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월 26일(금)에 제10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2024학년도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치 신청교 103교 심의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재)배치·선정취소 24명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였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담당장학사, 학교 관리자와 특수교사, 특수교육 분야의 대학교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2024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 우선순위교 선정을 중요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단평가에서 수집한 정보와 배치 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상황, 학부모의 요구 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협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제10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4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및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개별화교육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등 특수교육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손잡고 ‘2024 HPC*-AI winter camp’를 개최했다. * HPC: High-Performance Computing(고성능 컴퓨팅)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겨울 캠프는 학부생, 대학원생, 지역 산업체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에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슈퍼컴퓨터의 소개 및 사용법과 GPU 프로그래밍 교육을 시작으로 GPU 병렬프로그래밍, GPU를 이용한 딥러닝 프로그래밍 교육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 운영된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GPU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고성능 컴퓨팅 및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경북 지역 최초 슈퍼컴퓨팅센터를 설립했다.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최첨단 CPU와 GPU를 탑재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백테라급(초당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5일 금오산호텔에서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HiVE) △조기취업형계약학과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1유형 등의 2023년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대학 구성원 및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2024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4개의 재정지원사업의 통합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RISE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사업 참여 부서 교직원, 전문대학LINC3.0사업단협의회 부회장, 조기취업형계약학과협의회 회장, HiVE사업 대경권협의회 회장 및 50여개 대학 가족회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내·외빈 축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사업성과 및 참여 학과별 우수사례 발표, 외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성과 발표 후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단별 간담회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다양한 재정사업에 선정돼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증명했
국립금오공과대학교(곽호상 총장)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김동성 센터장)가 베트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 에코텍(EKOTEK)과 기술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난 1월 24일 열린 협약식에는 에코텍 Do Dong Do(도 동도) 대표이사와 Nguyen Duy Minh(응우옌 두이 민) 이사를 비롯해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김동성 센터장, 이재민·이다정·권익현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에서 한국-베트남 간 국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엔에스랩(대표 김동성)도 에코텍과 공동 IoT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약 200여 명의 SW 분야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코텍은 베트남을 비롯해 한국, 일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엔에스랩은 에코텍과 함께 Web 3.0 기반의 SW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인력 교류를 비롯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지역과 대학의 특성 및 자원을 바탕으로 연간 30주 이상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대면평가를 거쳐 구미캠퍼스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학 실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북 핵심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 역사·전통·문화 등을 담은 ‘경북학’, 미래 전망을 고찰하는 ‘미래학’, 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하는 ‘시민학’의 3개 공통과정과 디지털 역량제고 및 미래 산업 트랜드, 지역 현안 해결 등을 반영한 특화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형 평생교육원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그동안 지역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통해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교수 4명이 ‘세계 상위 2%’에 속하는 연구자에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연구자는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전자공학부 신수용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준식 교수다. 이번 선정은 글로벌 저명 학술정보 분석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가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 기반으로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위해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연구자 가운데 22개의 주요 주제 및 174개의 세부 주제 분야 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백분위 2% 이상인 최상위 10만 명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1960년부터 2022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최종 선정한다. 박철민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최근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용 황화실리콘 저가 제조기술’ 및 수전해 반응 촉매로 활용성이 높은 ‘2차원 소재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의 구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 등 이차전지 및 촉매 등 에너지 소재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관련 분야 저명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하고 있다. 장의순 화학생명과학과 교수는 말기암 환자 치료를 위한
구미시는 3월 19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아동 권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 권리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22명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 △아동 권리교육 △차이와 차별의 개념 이해 △권리 교육 기획 방법 △아동 권리 강의‧시연 등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개별학습, 실습과정을 병행한다. 아동 권리 강사는 총 8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과제 제출, 시연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올해 4월부터 어린이집‧학교‧아동시설‧관공서 등을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아동 권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을 전문성 있는 아동 권리 강사로 양성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 권리 이해가 증진하기를 기대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도내 8개 시군(포항, 안동, 상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과 소통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위해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이 교육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공적 경로’ 마련으로 지방 중심의 협력체제 강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간 체계적인 협업시스템 운영으로 교육자치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주거 만
구미시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출신 인재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 편의 제공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서울「구미학숙」입사생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또는 기졸업자) 중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1. 19.)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구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이며, 학업성적(40점), 생활정도(40점), 구미시 거주기간(20점), 가산점(3점)을 기준으로 심사해 고득점자 순으로 총 108명(남 55, 여 53)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취업지원’입사생 선발유형(8명)을 신설해 수도권 소재 대학 졸업 예정인 지역인재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심사기준으로 ‘구미시 거주기간’을 추가해 지역 정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간 온라인(구미시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시청 교육청소년과)을 통해 할 수 있고, 2월 중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명단을 공고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2024년 사업비(3억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이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이듬해의 사업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차성과평가는 전국 9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등 3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구미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와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경북권역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구미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계속 사업으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과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생활체육학과 홍상민 교수, 정우민 교수, 그리고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및 경기관람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며, 업무 협조를 통해 체육 전공 대학생과 김천상무 어린이 팬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등을 통해 김천시 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천대학교는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김천상무 유치원 축구교실' 프로그램에 협조하게 된다. 유치원 축구교실은 김천상무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2024시즌 매달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상무와 김천대학교는 사회공헌활동 홍보 업무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김천상무와 MOU를 체결한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김천상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미시는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구미시는 지난해 9월 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 교육청 예산 8억 원과 시비 8억 원을 포함해 모두 16억 원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입한다. 앞으로 4년에 걸쳐 △소통과 공감의 구미 미래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 지역에 맞는 사업을 구미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비전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