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월 29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이 참석했으며, △감시원의 임무 및 기본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사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관리 홍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30회의 점검으로 식품취급업소 12,437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 공동 협력을 통한 식품위생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3월 29일(금) 교촌치킨 옥계점(임옥란)과 교촌치킨 경북중부지사(지사장 정창호)와 함께 ‘좋은 이웃 교촌치킨 체험교실’ 및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교촌치킨 옥계점에서 진행했다. 교촌치킨 옥계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 사업에 후원하게 됐으며, 교촌치킨 경북중부지사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치킨 만들기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했다. 교촌치킨 옥계점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매장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좋은 이웃 교촌치킨 체험교실’을 통하여 교촌치킨의 조리과정과 브랜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촌치킨 특유의 얇고 바삭한 튀김옷을 위한 두 번의 튀김과정, 성형작업, 반복적인 붓질 작업을 통한 소스 도포 등 제조 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치킨을 시식했다. 임옥란 교촌치킨 옥계점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제가 어렸을 적 꿈꾸었던 선생님이라는 꿈을 꾸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희망을 주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에 더 많은 매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자원봉사자를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괄 모집한다. 도는 그동안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올해 2학기부터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기존 180개에서 468개로 확대 될 예정이어서, 모집을 자원봉사센터로 단일화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늘봄학교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도민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결격사유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의 취업제한 등) 제1항에 해당하는 자와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 (아동관련기관의 취업제한 등) 제1항에 해당하는 자이다. 자원봉사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희망학교를 작성해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이렇게 제출된 신청서는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모아 희망하는 늘봄학교로 보내지고, 늘봄학교는 가장 적합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별통보한다. 늘봄학교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나 대표연락처로 문의해 보면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 게임, 라운드 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6월 8일과 8월 31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세~39세 미혼남녀는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dgdging@daum.net)에 제출하면 된다. 「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 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해 저출생 극복,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총 11회를 개최해 113커플을 매칭하고 17커플이 결혼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난해 23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3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FTA를 활용하여 원활하게 수출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FTA 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FTA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인증수출자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FTA를 활용하기 위해선 협정국과의 수출입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작단계에 있는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체계 잡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더 나아가 원산지 인증수출자를 취득해서 서류를 간소화 하여 경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의 업무처리 속도를 한층 더 높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주관하는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대학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3월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는 19개교 회원교 가운데 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인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13개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사(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 △환영사(김장호 구미시장) △총장협의회 안건 및 현안사안 논의 △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간 협력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대학 총장님들과 모여 다양한 교육 현안 및 대학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교 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도박에 빠진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하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폐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 수상자는 구미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선정작은 월별 포스터형 달력으로 제작하여 유관기관 및 관내 중·고교 전 학급에 배포하여 각 학급 게시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도박중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사회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3월 27일(수)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정희숙 작가를 초청하여 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 ‘내 삶을 바꾸는 정리’를 개최했다. 「잘되는 집들의 비밀」,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이다」의 저자인 정희숙 작가는 한국형 정리법을 세우기 위해 5,000여 가구의 집 정리 컨설팅에 참여한 공간정리 컨설턴트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정리, 잘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정리가 안 되는 이유와 정리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우리 집의 물건이 아닌 공간 중심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참여자들의 정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뜨거운 호응과 반응이 쏟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정리가 단순히 정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내 공간과 삶을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 집으로 가서 나의 집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배운 정리를 바로 실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27일(수)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함께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변함없이 늘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와 산업안전학과가 ㈜ 니나노컴퍼니(대표 김건홍)와의 가족회사 협약 체결 하였다고 3월 28일(목) 밝혔다. ㈜ 니나노 컴퍼니(대표 김건홍)는 김천의 대표적인 드론제작 및 개발업체로 드론시스템 개발 및 항공산업안전 기반 물류, 드론, 안전과 관련하여 체계적인 드론 시스템 개발 및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으로 현장실습학점교류, 기술개발, 기술이전 등 가족회사 업무 협약체결하였다. 2023년 신설된 산업안전학과(학과장 윤석호)는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안전관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교과과정과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재해법, 산업보안, 범죄학, 기계, 전기, 화공, 소방관련 안전과목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 향후 김천대학교의 안전관련 주력학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김봉수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김천시의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에 시스템개발의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신설하여 김천의 대표적인 농산품을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류시스템, 드론배송시스템, 스마트팜 시스템 등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가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지난 3월 27일(수)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본부장 등 인노위 30여 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구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노회는 경북경총의 구미지역 인사·노무 관계자들의 협의회로 청년들의 면접과 채용에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인노회 워크숍을 통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은 변화되는 교육 환경과 체계에서 지·산·학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사례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지역 정주여건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산·학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
구미시는 3월 27일(수)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및 사업 소개,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같이 살기,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17기 자원봉사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19주 동안 진행되며,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 교육(체험 실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구미시를 끌어나갈 자원봉사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