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문경관광진흥공단에 이어 지난 7월 23일(화) 구미도시공사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주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답례품) 혜택이 있다. 이번 협약식은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 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신규 시설인 추풍령테마파크 현장 견학이 이어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및 특산품을 지속 홍보하고 기타 상호 지속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궂은 날씨에도 김천에 방문하여 주신 이재웅 사장님을 비롯한 구미도시공사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안전, 문화관광,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되어 7월 26일(금) 캄보디아 정부와 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은 산업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달성을 위해 파리협정 제6조 시장 메커니즘(온실가스 감축량의 국가 간 거래를 허용)을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우리 기업의 국제 탄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베리워즈는 캄보디아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충전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설비 투자비로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캄보디아 프놈펜, 시에립 등지에 전기 이륜차 충전 및 교체형 배터리 공유 플랫폼 100여 곳을 보급하고, 이륜차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전기 배터리로 전환하여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량 80만 톤(온실가스 배출권)을 국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는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 사업(경북테크노파크)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글로벌 투자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이전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우 ㈜베리워즈 대표는 “국
경상북도는 지난 7월 25일(목)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 중지협)에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 주요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안건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 4대협의체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제안하였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는 ▲중앙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 확대 지원 ▲중앙정부 지원의 사각지대 또는 공백 분야에 대한 지원 ▲지자체 협의체 등을 통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꼽았다.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지방 4대 협의체는 ▲외국 인구정책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및 참여 ▲외국인 관련 비자 제도 개선 및 신설 ▲외국인 고용 및 정주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의결안건으로 행정안전부는 그간 지방정부가 줄기차게 요구한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수용하여 지방재정법 시행령 등을 올해 안에 개정 시행키로 했다. 이로써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캄보디아 방문 둘째 날 26일 훈센 상원의장과 면담하고, 포항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의 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 행사와 소방 차량 및 쌀 도정기 기증행사에 참석했다. 또 한류 열풍을 활용한 도내 화장품, 식품 및 산업용 자재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져 총 4건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쁘락 소콘(Prak sokhonn) 제1 부상원의장과의 만남에서 이 지사는 2006년 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국 간 ▸원자력, 수소, SMR 등 에너지분야 협력 ▸2030 신공항 개항에 따른 양국(양지역)간 정기노선 개설 추진 ▸새마을사업 및 의료협력 ▸인적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후 하이얏트 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상공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추진을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해 추진하는
구미시는 7월 26일(금) 옥성면 주아리에 위치한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관내 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옥성활력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10월 착공해 2024년 7월에 준공됐다. 센터에는 찜질방, 무인카페,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찜질방에는 숯방, 소금방, 편백방, 황토방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센터 인근에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7월 24일(수)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와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호우 피해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응급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부지사는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현장을 방문해 영양군 건설안전과장으로부터 피해 상황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항구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금학리 마을순찰대 단장과 마을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마을순찰대 단장은 집중호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호우 피해가 발생한 날 “마을순찰대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부축해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마을순찰대원이 집중호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에 이어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마을도 찾아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는 7월 25일(목)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구미소방서(고아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서는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직원 대피,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 및 소화전 호수 방사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성묵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실전과 같은 대처훈련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위기상황에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턱없는 도시’ 구현에 구미도시공사가 앞장서고 있다.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7월 24일(수)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센터장 김휘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와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이 구미도시공사와 매칭이 되어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마련은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무지개봉사단이 함께 동참하였다. 지원사업 대상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이용시설 중 경사로가 미설치된 곳으로 구미시 관내 이동 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 카페 등에 우선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8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누군가에는 낮은 문턱이지만 이동 약자에게는 높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런 뜻깊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7월 25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환경기술지원단(ENTAS) 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한국환경기술인협회 및 환경기술지원단(ENTAS)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를 포함한 경북서부지역의 환경 및 안전 관련 부서 임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기술교류·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빈 인사 및 소개, ENTAS 임원 및 기술위원 소개, 특강, 간담회,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김도형 환경규제대응센터장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바로알기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남근우 연구사가 화학사고 원인조사 사례 그리고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오영 수도권 본부장이 환경·안전 지도점검 및 단속 사례를 설명하였다. 진영식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구미기업이 국가 환경보전
구미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정 추진을 위해 지역 원로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 7월 24일(수) 시는 구미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시청 실·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8일(월) 경제계 원로와의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계각층의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의회 원로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원로분들의 지혜와 경험이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전·현직 의장단 원로들은 “저출생 등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구미시는 2025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7월 24일(수)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 ~ 3단지 연결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만나 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대지원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개최 관련 인프라 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영진 지방행정국장과 면담에서는「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최근 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경상북도는 7월 24일(수)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2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 이정곤 경북수출기업협회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정석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수료생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2기 수료생들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무역 기초 교육 및 로컬 제품 수출 실전 체험에 이어, 4주간 무역이론, 무역 영어, 시장분석 수출 시뮬레이션 등 총 252시간의 집합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외국어 집중 훈련을 위한 합숙 교육 및 취업 스킬, 산업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4주간 충실히 교육에 임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해외 마케팅경진대회 우수 2개 팀과 개인 모범상 등을 시상했다. 이들에게는 국내·외 무역 현장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수료 후에도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해 체험형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박람회와 수료생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계속 도울 예정이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 대표 청년 무역 전문인력양성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