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12월 21일(금) 본관 접견실에서 엘씨텍(주)(대표이사 김영복)으로부터 선취업·후진학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김영복 엘씨텍(주) 대표이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금오공대 LINC+사업단의 선취업·후진학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복 엘씨텍(주)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직원들의 열정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대학이 더욱 활발하게 협력하여 동반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열린 산학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가족회사 활성화 방안 및 산학연관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지역기업들과 산학공동 연구개발,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