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일본 면세점 업계를 선도하는 ㈜JTC로부터 대학발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월 25일(목) 밝혔다. 이날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구철모 ㈜JTC 대표이사 회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전상혁 ㈜JTC 중국지사장, 구미경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철모 ㈜JTC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대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부금을 활용해 달라”며 “대학발전 기부금이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TC는 면세점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기업으로 면세점 사업과 관련 사업의 융합을 통해 관광산업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4월 23일(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관내 초, 중, 고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실습 위주의 연수를 위해 25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하여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화, 목 총 4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독서로’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발한 독서교육통합플랫폼으로 4월 23일(화)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한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일선 학교에서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사용하였었는데, 이번에 ‘독서로’로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독서교육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독서로’ 시스템 활용 연수를 다가감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독서로 시스템의 밸런스 게임, 독서마라톤, 독서토론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독서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말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4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 관련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교육복지 자원공유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등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2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내 긴밀한 교육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햇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칼림바 공연 ▲참석자 소개와 교육지원과장 인사 말씀 ▲경북형 교육복지 사업 소개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소개 ▲교육복지 관련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추진을 통해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0명의 학생을 발굴해 의료 및 심리정서지원, 공부방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으며, 한부모 가족을 위한 가족꿈별캠프와 집밥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구미시에서도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아동친화과 드림스타트,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했으며, 경
구미시는 4월 23일(화)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43명, 동문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여성대학은 경운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변화를 꾀한다. 기존 60세 이하 구미시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55세 이하로 연령대를 낮추어 모집하며, 3050세대 젊은 맘스카페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의 관심을 반영해 모두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과과정을 편성했다.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55세 이하의 43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웃음행복테라피, 4차산업혁명, 챗GPT, 여성 소비심리 등 총 20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해녀협회장 초청 특별 강연,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워크숍, 단합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1985년 개설된 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52기 4,9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여성리더들이 동문회를 결성해 매년 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에 대한 많은 차별이 폐지됐으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고등학교, 산업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협약을 가졌다. 4월 23일(화)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식’에는 구미상공회의소 등 6개 지역 유관기관, 사업에 신청한 17개 협약 고교, 취업을 연계할 14개 협약 기업 등 총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미대는 이번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거버넌스 협약은 구미대와 채용연계 산업체, 유관기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구미대는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구미대는 지난 1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운영한다.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처장 안동준)는 올해 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며,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재)국립금오공과대학교발전기금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약 5,500원 상당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4월 23일 오전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 및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재학생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곽호상 총장과 김장호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는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청년들이 보다 행복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구미산동고등학교(교장 이용택)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9일(금)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이용택 구미산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적합성 계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로 및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역 고교와의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금오고 및 선주고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구미산동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KIT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
구미시 평생학습원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제2기 정기과정 학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 부동산 경매 등 생활 교양과정 19개 강좌 △브이로그 영상 편집, 서예 등 문화예술 과정 19개 강좌 △원예 관리사,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반 등 능력향상 과정 19개 강좌 △색소폰, 드럼 등 악기 과정 11개 강좌로 전체 68개 강좌의 1,70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후 전산 추첨제로 진행된다. 모집 정원 미달 시 추가로 희망자를 접수할 계획이며, 서버중단 예방 차원으로 4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www.gumi.go.kr/edu)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054-480-4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재일 평생학습과장은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강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4월 22일(월)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400여 명, 석사과정 160여 명, 박사과정 60여 명이 참석한 대면 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접수 인원은 총 1,143명으로, 학사과정 911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67명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1937년생이며, 최연소 입학생은 1995년생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활동 영상과 성과 보고, 입학생 대표 선서(칠곡군 대표 김상택, 경주시 대표 봉소이)와 함께 대학 배지 수여, 총장 인사(이철우 도지사),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응원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가 ‘행복은 함께하는 겁니다.’라는 주제로 입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도
김천시는 지난 4월 18일(목)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장순태 교수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들며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대응 방법,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일자리 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등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등 취업 창구와 연계하여 공공근로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공공일자리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10월까지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