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8월 11일(목) 오전 10시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전·현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전문성 신장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회는 50명의 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여 학교폭력 심의 처리 시 유의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3월부터 현재까지 처리한 소위원회 학교폭력 심의 결과를 심의위원들에게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심의 사안 처리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업무의 개선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2022년 심의 사안 현황을 비롯하여 심의 관련 업무 전달 및 심의위원과 업무 담당자 간 소통 방안 모색에 대한 의견 나눔 과정을 통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은 공정성과 객관성의 관점을 가지고 처리 절차를 숙지하여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심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경북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주제로 2022년 8월 12일(금)부터 2023년 4월 30일(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경북의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시작부터 조국 근대화와 독립이라는 민족과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교육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민족운동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갔다. 특히 3.1운동에서는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하는 등 시위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3.1운동을 거치며 민족의식을 고양시킨 경북 학생들은 1920년대 주체적으로 학생조직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 학생들은 학내 문제에 머물지 않고, 식민지 차별 교육의 철폐와 조선인 본위의 교육 실시를 요구하며 투쟁의 양상을 높여갔다. 이들은 학교 또는 지역 내 학교들과 함께 동맹휴학을 전개하며 독립운동의 중심 주체로 자리 잡았다. 1926년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경북 학생들은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거치며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학교를 군대의 보조기관 및 인적
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현)이 지난 7월 28일(목)부터 8월 10일(수)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외 1개소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전 1, 2위를 차지하였으며, 마스터즈 3위에 올라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부 1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결과 구미시청 볼링팀의 현재 국가대표인 김진선, 백승자 선수가 2인조전 1위를 차지하였으며, 13핀 차이로 김진주, 정정윤 선수가 2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종합 상위권 1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김진주 선수가 3위로 선전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구미 인덕초등학교(6학년) 한성호 선수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22명의 출전 선수 중 3위를 차지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의 초등부 개인전, 중등부 4인조전, 고등부‧대학부‧일반부 5인조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은 볼링플러스 채널(LG U+ 124번)과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올해 이번 볼링대회를 비롯한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검도대회’을 개최하여 2천여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8월 20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양일간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대표 이한석) 주관으로 2022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지속 개최해 온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 예술제로서, 올해는 금오산 대자연의 풍경속에서 야외 공연으로 준비하였으며,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0일(토)에는 관내 생활예술 동아리팀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경연 무대를 시작으로 버블쇼, 예술대상 시상, 진도북춤, 창작무용, 성악, 댄스, 변검, 초청가수 박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8월 21일(일)에는 첫날과 마찬가지로 생활예술 동아리팀들의 경연 무대와 시상식을 가진 뒤 연극협회의 마당극「아도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과「구미국악제」순으로 진행되며, 미술과 사진협회의 작품 전시는 10월에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장르별 다양한 예술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 향유 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8월 10일(수)과 8월 11일(목) 양일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조리종사자 77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일상회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급식위생·안전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 피로도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위생교육, 스트레스 관리, 팝페라와 슈퍼밴드퓨전국악 공연을 감상하였다. 2022년 8월 10일(수) 첫째날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급식 정책방향과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 우리지역 팝페라가수 배은희로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야기와 노래를 감상하였다. 2022년 8월 11일(목) 둘째날 연수는 구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사잇길교육연구소 송새인 대표로부터 ‘내 삶의 활력을 찾는 감정노동 힐링 여행’ 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법과 자기 감정관리로 친절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였고, 이어 우리지역 슈퍼밴드퓨전국악그룹 다온으로부터 전통과 현대적 퓨전 음악, 타악 및 창작음악 등 여러 장르의 퓨전 음악을 시원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정선희)은 오는 8월 17일(수)부터 신중년에 접어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126개 도서관을 선정하였으며, 구미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신중년 세대의 인문 활동 활성화와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서양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11월 2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12차시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강미경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강연과 수강생들이 주제도서인 ‘유토피아(토머스모어 著’)를 함께 읽으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은아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습득하여 신중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1일(목)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086명, 국외감염 4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16명, 구미 1,376명, 경산 833명, 경주 584명, 김천 404명, 영주 359명, 안동 341명, 칠곡 303명, 상주 233명, 영천 212명, 문경 206명, 예천 116명, 울진 110명, 의성 109명, 성주 101명, 봉화 87명, 청도 82명, 영덕 80명, 고령 71명, 청송 40명, 영양 28명, 군위 24명, 울릉 1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06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009.9명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관광지 홍보 웹드라마 ‘내곁엔 구미’를 제작완료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플래시몹을 제작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전문예술인들까지 직접 출연하고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실력파 밴드 A-FRICA의 ‘내가 가진 건’을 배경음악으로 시민 200여명이 함께만든 플래시몹장면은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홍보를 위한 것인 만큼 드라마속에는 금오산을 포함한 강정습지, 금리단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 12곳의 구미 대표 관광지가 등장한다. 3부작 27분 분량의 구미관광홍보 웹드라마는 구미시 공식 유튜브(youtube/구미시)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30초 CF버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해 수도권 영화관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8월 12일(금)부터 열흘간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 주관으로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인 우리그릇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함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화)부터 7월 22일(금)까지 작품접수를 받았고, 7월 28일 (목)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8월 11일(목) 오전에 아트리움 모리에서 시상한다. 우리그릇 공모전에는 총 166명이 참가하고 341점의 차우림이(다관)가 출품됐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특별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4점 총 132점이 입상했다. 이승백씨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은 여러 색깔의 흙을 사용해 무늬를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작품으로 심사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오순택씨의 ‘현암호2’가 금상, 박종훈씨의 ‘백자차우림이’가 은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 명단은 아트리움 모리 홈페이지(www.artriummori.com)에서 확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지난 8월 2일(화) 발표된 ‘K-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산업공학부 4학년 디자인공학 전공의 김노현, 서연우, 정영빈, 최정우 학생과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조재영 연구원이다. 이들은 공진 주파수(Resonant frequency) 원리를 활용한 ‘무지향성 음파 증폭 블루투스 스피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지향성 음파 증폭 블루투스 스피커는 공명 현상을 일으키는 외부 신호의 진동수를 의미하는 공진 주파수 원리를 적용해 음파 증폭을 위한 도파로(Waveguide)를 고안했으며, 이를 활용한 음파 증폭의 코어 구조 설계로 스피커 유닛을 최소화 및 최적화했다. 기존 스피커 역할에서 나아가 분위기에 맞는 색깔 및 음향 조절을 통해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조작방법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용이하도록 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소리에서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1,903개 작품이 접수됐다. 총 276개의
경상북도에서는 8월 10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64명, 국외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792명, 포항 1,523명, 경산 896명, 경주 748명, 김천 518명, 영주 499명, 안동 450명, 칠곡 343명, 상주 290명, 영천 226명, 문경 204명, 예천 146명, 의성 129명, 청도 125명, 울진 118명, 영덕 113명, 봉화 90명, 성주 87명, 고령 71명, 청송 53명, 영양 38명, 군위 35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64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806명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8월 8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22 HAPPY 여름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무지개학교에서는 스페셜 올림픽, 제과 제빵, 영화 관람,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대구 엑스코 키즈월드 체험 등 5여 개의 흥미로운 체험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 무지개학교는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력 향상,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정서함양, 자립적인 생활 능력 신장 및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구미초 음악실에서는 무지개학교에 참여한 학생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교양강좌(라탄공예)가 동시 진행된다. 박현숙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여름 무지개학교 운영이 학부모님들에게는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스스로 여가활동을 계획하고 즐길 줄 아는 자기결정능력 신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