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9월 22일(금)부터 9월 23일(토)까지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K-스토리 IP(지식재산)의 무한 확장’을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와 역사 자원이 풍부한 경북에서 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경북의 스토리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은 드라마 ‘SKY캐슬’ OST를 부른 가수 하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환영사, 김동호 前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과 김인규 前 KBS 사장의 축사와 함께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회 선포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 강연으로 경북 시나리오 공모전 출신 작가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마인’ 등으로 유명한 백미경 작가가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그대들에게>를 주제로 지역 창작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조용신 예술감독과 뮤지컬 ‘미스사이공’ 투이 역을 맡았던 마이클 리 배우,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지역 예비 창작자들과 ‘OTT시대 K-글로벌 진출 사례’ 등
구미시는 9월 20일(수)과 9월 22일(금) 양일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고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조치, 직무스트레스의 이해, 위험성평가 실무와 실제 사고사례 등이며,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업 근로자들의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안전보건 교육, 건강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반기 구축된 디지털 안전보건시스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매년 상하반기 직원 교육 실시로 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현업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9월 21일(목) 상공회의소에서 환경안전 책임자, 환경기술인,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책 및 기업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시 환경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 등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이 사업장 관리 방안을,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이 폐기물관리법과 올바로시스템 개정 사항 등을 안내했다. 진영식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장은 “시의 환경정책 방향과 법 개정 안내 등 환경 파트 책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였다”며, “과장님들이 직접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등 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 녹색성장을 위해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체들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월 19일(화) 청소년의 상담원을 양성하기 위한 제22기 카운슬러 대학을 개강했다. 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 자원상담원 양성 과정으로 청소년 상담이론과 다양한 치료 기법, 진로, 학습, 정신 건강 등 청소년 상담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구미시민 25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청소년 자원상담원으로 위촉받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1:1 멘토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활동 중인 자원상담원은 총 50여 명이며,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봉사 정신으로 상반기에 1,45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에 관내 31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상담원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집단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이규찬)은 9월 22일(금) 오전 11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 제고를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성리학역사관에서 진행한 협의회는 11시부터 다도체험과 함께 성리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진행하였다. 뒤이어 본원 주요 업무 소개, 직속기관별 주요 업무 및 상호 협조 체제 구축, 직속기관별 2023년 학교 현장 지원방안 모색 및 공유 등의 현안을 협의하였다. 협의회에서 이규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교육가족을 섬기는 자세로 경북교직원의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행복한 연수, 함께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9월 25일(월), 9월 26일(화) 양일간 ‘해피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교내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5일에는 효린(김효정),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수퍼비(김훈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김성우), 26일에는 권은비, 래원(장래원), 김승민, 최유리, 정세운, DJ 수라(강수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최근 대세 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권은비,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효린, ‘우주를 줄게’타이틀 곡으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볼빨간사춘기 등의 공연은 구미대 학생들 및 방문객들을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5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팀으로 평가받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킬 예정이며 재학생들이 참가하는 ‘G.U 복면가왕’도 진행된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재학생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많아 축제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1일(목)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 리플릿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구체적인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는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이용 시 친환경 운전하기(규정속도 준수,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성묘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이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므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고 건강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0일(수)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과 생활개선회원들의 난타 공연,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국회의원‧의장 표창, 읍면동별 실력을 겨루는 명랑게임, 화합 한마당 등을 통해 읍면동 회원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작업 재해예방을 다짐했다. 진의환 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장은 “회원상호간 농업 관련 정보‧기술을 공유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자”고 했다. 이정영 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져 뜻 깊었고, 생활개선회 분과 과제교육으로 배워온 난타 공연 또한 즐거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스마트농업‧융복합농산업 육성에 힘써 농촌이 잘사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9월 21일(목)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시군 안전정책과장, 민방위 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패망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박효선 청주대 교수는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해 민방위대 창설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포괄적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영석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 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들의 실질적 교육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월 22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 3일간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0,000여 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1991년 시작해 33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는 경북-대구 생활체육 교류사업을 위해 대구시선수단 100명이 5개 종목에 참여해 경북도 선수들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전도 함께 치룰 예정이다. *경북-대구 생활체육교류 : 짝수년 대구생활체육대축전 참가, 홀수년 경북생활체육대축전 참가 22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동호인 선서와 생활체육 동호인 대표 4명의 점화 세리머니로 3일간의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또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용임, 양지은, 박지현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9월 9일(토), 9월 16일(토) 2주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문화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문화 특별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채인선 작가의 「다문화를 위한 다름의 가치」 , 이화여대 교수로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 전문가인 ▲장한업 교수의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장한업 교수는 강연에서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다문화 가정’ 또한 차별성을 가진 단어로 이 단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초저출산,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우리나라가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이민자들이 중요한데 이를 알고 우리가 다문화에 대한 생각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앞으로 일어날 위기를 직시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차별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0일(수)부터 10월 18일(수)까지 인동 종합마을회관 및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강동지역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중년 여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주에 한 번씩 총 3회 진행되며, 갱년기의 이해 교육, 힐링 웃음 치료, 코바늘 손뜨개 취미 교실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 후 참가자 설문을 통해 ‘중년 힐링 동아리 모임’도 권장할 계획이다. 갱년기 교육을 진행한 이병태 인동보건지소장은 “오춘기라고도 불리는 갱년기는 사춘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힘든 시기다. 성호르몬 분비의 급감으로 신체와 정신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인 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며, 예방적 치료 방법과 극복 방안을 설명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중년기의 우울감을 이해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