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중점학교인 광평중학교(교장 이재국)는 지난 12월 5일(수) ‘찾아가는 포항공과대학교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3학년 학생 전원(168명)이 참가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UV레진과 레이저조각기, 3D펜을 활용한 D․I․Y 물품 제작, 로봇 코딩으로 미로 탈출 미션 해결하기, 슬라임으로 선캐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과 3D프린팅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제어해봄으로써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았던 홍○○(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3D프린터를 자주 다루어 보았지만 3D펜으로 직접 구조물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어려웠지만 도형과 조형물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국 광평중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접해보고 미래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