지금 이 상황을 지키는 여러분이 영웅이다”며 격려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상 진료 대책과 응급환자 대응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령인구가 많은 경북의 주민들은 더욱 마음을 졸이고 불안해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때에, 의사의 본분을 지키며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이 여러분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경북 북부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경상북도는 국내 유일 상용화주터미널 운영에 참여하는 지상조업사 스위스포트와 상용화주터미널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도는 3월 8일(금) 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일홍 스위스포트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포트 코리아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상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 내 화물터미널 입주 ▲경북 항공물류산업 육성 및 활성화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상용화주터미널 건립에 따른 행정적 지원, 화물터미널에 스위스포트코리아 부지 제공 등을 협력한다.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9,900㎡), 물류기반시설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약속했다. 도는 스위스포트가 경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을 건립하고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위스포트 코리아의 상용화주터미널
칠곡군은 김재욱 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 7일(목) 밝혔다.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버 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 세계 주요 외신의 관심을 끌어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김재욱 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물론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노년층 문화를 선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광고나 후원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7일(목)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행동요령에 대한 온라인 교육과 함께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동영상 시청 후 상황·장소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날 훈련은 농업기술센터내 건물균열 및 정전발생이라는 가상 상황하에 각자 맡은 바 임무에 따른 대피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에게 비상시 대처하는 ‘국민행동요령’안내와 생활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박재림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지진대피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지진발생시의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비록 훈련이지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3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11일간 동안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각급 부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중에 있으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즉강끝 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월 7일(목)에는 FS/TIGER 일환으로 김천 LIG넥스원의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의 낙동강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넥스원의 특수경비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특히, 훈련간 각개 전투원의 전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실전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마일즈장비’를 활용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였다. 훈련은 LIG넥스원 일대에 적의 활동이 식별되면서 시작됐다. 적은 자폭 드론을 활용하여 시설을 공격하고 도주하였다. 이에, 민관군경, 소방 제요소가 통합 운영되어 환자 이송을 비롯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였다. 이후, 대항군들이 군경 합동검문소를 돌파하고 도주하자, 부대는 전투 가용 요소를 통합하여 신속히 투입해 적을 추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3월 7일(목)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30명이 참석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제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구미경찰의 치안 역량을 집중한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미의 17개 지구대·파출소에서도 관할별 사건발생과 112 신고건수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역맞춤형 대응책을 강구하였다. 또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를 활용해 구미지역의 치안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경찰서와 지역경찰관서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도 초점을 두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와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위한 안심공동체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형곡2동은 지난 3월 6일(수) 지역안전협의체와 이웃안녕살피미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안전협의체 위원 32명(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10개단체)에 대한 신규 위촉장 전달, 이웃안녕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9개 단체)간의 사업수행 협약체결, 사업설명, 관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안전협의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와 협업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발굴‧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하는 등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화재감지기 등 재난예방관리품목을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웃안녕살피미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자생 9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구미함께 살피미 앱 설치, 기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한 신규 역점사업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재난대응 및 사회적 고립의 대응은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