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부터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교육시작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상미디어센터와 드림큐브에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프로그램은 3시간만에 수강생모집이 완료될만큼 인기가 좋았으며, 특히 사진의 촬영기법을 완벽하게 익힐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중급’과정과 영화비평문의 기초작성법을 알려주는 ‘영화비평 기초’강좌가 개설돼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나도 유튜버 입문’, ‘디지털 드로잉 중급’, ‘오픈강좌 촬영문법’강좌와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비 활용 교육’, ‘프리미어 교육’등 8개의 강좌도 개설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054-480-6628)로 하면 된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생활체육학과(주임교수 홍상민)와 오크벨리 스키학교(대표 최일)는 지난해 MOU 체결 후 실무경험을 위한 현장교육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하였고 23/24 스키 시즌에 무려 14명의 재학생이 스키 강사로 단기 취업하였다. 최일 스키학교장은 “작년 시즌 처음 근무했던 3명의 재학생이 전원 자격증 취득을 하였고 성실히 근무하였기에 김천대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다. 이번 시즌 14명 모두 스키강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약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홍상민 주임교수는 “겨울방학 기간 중 스키강사로 재직하는 것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현장 지도 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생활체육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취창업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원장 한승환)은 2월 19일(월) 오전 11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교육생(1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1기 중견리더양성과정’입교식을 열고 2024년 교육 첫발을 내디뎠다. 인재개발원은 올해 도·시군 공무원, 출자 출연기관 직원 등 총 1만 702명을 대상으로 58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다.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책임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으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 선도 ▲도정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갈 핵심 인재 양성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강화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 내실화 ▲스마트한 도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 등을 마련했다. 인재개발원은 먼저, 경북도의 최대 역점과제인 저출생 극복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릴레이 강연에 나서는 ‘트렌드 온택트 플러스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결혼, 출산 등 인구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한다. 중견리더양성과정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의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저출생 극복 끝장토론’으로 지자체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김천시 청년센터와 김천고용복지+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김천시 청년센터(센터장 인태성)는 협약기관의 전문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김천시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김천고용복지+센터(소장 김재삼)와 2024년 2월 16일(금) 오후 2시 김천고용복지+센터 10층 프로그램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자의 심리적인 스트레스 완화,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천시 청년센터(황산로 67)는 만15세~39세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카페와 공유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공휴일 제외) 상시 무료 이용 가능하고, 인큐베이팅룸과 오픈스터디룸은 사전 신청 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 : https://gcyouth.or.k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uth___gc/ 문의전화 054-432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University of Stuttgart)와 슈퍼컴퓨팅 분야의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15일(목)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Michael Resch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장(Director, University of Stuttgart High-Performance Computing Center Stuttgart)과 일행이 직접 학교를 내방해 협약이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이하 HLRS)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터의 기업체 활용,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세계 40위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독일 제조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시뮬레이션 기술과 데이터분석 및 XR(확장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항공우주 관련 분야와 관련된 기업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개인과외교습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5일 봉곡동 현진에버빌 회의실에서 인근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요 규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현장의 다양한 의견 교환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의무교육 등 규정에 대한 정기적인 안내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개인과외교습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설명회 및 간담회와 더불어, 주요 교습장소인 아파트 내 근접 홍보를 위해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한 안내문을 게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개인과외교습자 1,080여명 중, 정기 지도점검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한 200명에 대해「교습비 초과징수, 교습장소 표시, 일시수용인원 초과여부」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2024년도 실시한다. 이성희 교육장은 “개인과외교습자 대상의 컨설팅, 홍보 강화를 통해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개인과외교습자는 물론 학생, 학부모 모두 상호 신뢰하며 상생하는 분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16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기 학위 수여 인원은 학사 996명, 석사 125명, 박사 15명 등 총 1,136명 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 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졸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박백상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와 학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그리고 졸업성적우수상 및 특별포상과 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표창 등의 외부포상, 우수논문상 등에 대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인사말을 전한 전원형 학생(산업공학부 졸업)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걸어온 다양한 도전과 경험의 시간들 덕분에 각 분야의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인재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걸어갈 시간들도 그동안의 배움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멋지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두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도행복헌장의 실천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정착, 군민의식 대전환으로 행복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청도군 평생학습정책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운영 지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확대, 청도평생학습행복대학 운영,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개관 등이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정신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다. 평생교육에 군행정의 모든 분야가 다 포함되어 있다.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세상을 보는 관점이 변화되고 군민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 비록 더디 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4년 구미지역 학원 분야의 자율적인 건전 운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학원분야의 유형별·대상별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운영자 대상 맞춤형 자료제공 △아파트단지로 찾아가는 개인과외교습 운영 홍보 △학원 등 정기 지도점검 대상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 학원 등 선정 △운영자와 담당자간 권역별 소통간담회 개최 △학원연합회 등 유관 협력체를 통한 실질적인 건전 운영 지원방안 모색’등이 있다. 또한, 2천여명의 학원분야 운영자가 자료 접근과 활용이 용이하도록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비스’로 개편하였다. 아울러,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에 대해서 엄중 단속하며, 블로그, SNS 등 온라인을 포함한 학습자 모집홍보 광고시 표시사항인「학원(교습소)명칭, 등록(신고)번호, 교습과목, 교습비」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구미는 경북 내에서 학원 등이 많고, 확장단지의 신규 설립이 증가하는 등 학원 분야에도 변화가 많은 지역으로, 학생이 있는 모든 학원이 안전과 신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구미대학교 최희랑 교수(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가 2023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월 15일 서울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24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 교수는 전국 대학교에서 5명이 수상한 이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부단장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조기확보 및 공급 등을 통해 신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스마트팩토리과, 게임콘텐츠스쿨,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헤어뷰티디자인과, 스마트비즈니스융합과에서 ‘잡매칭프로그램’운영 체계와 참여기업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애로기술 해소 지원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특화 교육과정 및 직업교육을 운영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기계의 결함을 진단하고 정비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자, 재취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구미대의 역량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업공학부 권기연 교수 연구팀이 한국CDE학회의 2024 동계학술대회에서 열린 ‘CDE DX Awards’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산업공학부 전산설계연구실 권기연 교수와 석사과정 김상우, 이노준, 학부생 정대진, 한은진 학생이다. (사)한국CDE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CDE DX Awards’는 소프트웨어, 메이커, 콘텐츠 분야에서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의 DX 기술을 활용하여 연구개발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대학/연구소 부문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기연 교수 연구팀은 3차원 계측기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다. 가축이 통로를 지나가면 3차원 계측기를 통해 데이터를 획득한 다음, 요소망 복원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2% 이내 오차로 무게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와 관련된 논문 두 편은 해당 분야 최상위 저널인 ‘Computers and Electronic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경북글로벌학당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언어교육이 필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말을 사용하고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외국인의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경북 글로벌 학당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수요와 경상북도 외국인 정책 기조가 정확하게 맞물려 실행됐다. 이민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들이 이민 초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경상북도는 발 빠르게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선포하고 외국인이 지역에 스며드는 따뜻한 지방사회를 목표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학생 교육과정(2주간)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과정(1일)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어 토픽, 외국인 정책, 법제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