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5월 17일(화)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기관리 프로그램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배우며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 혈압케어사업은 혈압계 대여, 관리수첩을 배부하여 3개월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가혈압측정 후 전화상담과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혈압계를 성공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관리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비대면 혈압관리사업을 확대하여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7일(화)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 일원에서 5월 20일(금)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강성조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경북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함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둬 120분간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전국 최초 장애인 연주단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공연에서는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인 김완혁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행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 지역 예술인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메타버스의 수도 경북에 걸맞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를 연출해 지역을 알리는데도 한 몫을 했다. 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장구의 신’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5월 13일(금)부터 5월 16일(월)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강호 선수(44세, 7단 연사)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의 개인전은 단별 구분 없이 참가자 전원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구미시청의 이강호 선수는 7번의 경기 끝에 1위를 차지하였다. 이강호 선수는 작년에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에서 우승, ‘하계 전국실업검도 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경상북도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이번 대회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 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청도군(군수 권한대행 황영호)은 지난 5월 16일(월) 청도군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경산체력인증센터)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주민과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개별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휴대폰 앱을 통하여 부여되는 미션을 수행 후 보건소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식단, 운동량 등 일대일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며, 혈액검사, 의사상담 등 개별서비스 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성인대상과 함께 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으로 청도군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더불어 군민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5월 17일(화)부터 5월 20일(금)까지 4일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종목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시를 주개최지로 하여 경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작년에는 주개최지가 없이 치러졌던 만큼 올해는 정상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영종목에만 43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으로, 변경된 방역지침으로 관람객도 허용이 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인프라도 정비하여 경기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전국규모의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기량이 발전함은 물론, 임원진·학부모들도 김천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5월 27일(금)에서 5월 31일(화)까지 5일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수영종목도 개최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월 16일(월)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시군 보건소 공무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교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 조성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도민의 일상적인 건강생활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모였다. 먼저, 1부에는 경북통합건강증진사업단에서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그간 없었던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매뉴얼에 대해 안내하고, 건강마을 우수사례집을 소개하는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강마을 매뉴얼에는 ▷건강과 마을의 관계 ▷주민 참여의 필요성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개념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의 변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건강마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사람들의 건강마을 이야기 우수사례’도 소개돼 있다. 그간의 시행착오와 성공사례를 통해 건강마을의 시작부터 실패경험, 현재 성공 단계까지 건강마을이 아름답게 변화되는 모습이 현실감 있게 담겨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2년 5월 11일(수)부터 5월 15일(금)까지 예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구미인덕중 박시훈 선수가 투포환 종목에서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시훈 선수는 남자중학교부 투포환 경기에 참가하여 21.56m의 기록으로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종전 한국 신기록은 20.54m였다. 박시훈 선수는 구미교육지원청 소속의 김현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전인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비공인 한국 신기록 수립과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전화 통화로 “코치선생님과 성실히 운동한 성과가 빛을 내고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다가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여 투포환의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는 코로나19 방역업무 집중을 위해 일부 중단되었던 방문보건사업을 재개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한 계층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2회 전화모니터링과 가정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권역별 4개팀 8명의 방문 간호사들이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교육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천시에서는 『2022 김천 키즈풋볼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3일(금)부터 5월 15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김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칸 스포츠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3학년(U-9), 4학년(U-10), 5학년(U-11), 6학년(U-12) 총 4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24개팀 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저학년 경기는 경북보건대학교, 고학년 경기는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으로 나눠 3일간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학부모 전원에 대해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경기장 및 관중석을 철저히 방역하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선수들은 경기 전후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하는 학부모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로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전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고의 축제로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태백시는 오는 5월 14일(토)부터 5월 15일(일)까지 양일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2022년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이벤트 행사로 5월 14일(토) 중앙로에서 그리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태백시체육회와 KSR(Korea Speed Racing)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SR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팀 선수단 및 운영진 7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치룬다. 특별히 이번 대회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특별 이벤트 행사로 중앙로에서 그리드이벤트를 개최한다. 경기차량 26대가 그리드 형태로 정렬하여 레이싱 모델과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게 되며, 부대행사로는 이벤트 게임 및 경품 행사 등이 치러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리드 이벤트가 열리는 중앙로에서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하게 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 – 감염병 대응 및 보호 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양승부 교수(부원장, 영상의학과)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제기된 의료현장의 문제해결과 감염병 위협 및 의료관련 감염 대비를 위해 ▲구조 ▲시스템 ▲장비 ▲인력 등 필수적인 4개 분야에 대한 최적화 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9개월이며, 약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연구는 양승부 교수 연구팀이 지역에서 최초로 ‘포터블 훈증 방역기 모듈 기반 비대면 자동화 방역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임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휴온스메디케어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공동연구 프로젝트로 참여한다. 한편, 양승부 부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심의위원, 대한투석혈관학회 학술이사,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재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 등 학술연구 및 대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부터 두 달간(6/2~7/30)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골밀도·간기능·통풍검사 등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는 희망하는 건협 지부에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0년간 총 10만여 명에게 검진을 제공하여 질병의 조기발견·치료 및 건강증진을 도왔다. 더불어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물품지원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