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월 20일(월)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명절을 위한 2025년 1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를 주관으로 全 부서, 그리고 17개 지구대·파출소가 2022년에서 2024년까지 3년간 설연휴 기간을 대비, 구미시 112신고 접수건수, 사건종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되었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1월은 가정폭력, 피싱사기, 절도,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미경찰서 범죄 예방진단팀(CPO)과 각 해당부서의 맞춤형 예방·대책 등이 보고되었다. 구미경찰은 설 연휴기간 긴급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역관서장이나 순찰팀장이 현장에 임장하고, 신속한 상황지휘 및 전파와 엄정한 조치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에 대한 사전 전수점검,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엄정 수사, 고속도로 연계국도 등에 대한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확보 등 평온한 추석연휴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각 기능과 지역경찰이 함께 하는 설명절 특별치안대책을 펼치고,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수) 김장호 구미시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이임사와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및 2025년 향후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정 신임 회장은 “구미시 여성기업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며 “여성기업인들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우희 전임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민정 신임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여성기업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함양,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39개 업체가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제 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성장과 기업 경영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 관리자 및 사원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훈격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표창 등으로 다양하며, 수상자에게는 차년도 구미상공회의소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기업인 분야(5년 이상 동일 업종의 사업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의 대표(부사장 직급 이상))와 △관리자 및 사원 분야(5년 이상 동일 회사에서 재직 중인 전무이사 이하 직급자)로 구분되며, 2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수)부터 2월 7일(금)까지이며, 신청은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게시물을 참조하여 공적조서와 이력서를 담당자 이메일(jungts@korcham.net)로 제출하면 된다.
2024년 12월 27일 부임한 신임 다이빙(戴兵) 중화인민공화국 재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가 1월 17일(금) 도청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임 다이빙(戴兵)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한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특히 중국은 올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으로써 우리도와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의료시설과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CEO(최고경영자) 서밋 행사장 등의 준비 상황, 지원근거 법규정비, 경제인 행사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다이빙 중국대사에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기존의 국제회의를 넘어 ‘문화관광APEC’,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 APEC’이 되도록 추진 하는 등 역대 가장 성공적인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정상회의에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주국립박물관 등 APEC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월 17일(금)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창혁 도의원(구미, 국민의힘)이 구미시 소재 성모지역아동센터와 새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은 매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구미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포항의료원장 박성민 후보자는 계명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로 13년간 근무하였으며, 동시에 신경외과의원을 30년간 운영하여 온 전문가로서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경영자로서 책임성을 두루 경험하였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현재의 의료계 상황 하에 지역의료원의 우수의료인력확보를 위한 대책, 공공의료원으로서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포항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하였으며, 의료특성화 및 우수 의료진 확보 등 포항의료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하였다. 박성민 후보자는 “대한의사협회 감사 및 의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의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인 ㈜엑스빅(대표 김태연)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 전시회인 CES는 매년 행사에 앞서 출품된 제품의 디자인, 기술력 등을 평가하여 혁신상을 수여한다. ㈜엑스빅은 스마트 골프 디바이스 ‘퍼팅뷰’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퍼팅뷰는 매트나 공이 없어도 어디서나 쉽고 정확하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휴대용 골프 연습기기다. 퍼팅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 데이터를 학습해 분석 결과를 추출하는 AI 알고리즘 등이 탑재되어 있어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조사, 영문 리플릿 제작, 글로벌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엑스빅의 혁신상 수상은 이러한 지원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 지역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세계적으로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영주, 5선)은 1월 16일(목),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하였다. 박의장은 계명대학교 83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되었다. 박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모교에서 이런 경력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 구미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 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 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4 구미교육의 눈부신 성과는 학교현장, 지역, 유관기관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2025 구미교육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미교육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 비전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모두를 품는 따뜻한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 네 가지를 2025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또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과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을 2025 특색교육으로 밝히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현하여 모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학협력단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의 김재익 팀장이 방산 분야의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방위사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재익 팀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총괄책임 허장욱 교수)’을 통해 양성된 우수한 지역인재를 지역 방산기업으로 연계하여 청년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부족 미스매치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방위산업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국가 및 지역 방산 및 방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온 국립금오공대는 매년 전문집체교육(4개월 과정)과 지역 방산기업 실무연수(2개월 과정)를 통해 배출한 수료생들의 방산기업 취업을 주관했다. 그 결과 2022년 수료생 19명 중 15명(취업률 79.95%), 2023년 23명 중 18명(취업률 78.26%), 2024년 29명 중 22명(취업률 75.86%)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성과목표 취업률(75%)을 이상의 목표치(78%)를 달성했다. 특히, 국립금오공대가 실시한 방위산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포항)은 1월 16일 도의회를 대표해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소재한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는지 해당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화재 예방 및 아동 안전사고 등 안전관리에도 특히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연 의원은 “설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안에서 자신들의 꿈을 성취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차량 화재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안전강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근 차량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핵심 장비로, 차량 내 의무 설치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의거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도록 개정됐다고 전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 성능시험 외에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거쳐 부품 이탈, 파손, 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