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5월 9일(목), 조손가족 집단상담 ‘조아조아 함께여서’ 노래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조아조아 함께여서 >는 조손가정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기능을 강화하여 몸의 노화를 더디게 하고 타인과 정서적 교류를 형성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음악과 실버체조로 어르신의 신체리듬에 맞추어 율동, 전통춤, 각설이 타령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강화, 인지기능 감각기능 등을 향상시켜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러 가지 분장으로 변신하여 노래와 율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조아조아 함께여서’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 분장이 무슨 분장이고 마법사요 나랑 꼭 맞는 분장이네”하며 소감을 전했고, 다른 참여자들도 모두 손뼉 치며 즐거워하였다. 한편, 김천시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과 유지를 지향하며, 조손가정, 1인가구, 부부 상담, 가족문제, 이혼 위기, 임신·출산 등,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 칠곡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앞 주차장 및 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매직버블쇼 공연 및 경품 추첨, 다양한 체험 및 놀이, 먹거리 등 17개 부스가 운영되어 부모, 자녀, 다문화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왜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칠곡군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19칠곡소방서, (사)한국미술협회 칠곡지부가 함께 참여해 ▲매직버블쇼 ▲즉석 가족사진 촬영 ▲피크닉가방 만들기 ▲연만들기 ▲씨앗심기 ▲장난감 플리마켓 ▲꿀벌피리 만들기 ▲폼폼이 키링 만들기 ▲폐플라스틱 굿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슈팅건 게임 ▲주머니공 던지기 ▲물고기 잡기 ▲먹거리 부스 ▲소방차 체험 ▲안전차량 체험 ▲미디어아트 등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주민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칠곡군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현철)는 지난 5월 10일(금)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관찰위원과 소년 대상자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보호관찰위원 10여명 및 구미보호관찰소 소년대상자 및 직원 8명이 함께하였다. 권현철 구미보호관찰소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주변의 지지와 관심이 비행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런 면에서 보호관찰협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최재석 구미보호관찰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호관찰소와 협의하여 진로 체험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전체의원과 직원 40여명은 지난 5월 12일(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배구 경기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12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코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승리의 메시지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안주찬 의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단양~영월을 잇는 마구령. 다른 이름으로 매기재. 장터로 가는 장꾼들이 말을 몰고 다녔다고 해서 마구령, 경사가 워낙 심해 한 발 내디딜 때마다 힘들어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어 매기재라고 불렸다. 이 마구령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경북도는 13일 영주 부석면에서 단산~부석사간 도로 건설공사(마구령터널)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과 영주시장,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연장 10.45km에 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되었다.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되어 4월 임시개통 했고 8년 만인 2024년 5월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영주 시내에서 남대리까지 1시간 10분이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40분으로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와 충북으로 바로 연결된다. 이 도로는 기존에 지방도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주민불편 해소와 국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2008년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시켰고 이후 지역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업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지난 5월 10일(금) 종합청사와 유통센터를 준공하고 일류농협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동구미농협 종합청사는 총공사비 380억을 투입해 전체 5,250평 부지에 건축면적 2.405평 규모 3개 건축물로 완공했다. 금융지원센터,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한우프라자 등을 갖춘 종합청사 1개동을 비롯해 비료·농약·사료 등 영농자재 판매장과 창고시설을 갖추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종합청사 2층엔 한우프라자 ‘의우정’을 운영해 조합원과 지역주민, 구미 국가공단 근로자에게 신선한 고품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강명구 국회의원 당선자(구미을),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허복 ,정근수,윤종호, 백순창, 경북도의원, 장세구, 신용하, 김근아 구미시의원, 장우석 인동농협조합장, 김영규 북삼농협조합장,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을 비롯하여, 지역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구미농협은 종합청사준공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10일(금)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포항지역발전협의회·포항시의정회 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를 공동 주최한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982년 창립해 포항지역 현안 해결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항시의정회는 1999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이날 강연에는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과 한명희 포항시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 150여 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워 이철우 도지사의 특강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지역구 의원인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상휘 당선인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특강의 서두에서, 경북이 주도적으로 일을 해서 확실하게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창의적 시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경북이 다시 1등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야기하며, 과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희망이 없는 나라였지만, 포항제철 건립 등 경제개발로 반세기 만에 인류역사상 전무한 압축성장을
경상북도는 5월 10일(금) 포항시청에서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포항시, 해양수산부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해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관계기관·단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고, 1부에서는 기념행사와 기조 강연이 있었고, 2부에서는 블루카본 국제포럼이 열렸다. 바다식목일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육상 식목일처럼 바다에 해조류와 해초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5월 10일)이다. 올해는 세계적 블루카본 석학과 해양생태학자를 초청해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 인증 추진을 위한 국제포럼으로 진행됐다. 호주 디킨대학교 피터 매크리디 교수*의 기조강연(블루카본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의 특별강연(우리나라 블루카본 추진 전략)과 2개의 세션(탄소 흡수와 탄소 거래)으로 구분해 블루카본 IPCC*** 국제 인증을 위한 방법론과 정책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칠곡군은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5월 7일(화) 열린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수상자는 △ 지역사회발전 부문 –동명면 이진구(61․동명전문의용소방대 대장), △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석적읍 이원종(67․석적부영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 △ 사회복지증진 부문 – 북삼읍 정영미(59․대한적십자사봉사회칠곡군지구협의회 회장), △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 약목면 이현우(62․(주)로칼축산 대표), △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 왜관읍 김창연(59․(사)행복한 사람들 대표), △ 특별상 부문 – 수니와 칠공주(칠곡할매래퍼그룹)가 각각 선정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라며 ”이번 군민상 수상자들의 공적이 널리 퍼져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칠곡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월 9일(목) 대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시군평가 지표 팀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군평가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시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군평가 대상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 도 자체 개발 역점시책 9개 지표 등 총 104개 지표(정량 89, 정성 15)이며,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 목표 달성여부로, 정성평가는 도 요약서 인용률에 따른 배점으로 평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평가의 올해 추진 방향과 일정을 공유했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신규지표 및 산식변경 지표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해당 지표의 목표달성을 위한 각 팀의 추진계획과 대책 등을 보고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전 직원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지금부터 잘 준비하여 전 지표의 목표 달성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정성지표 담당자 교육을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에서는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다봉주간보호센터, 구미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당사자들의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진행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증진을 기여하기 위함이다. 정용구 김천의료원 원장과 소아과전문의 등 10명의 의료진이 의료진단장비를 갖춘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약 50명의 당사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X-ray 촬영, 혈액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교육 및 사후관리 또한 진행되었다. 장명희 지부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해 한층 더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김천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나아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이 계속해서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하였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옹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경상북도는 실라리안 제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약 2주간) 이마트 경산점에서 ‘2024 경북 우수 인증 제품 실라리안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라리안 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밀키트, 홍삼, 장류, 전통차, 과일음료, 인견 의류․침구, 목공예품(도마 등) 등 3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0일, 이마트 경산점 1층에서는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김용선선 이마트 영남지역 본부장, 이남진 이마트 경산점장,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김종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판전 시작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한다.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실라리안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막창, 빵류 등 다양한 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실라리안 기업에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신규 판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이마트가 상생협력 해 기획한 행사다. 한편, 실라리안은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 만든 공동브랜드다. 첫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