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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출사표 김광림 국회의원, 경북 예총 이사회 참석

“문화는 나라의 국격, 5천년 역사에 빛나는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야”
“경북을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야”


경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1월 25일(목)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 (사)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경북을 문화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야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화랑정신, 호국정신,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 등 5천년 역사에 있어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역사·문화를 관광과 결합시켜 우리의 문화를 5대양 6대륙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북을 문화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문화예술계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문화는 자율과 창작을 바탕으로 시대상을 반영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조 행위이다. 정권 출범 이후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이 이념 성향에 따라 편향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편가르기식 지원이 아닌 역사의 깊이가 느껴지는 예술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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