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고등학교, 산업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협약을 가졌다. 4월 23일(화)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식’에는 구미상공회의소 등 6개 지역 유관기관, 사업에 신청한 17개 협약 고교, 취업을 연계할 14개 협약 기업 등 총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미대는 이번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은 구미대와 채용연계 산업체, 유관기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구미대는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구미대는 지난 1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
구미시는 4월 23일(화) 낙봉서원(해평면 낙성리)에서 낙봉서원 보존회(대표 김미조) 주관으로 관내 유림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춘계 향사(春季享祀)를 봉행했다. 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낙봉서원은 배향된 강호 김숙자 선생을 비롯한 5현(강호 김숙자, 진락당 김취성, 구암 김취문, 용암 박운, 두곡 고응척)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박옥근 밀양 박씨 용암파 종중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아헌관으로는 고영준씨, 종헌관은 김원조씨가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한편, 낙봉서원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1646년 유림의 뜻으로 세워졌다. 1787년에는 사액서원으로 승격돼 선현을 배향하고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했으며,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 지방 유림의 발의로 1931년에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왔고,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웠다.
구미시는 4월 23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협의회(회장 오광희) 주관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식전 공연, 축하 공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관은 자장면 무료 배식을 지원했으며,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장애인 봉사자들이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빛냈다. 식전 공연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온합창단’과 ‘두드리다(난타)’의 공연으로 아름다운 울림을 내 감동을 자아냈으며, 발달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 축하 공연인 강산노을의 ‘해방춤’은 삶의 애환을 그린 춤으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표현해 장애인들에게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동등한 활기차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운영한다.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처장 안동준)는 올해 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며,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재)국립금오공과대학교발전기금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약 5,500원 상당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4월 23일 오전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 및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재학생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곽호상 총장과 김장호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는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청년들이 보다 행복하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기업은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5개 시군에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북 워케이션 사업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올해 워케이션 상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경상북도 ‘일쉼동체’ 워케이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워케이션 체험데이 등을 운영해 ‘일쉼동체’ 워케이션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된 울진군은 매화면에 있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숲과 바다를 테마로 팀별 사무공간, 독립형 사무공간,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작품 공모전이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 GAMFF :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연출 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 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에 3천 5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와 더불어, 공모 기간에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5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AI·메타버스 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모전
구미시는 오는 5월 4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활성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이하이, 에일리, 진해성,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금나리, 황태자, 조경희 등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곰 매직쇼, 골든볼을 날려라, 키다리 아저씨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굿즈존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체험존&굿즈존 운영시간 : 5월 4일(토) 오후 1시~오후 7시 시는 콘서트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혼잡을 막고 관람객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3대를 운행(유료)할 계획이다. 노선은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금오산 잔디광장까지로 17시부터 22시까지 왕복 운행하며, 시는 개인 차량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활성화 조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가 구미시민과 구미시를 찾은 관람객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축제로 펼쳐지길
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북문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구미역 3층 맞이방에 철도 이용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책마루 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책마루 서재」는 2015년 한국철도공사 구미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중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철도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테마를 정하여 관련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전시하고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시작, ▲반려, ▲북캉스, ▲타임머신 4가지의 테마로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선희 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에서 서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독서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지루한 대기시간이 아닌 책과 함께하는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는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산 밖에 다시 산> 작품으로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3월 30일부터 개최된 본 행사는 경북지역의 6개 지부에서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4월 21일(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공터다는 본 연극제에서 최우수극단상과 무대미술상, 우수연기상(김영균, 연수연)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 밖에 다시 산> 은 구미의 역사인물 송당 “박영”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지역역사자원발견 프로젝트로 지역의 역사자원을 소재로 한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고 레파토리화해 온 공터다는 이번 연극제에서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서 대외적으로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경북대표 작품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연극제에서도 배우들간의 앙상블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연기와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윤동 대표는 “지역역사자원을 소재로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구미산동고등학교(교장 이용택)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9일(금)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이용택 구미산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적합성 계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로 및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역 고교와의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금오고 및 선주고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구미산동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KIT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4월 20일(토) 오전 10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야외무대에서 구미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 놀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가족 놀이축제는 모든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있다. 체험 영역에서는 가족사랑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와 밀랍초 만들기, 다양한 문화체험, 코딩선생님과 함께하는 3D펜 체험 등이 실내외에서 진행되었으며, 놀이 영역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투호, 딱지놀이 등 전통놀이로 재미를 더했다. 공연 영역에서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멋진 공연관람과 송미해밴드와 가족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술&버블쇼와 가족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나눔 활동에 공동육아품앗이 활동을 하는 자녀들이 어린이셀러로서 활동하여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다. 축제를 참여한 시민들은 “봄비가 내려서 참여할까 걱정하였지만 가족행복플라자 안에 휴식공간과 체험공간이 만들어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