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에서는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다봉주간보호센터, 구미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당사자들의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진행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증진을 기여하기 위함이다. 정용구 김천의료원 원장과 소아과전문의 등 10명의 의료진이 의료진단장비를 갖춘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약 50명의 당사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X-ray 촬영, 혈액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교육 및 사후관리 또한 진행되었다. 장명희 지부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해 한층 더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김천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나아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이 계속해서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하였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옹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경상북도는 실라리안 제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약 2주간) 이마트 경산점에서 ‘2024 경북 우수 인증 제품 실라리안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라리안 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밀키트, 홍삼, 장류, 전통차, 과일음료, 인견 의류․침구, 목공예품(도마 등) 등 3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0일, 이마트 경산점 1층에서는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박정훈 이마트 영남지역 본부장, 이남진 이마트 경산점장,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김종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판전 시작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한다.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실라리안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막창, 빵류 등 다양한 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실라리안 기업에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신규 판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이마트가 상생협력 해 기획한 행사다. 한편, 실라리안은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 만든 공동브랜드다. 첫 해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5월 10일(금) 경북 구미 소재 계명유치원(원장 김미숙), 우리유치원(원장 김경남), 경북 김천 소재 해오름유치원(원장 조병삼) 원장을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지역후원회는 경상북도 내 지역 아동을 비롯한 전 세계 소외된 아동 지원을 위해 조직됐으며, 지역 사회내 나눔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경북 구미 소재 계명유치원(원장 김미숙), 우리유치원(원장 김경남), 경북 김천 소재 해오름유치원(원장 조병삼) 원장을 지역후원회 위원에 위촉하여, 경상북도 내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하고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원장님들이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으로서 지역후훤회 회원으로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
경상북도는 지난 5월 9일(목) 기관·단체장과 발달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경산시 진량읍)’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내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는 등 제도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가족과 참석자들은 행사 후 생활실과 상담실, 활동공간 및 센터 내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센터 환경과 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9월 25일 임시 개소 후 현재까지 보호자 일시 부재 등 위기 상황 발생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3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경산 나들목과 800m 떨어진 곳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건물 내 424㎡의 공간에 남·여 생활실과 상담실, 활동공간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용 정원은 8명(남 4명, 여 4명)으로, 연중 상시 운영(주말·공휴일 포함)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으로 일시 돌봄이 필요한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 시 1일~7일(1인 연간 최대 30일)을 이용할 수 있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를 5월 9일(목) 오전 10시 구미 금오산 및 경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했다. 이날 금오산 채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체육회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호 구미시장이 초헌관으로 천제봉행을 갖고 칠선녀들의 성무에 이어 채화경을 통해 성화봉에 채화됐다.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화의 첫 주자는 아동친화 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로, 남통동 주민 김 모 씨(41세, 여)와 아들 임 모 군(5학년)이 동시에 성화봉을 전달받았다. 구미 금오산 및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2코스로 나뉘어 총 41개 구간 175명이 봉송하고 주자들이 자전거, 인라인, 승마 등 다양한 봉송 수단을 이용해 구미시 전역 읍면동을 순회한 뒤 오후 5시에 구미시청 야외광장에 합화해 안치된다. 성화는 대회 개막일인 5월 10일(금) 오후 2시 성화출정식을 마친 후 구미시청에서 5개 구간, 40명이 구미시민운동장으로 봉송해 성화대에 대회 기간인 13일까지 점화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 낙동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구미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에코 Plus+ 미래를 부탁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하수처리배출 캠페인 ▲미생물 관찰 ▲침수예방 빗물받이 홍보 ▲천연입욕제 만들기 ▲그림종이 화분 식물심기 ▲환경실천 서약 다짐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환경통신문을 제작하여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 하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환경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등록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9일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등록시설 중 총 60명(어린이 30명, 가족 30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오감놀이를 통한 편식예방 및 가족과 함께하는 조리활동을 통해 정서발달과 유대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경상북도는 5월 9일(금)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도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배회 제로가 아닌 안심하고 배회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모의훈련은 고령군 도진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마트와 우체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의 실종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훈련 참가자들이 마을, 우체국, 마트에 투입된 배회자를 발견해 ‘배회자 발견-안전한 장소 보호-경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는 지난 5월 8일(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연계 및 도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복지 서비스 발굴 및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ESG경영 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 관리중인 도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한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의 수혜 대상을 道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주거복지 뿐만 아니라 환경복지까지 더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도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환경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환경교육 및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3일(월)까지 4일간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는 각 종목별 경지장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안전조사를 실시하였고 9일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하였다. 또한 최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 장소인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밀집으로 인한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등 피난 동선을 확인하고 행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꽃놀이, 드론 아트쇼 등 축하공연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프차량 등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하여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월 8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
칠곡군은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월 7일(화)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400여 명이 운집했다. 동명면 출신 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자랑으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군민의 노래 합창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작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비전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칠곡시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개발’, ‘광역철도’, ‘문화도시’, ‘농촌협약’ 등이 새겨진 큐브를 하나씩 쌓아올려 칠곡의 첫 글자인 숫자 ‘7’을 만들어, 칠곡군의 중점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되어 살기좋은 매력도시 ‘럭키칠곡’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보여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자원은 뛰어난 지역의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