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지난 5월 28일(토)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중·고등부 청소년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칠곡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고, 신체 단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등부 12팀과 고등부 6팀이 참가해 각각 토너먼트전과 리그전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중등부 1위는 북삼중3(바스켓소년단1), 2위는 북삼중3(바스켓소년단2), 3위는 순심중3(함 이겨봐라)팀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1위는 순심고3(SSB), 2위는 석적고3(유니스), 3위는 순심고2(피난대피도)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규태 학생대표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힘들고 우울할 때도 있었는데 농구대회를 통하여 활력과 생동감을 되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5월 28일(토)부터 5월 31일(화)까지 총 4일간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현장안전요원 배치, 소방CP 운영 등으로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에 소방차량 3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200여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체전추진단·경찰·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긴급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 스마트산단과(과장 김용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환영지원부 응원지원반으로 지난 5월 28일(토)∼5월 29일(일) 양일간 지역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요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열렬한 응원을 펼쳤다. 5월 28일(토) 볼링 및 씨름 경기장, 5월 29일(일)에는 배드민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열렬한 응원과 환호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5월 24일(화)부터 5월 26일(목)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3개 부문 입상하였다. 여자부 10,000m 부문에서 김은미 선수가 35:24.14의 기록으로 1위, 3,200m(4명×800m) 여자부 계주 1위(윤은지, 김은미, 홍은미, 정다은)를 차지하여 김은미 선수는 2관왕에 올랐으며, 6,000m(4명×1,500m) 남자부 계주에서는 양치호, 류지산, 김기연, 박준혁 선수가 호흡을 맞춰 3위로 골인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은미 선수(30세)는 2020년부터 구미시청에 소속되어 마라톤 및 중장거리 부문에서 맹활약 중으로 올해 ‘제16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1위, ‘2022 대구국제마라톤’ 2위를 차지하였으며,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10,000m 2위에 오르는 등 출전대회마다 입상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구미시청 육상팀은 권순영 감독의 지도 아래 다음주 예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5월 19일(목)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 선수를 가리기 위해 개최된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 대회 7개 종목에 출전하여 4개 종목(남,여단식, 여자단체, 혼합복식)에서 결승전에 진출하고 금메달 2, 은메달 2,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배드민턴 명가임을 입증했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윤규(김천시청)는 4강전에서 같은 팀 유태빈(김천시청) 선수를 꺾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전혁진(요넥스)에게 0대2로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혼합복식에 나선 고성현, 엄혜원 조는 32강부터 결승전 경기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해 최강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2 동3 7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명가임을 입증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오는 6월 17일(금)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는 오는 5월 25일(수)부터 올 연말까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해 성공적 금연을 지원하고자 매주 수요일,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희망 시 이침(耳鍼) 시술 1회와 지압봉을 이용한 1:1 맞춤형 혈자리 자극 교육을 시행한다. 이침(耳鍼)은 귀의 일정한 부위에 침을 놓아서 흡연욕구를 줄여주고, 니코틴의 금단현상에서 오는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한방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금연실천율 및 금연시도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1일(토)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2회 김천시테니스협회장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도희)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2개팀, 350여명이 참가했으며,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예선전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도희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매너를 중시하는 신사의 스포츠 테니스 축제인 이번 대회가 김천시 테니스 발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로는 금배부 탑클럽 우승, 에이스클럽 준우승, 은배부 화복B1클럽 우승, 화복B2클럽 준우승, 동배부 송정C1클럽 우승, 백구C2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구미시는 5월 21일(토) 오전 9시 『통일염원 2022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하였다. 구미시농구협회(회장 이상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24개팀, 고등부 24개팀, 대학‧일반부 24개팀으로 대구‧경북 72개팀 4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프로선수 못지않은 역량을 보여주었다. 팀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농구 동호인들에게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전환하는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구대회와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사진 전시회도 열려서 통일 염원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더욱 빛내주는 대회였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구미를 방문해주신 농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는 5월 28일(토)부터 5월 31일(화)까지 구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복지정책과에서는 지난 5월 19일(목) 오후 7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지원비지원 ▲생필품지원 ▲마스크ㆍ진단키트 지원 등 가중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마련하였다. 참석한 직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직원들간 대화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탁 트인 야외에서 직원들 간 릴레이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지고 소통을 주제로 한 게임을 통해 직원들과 친밀해질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전체 직원들과 평소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오늘 직원 한마음 대회를 통해 직원들간 단합된 모습으로 부서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5월 17일(화)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기관리 프로그램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배우며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 혈압케어사업은 혈압계 대여, 관리수첩을 배부하여 3개월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가혈압측정 후 전화상담과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혈압계를 성공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관리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비대면 혈압관리사업을 확대하여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7일(화)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 일원에서 5월 20일(금)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강성조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경북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둬 120분간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전국 최초 장애인 연주단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공연에서는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인 김완혁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행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 지역 예술인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메타버스의 수도 경북에 걸맞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를 연출해 지역을 알리는데도 한 몫을 했다. 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장구의 신’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5월 13일(금)부터 5월 16일(월)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강호 선수(44세, 7단 연사)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의 개인전은 단별 구분 없이 참가자 전원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구미시청의 이강호 선수는 7번의 경기 끝에 1위를 차지하였다. 이강호 선수는 작년에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에서 우승, ‘하계 전국실업검도 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경상북도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이번 대회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 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