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제15대 태백시장에 취임하는 김 연식 인사드립니다.우선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태백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특히, 부족한 저에게 시정의 최고 책임자로 선택해 주신 것은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고견이라고 생각합니다.돌이켜 보면 민선 5기에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있었고, 산적한 현안을 제 때 해결하지 못한 부족함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민선 6기에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통합의 새시대’를 열어 태백시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습니다.이를 위해 민선 6기는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에 두고 ‘신뢰받는 행정, 사랑받는 공직사회, 존중하는 시민사회’의 3대 시정목표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입니다.이는 궁극적으로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는 생활민주주의 정착으로 소통과 통합, 그리고 새로운 전진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태백이 잘 사는 것은 시민의 꿈이고 저의 희망 입니다.저 역시 잘사는 태백을 위해 사심을 버리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저는 미래 지향적이고 잘사는 태백
경북 구미의 한 척추 디스크전문 병원에서 목디스크 수술을 받은 중년 남성이 숨졌다.지난 6월 11일 오전 구미에 소재한 강남병원(원장 김봉재)에서 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이모(49)씨가 수술 후 경기를 일으켰다. 이날 오후 1시경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일인 6월 17일까지 6일동안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숨졌다.이번 의료사고와 관련해 강남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평소 간질병 약을 복용해 온 사실을 숨기고 수술을 받아 사고가 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사망과 관련해 경북대병원에는 과실이 없다”고 해명했다.하지만 환자 유가족 측 의견에 따르면 강남병원에서 1년 여 동안 진료 받는 동안 병원 측에서 환자의 상태를 재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 수술 전 수술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언급을 제대로 했는지를 입증하는가에 따라 상대 과실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병원의 경우 의료과실이 없더라도 환자에게 수술에 따른 위험성을 사전에 설명하지 않고 수술을 한 뒤 환자가 숨졌다면 손해배상, 즉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례(부산고등법원 민사 2부. 2012. 7. 11. 선고 판결)도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즉, 수술 전 마취 및 주입하는 약물이 환자상태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동아일보사와 대한상공회의가 공동 주최하는「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시상식에서 “창조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6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정부에서 핵심정책으로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도적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전국 227개 지자체장과 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평가,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여 창조경제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장 및 기업, 공기업 등에서 16명을 선정, 시상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CEO리더십, 경영평가, 사회적 책임 등 총 3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리더십, 행정경영 및 사회적 책임부분에서 골고루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먼저, CEO리더십 부문에서는 지난 8년간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 라는 슬로건아래 도농복합도시인 지방의 구미를 글로벌 시대 ‘세계적속의 명품도시 구미’ 건설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경제발전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9,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6월 25일(수요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권태형)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회원 및 가족에 대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 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안전한 「달구벌 맑은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창립50주년을 맞은 올해 고객과 동반하는 감사의 50년, 헌신할 50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검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건협대구(본부장 정순덕)는 상호지원 협력을 통해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검진 및 치료 연계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관리 등 양 기관에서 필요로 인정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다.
요즘 사람들은 카페에서 만나도 서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바쁘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하는 시간에도 다들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여념이 없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허정욱원장은“새로운 문명 기기가 등장하면 반드시 그로 인한 새로운 질병이 양산되기 마련이다.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늘어나고, 일시적으로 근시(近視)가 되는 가성(假性) 근시로 고생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손가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손바닥뼈와 인대 염증 환자도 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미치는 질병에 대해 설명했다. ▶목 디스크 환자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목 디스크 환자 현황에 따르면, 목 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년57만여 명에서 2011년 78만여명으로 증가했다. 매년 8.1%씩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2010년부터는 1년만에 목 디스크 환자가 12.3%나 증가했다. 목 디스크는 목뼈와 목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옆이나 뒤쪽으로 밀려나와 척추신경을 누르는 질병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현상이 목 디스크
자원봉사능력개발원(이사장 김영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와대구광역시는 6월 24일 대구 서구 평리동 개미산공원 인근에 쪽방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시설 '희망드림센터'를 건립하고, 개소식과 본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강성호 서구청장, 김진출 서구의회의장 및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등 관계자 1백 여명이 참석했다.'희망드림센터’는 지상4층 규모로, 1층에 마을기업인 식당과 무료진료소가 입주해있고, 2층에는 대구쪽방상담소, 3층과 4층에는 쪽방주민 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희망하우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전국최초로 쪽방주민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포티브하우징이다.희망드림센터 전체 사업비 6억원 중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억 5천만원을 들여 건물 리모델링과 기자재 등을 지원하였으며 대구광역시가 1억 5천만원을, 3억원을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한국해비타트, 지역기업 및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하여 진행하였다.또,쪽방거주자에게6개월 전,후로 본인이 희망하는 기간 동안 희망드림센터내에 마련된 희망하우스에서 생활하며 매입임대주택 입주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생계, 의
통계청에서는 201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오는 6월 11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한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그동안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통계 수요가 있을때마다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를 방문 하였던 것을 개선, 각종 산업관련 통계의 연간조사를 통합 조정하여 사업체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처음 통합 실시해왔다.더욱이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는 응답하는 사업체의 부담만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조사 인력과 예산도 절감할 수 있어 통계의 질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통계 이용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된다.또한 통합조사를 실시하게 되면 유사한 통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통계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나라를 운영하는 데에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국정운영 지도 계기판이 필요로 하는데, 국내총생산(GDP)등 성장지표는 속도계로, 실업 고용률 지표는 RPM계기판(회전속도계)으로, 소비자물가지수 등 각종 동향지표는 순환계통을 담당하는 자동차의 오일 경고 등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통계는 국가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사회 간접자본과도 같다.그러나 응답자에게 통계조사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유흥재)는 6월 12일 덕산배수장(칠곡군 약목면 덕산리), 내야지(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서 2014년도 '풍수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수질관리협의회 회원,유관기관,시설관리원 및 지역주민, 전직원이 참여했으며,집중호우,지진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저수지 붕괴,배수장 가동중단등 재난발생시 신속대처를 위한 현장중심의 훈련이었다.유흥재 지사장은"최근의 이상기후에 의한 지진과 집중호우등에 따른 중요농업생산기반시설물인 저수지 및 배수장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다"며"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시설관리관계자 모두가 시설보호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거듭강조했다.
