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9.2℃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3.9℃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25회 경북연극제, 구미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최우수단체상 수상

제25회 경북연극제에서 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극제는 4월23일 구미 <돈을 갖고 튀어라>-(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4월24일 김천 <늙은 부부 이야기>-(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 4월26일 상주 <우물에 꽃피다>-극단 둥지, 27일 청도 <붉은 파도>-극단 한내 등 4개 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연극제는 각 지역에서 공연을 하고 집행부와 심사위원단이 순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8시 30분 청도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최우수단체상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연출상에 구미의 황윤동, 미술상은 김천의 (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가 수상하였다.

개인연기상 부문에는 최우수연기상에 청도의 권동혁, 김천의 장지숙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연기상에는 구미의 김종석, 상주의 이영미가 수상하였다.

이로써 구미의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최우수단체상, 연출상, 우수연기상의 3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우수단체상을 받은 구미의 <돈을 갖고 튀어라>는 재미있는 상황설정과 이를 잘 풀어내준 탁월한 연출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역에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터다는 6월14일부터 7월3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연극제 본선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