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했다. 지역과 행정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학교는 청년의 열정, 기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5개 안건을 처리하며 4월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소진혁·신용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각 ▲ 기간제근로자 중식비 지급 촉구 ▲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 촉구 ▲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정책 제안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된 2건의 안건과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21건의 안건이 처리되었고, 오는 6월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상임위원회 비교견학 결과보고서 채택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 심사와 비교견학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최근 지속된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산불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다음 임시회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수) ~ 4월 18일(목)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과 소양강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먼저, 4월 17일(수) 첫 번째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을 방문하였다. 춘천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정보안내기(BIT)를 329개, 버스 운전자 단말기 148개, 스마트 정류장 16개소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접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였다. 2016년에 개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연간 60~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다. 특히 전체 174m 구간 중 156m는 유리 구간으로 되어 있어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소양강댐의 멋진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
구미시는 4월 19일(금)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존의 동네 규모(5×5㎞) 단위로 제공하던 기상정보를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해 농장 규모(30×30m) 단위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농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 농장 주소의 상세 날씨 정보와 재해위험을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농가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이 잦아져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가들이 해당 서비스에 꼭 가입해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농작업 시기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하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구미시 소상공인 가게를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테리어’란 Art와 In(Ex)terior의 합성어로 오프라인 매장에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등)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본 사업은 2024년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상공인 점포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탈바꿈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선정규모는 28개사 내외이다. 구미시 관내 곳곳에 특색있는 가게를 발굴해 봄맞이 새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디자인 개선비 최대 400만원 ▲디자인컨설팅 및 프로젝트 관리 전담업체 지원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업을 전반적으로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도 있다. 지난해는 지역 예술가를 매칭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협업형과 예술가 매칭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일반형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했다면, 올해는 사업의 실효성과 참여 소상공인 확대를 위해 아트테리어 전 사업을 일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 경북 구미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과 와이앤아처(주) 지역투자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유망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사업장 소재지가 구미 또는 구미로 이전 예정)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및 기술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로, 오는 5월 6일(17:00)까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innotown)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경북 구미 강소특구형 스타트업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액셀러레이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아이템·비즈니스모델·기술 진단 및 검증 △분야별(경영·시장·기술·마케팅) 컨설팅 △맞춤형 투자자 미팅 △직접 투자 및 투자 연계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참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대학 및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4월 18일(목) 오후 구미시 구포동 소재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역할 수행 및 재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 재난 대응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상황판단회의·브리핑 ▶긴급구조통제단 기본 이해 ▶각 부·개인별 임무 숙지 및 토론 ▶가상 사고 상황 현장에 맞는 임무·역할 수행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각 부(대응계획부, 현장지휘부, 자원지원부)별·개인별 임무를 잘 숙지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 형사3팀이 2024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어 4월 18일(목) 구미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형사3팀은 구미, 김천,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50여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해온 절도범 및 해평면 일대 농가 빈집털이를 한 절도범을 추적·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포상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하였고,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4월 18일(목) 시청 대강당에서 건설 분야별 관계자 50여 명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물량 창출 지원 △지역업체 상생 협력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의 필요성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날 참석한 지역건설단체 대표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역업체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덕재 감사담당관은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4월 17일(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 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 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에 울란바토르시 외곽의 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4월 17일(수),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스마트 에어돔」시설을 방문하였다. 구미시는 올해 3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지훈련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13,994㎡의 부지에 에어돔과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2020년 2월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7억 원을 투입하여 10,752㎡ 부지에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을 2023년 1월 준공하여 운영중이다. 경주시 스마트 에어돔은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 공기량 압력변화 자동유지 시스템, 겨울철 히팅시스템 및 정전시 비상발전 시스템을 갖추어 1년 내내 쾌적하고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근 보문관광단지의 찜질방, 사우나, 카라반, 경주월드, 유스호스텔 등 월빙센터와 휴양시설, 숙박시설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적인 스포츠 관광단지로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하여 구미시 전지훈련 특화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