김천시는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19회 정기연주회『소년소녀, 꿈을 향해 날다』를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쥬페의『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해리포터』,『유모레스크』등 청소년들에게도 친숙한 음악과 『슈베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과 『자이츠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1악장』등 정통 클래식과『J에게』, 『아름다운 강산』등 대중가요와 만남 등 폭 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국내 제1호 재즈 플루티스트 윤혜진을 리더로, ‘201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재즈음반 대상’ 수상에 빛나는 드러머 김홍기 등이 팀을 이룬 재즈 연주팀 『윤혜진과 브라더스』의 공연으로 대한민국 TOP재즈밴드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소년소녀관현악단 김미정, 이수인 단원의 바이올린 독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권가현 단원의 독창 협연도 기대해 볼 만하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2001년 6월 창단 이래 매년 2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그리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김천을 알리는 청소년 문화 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는 심근경색은 심장의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거나 심장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심장조직이 죽는 것을 말한다. 최근 삼성그룹 이 회장은 10일 밤 호흡곤란과 급성심근경색증세를 보여 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기도확보를 위한 기관지삽입술을 한 후 심장스텐트삽입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검진센터)지부 허정욱원장은“발병 위험인자의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매일 운동하고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식습관으로는 저지방 식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 등을 판단해야 한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심근경색증의 주원인급성 심근경색증 발생의 주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 직접적인 위험요소로는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다. 또한 비만과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등도 위험요소다. 질병 발생을 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고지혈증 및 비만, 운동부족에 대해 신경을 써, 이를 교
제25회 경북연극제에서 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극제는 4월23일 구미 돈을 갖고 튀어라-(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4월24일 김천 늙은 부부 이야기-(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 4월26일 상주 우물에 꽃피다-극단 둥지, 27일 청도 붉은 파도-극단 한내 등 4개 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연극제는 각 지역에서 공연을 하고 집행부와 심사위원단이 순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 30분 청도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최우수단체상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연출상에 구미의 황윤동, 미술상은 김천의 (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가 수상하였다. 개인연기상 부문에는 최우수연기상에 청도의 권동혁, 김천의 장지숙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연기상에는 구미의 김종석, 상주의 이영미가 수상하였다. 이로써 구미의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최우수단체상, 연출상, 우수연기상의 3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우수단체상을 받은 구미의 돈을 갖고 튀어라는 재미있는 상황설정과 이를 잘 풀어내준 탁월한 연출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역에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터다는 6월14일부터 7월3
지난 16일(수) 저녁 7시30분 압구정cgv 영화 '의궤 8일간의 축제' 마지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진성영씨에게 진도 조도 섬마을 친구로부터 병풍도 앞바다세월호 침몰 비보를 받았다고 한다. 진씨는 ‘의궤’ 시사회를 지켜보면서도 고향 앞바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변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한다. “세월호 침몰현장이 고향마을에서 배로 30여분 남짓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곳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진씨는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인 병풍도는 여름이면 낙도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걸고 돌미역 채취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고향의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작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진씨는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글씨 한 점을 써주기도 했다.한편, 의궤 시사회에 참석했던 진씨는 휘날레 특별이벤트로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여진구, 최필곤 감독과 함께 관객들 앞에서 '흥행광풍' 휘호를 높이 들어 보이며 뜻 깊은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휘호는 영화 ’의궤‘ 타이틀서체의 주인공 캘리그래피 석산 진성영작가의 친필이기도 하다.‘의궤 8일간의 축제 3D’는 17일 개봉해, 현재 전국 CGV 13곳에서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