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의 기관명이 2012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에서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연말 전국적인 한방산업 진흥 전문기관을 표방하는 명칭의 기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따라 이와 같이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동안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사실상 한방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유일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이라는 명칭 때문에 지역에 한정된 업무만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전국단위의 국책사업 유치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해왔다. 앞으로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기관 명칭의 변경에 따라 국책사업 추진 및 한의약 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에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서부지부가 2012년 1월 1일부로 경북지역본부로 한 단계 승격됐다.중소기업진흥공단(전병천 이사장 직무대행)은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책임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그 일환으로 경북서부지부를 경북지역본부로 개편하고, 기존 경북동부지부(포항)외에 경산에 경북남부지부(경산)를 신설했다. 중진공의 이번 조직개편은 현장책임경영 확립을 위해 3개 광역본부(수도권, 중부권, 남부권)를 설치하고 대전에 중부권 광역본부를 설치하여 대구, 경북, 충청, 강원지역의 지역본·지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13개 지역에 청년창업센터 설치를 통한 창업ㆍ창직 활성화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중진공 경북지역본부 김상만 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장 조직의 권한이 크게 강화되어,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신속하고 밀착된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규모 국비투자사업 신규 발굴, 국가지원예산전담B12-TF팀(본부장 부지사) 운영,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2012년도 경북에 투자되는 국비예산은 7조 7,434억원으로 광역SOC 인프라 구축, 미래형 첨단과학 산업육성 및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특히 신규사업 81건 2,453억원을 확보하였고, 이중 대규모 투자사업인 예비타당성 9건 512억원을 신규반영하여 향후 총8조 9,239억원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투자사업은 ○ 경제대동맥 건설을 위한 광역 SOC사업으로 - 동서4축(상주~영덕)고속도로 3,100억원(‘11년 1,952, 증 1,148) - 남북7축(영덕~울산)고속도로 2,065억원(‘11년 1,860, 증 205) - 동서5축(봉화~울진)국도확장 850억원(‘11년 630, 증 220) - 88(성산~도계)고속도로 1,600억원(‘11년 1,320, 증 280) - 동해중·남부선(울산~삼척)철도 3,300억원(‘11년 1,220, 증 2,080) - 중앙선(도담~영천)복선전철화 500억원(‘11년 60,
이태암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은 1월2일 오전10시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사무처 2012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최근 인사로 첫 부임한 이태암 사무처장은 2012년 시무식에서 경북도청을 잠시 떠나 일선 시군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항상 여러분곁에 있었고, 직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니 반가운 마음 금할 길 없다. 직원들께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 보좌가 있어야 의원님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금년에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잘했던 점은 더욱더 발전시켜 작년보다 더 나은 마음가짐과 자세로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조금의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부탁드림. 금년도 어느 해 보다도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 예상 됨. 유럽발 금융위기, 북한의 정세 등 공직자인 우리들은 마음을 더욱 추스려 합심단결 해야 할 것이다. 금년도를 시작 사랑과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여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 드렸다. 임진년 한 해에도 직원 개개인들에게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신임 이태암(56세)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의로서의 기본에 충실하며, 봉사하는 의정활동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이태암 사무처장은 칠곡출신으로 대건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18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1983년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경상북도 농정과장, 성주부군수, 감사관, 농정국장, 경산시 부시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다.외유내강형으로 직원간에 친화와 화합을 중시 여기면서 변화와 혁신의 기운을 불어넣어 선후배 등 많은 공무원이 따르고 있다.본관은 전주이며 부인 김영주(51세)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경상북도는 12월 31일(토) 24시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2012년 1월 1일 새해에는 포항 호미곶과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2012년 1월 2일(월)에는 국립 영천호국원 현충탑에서의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새로운 역사의 시대 개막을 위한 새해업무를 시작했다.제야의 타종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이만희 경북지방경철청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 및 다양한 도민의 참여를 위해 다문화 가족,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으며,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에게 희망의 신년메시지를 전달했다.2012. 1. 2(월)에는 오전 7시30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김관용 도지사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이상효 도의회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정기택 영천시의회의장, 도 및 영천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한해 업무를 시작하는 참배의식을 가졌다.경북도, 임진년 시무식은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도 본청, 인근 직속기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김관용 도지사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11년은 아쉬움과 시련
2011년 신묘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참으로 다사다난 했다. 지역적으로도 여러가지 여러움과 함께,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특히, 경북은 유럽발 경제한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달려온 경북도정. 한해를 결산하면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UNWTO... 경북문화관광 르네상스시대8월 12일 개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열광과 감동의 60일이었다. 15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외국인만 15만이 찾았다. 신라문화와 최첨단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낸 엄청난 성과다.본격적인 유럽공략에도 나선다.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에 이어 2013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고대 실크로드의 시·종착지 경주와 이스탄불을 새로운 문화실크로드로 연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무엇보다,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인 30여개가 넘는 고품격 콘텐츠는 ‘돈’으로 이어질 전망. 전국에서 순회공연, 노하우 전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주제공연 플라잉은 싱가포르 공영방송에 수출하기로 하고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이에 더해, 엑스포 기간 중 열린 관광올림픽 UNWTO는 전 세계에 경북관광의 매력을 뽐
◀ 종가문장 개발.. ‘저작권(상표) 등록’ → 명품브렌드화 추진 - 교동법주, 음식디미방 등 특산품, 기념품, 스토리텔링 소재 개발◀ 종가문화 국내외 홍보 - 책자 및 영상물, 다큐멘터리 제작·방영□ 경북의“종가문화”..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와 다양한 종가문화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종손·종부의 고령화로 인해 점차 소멸 위기에 있는 종가문화를 보존·활용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9년도부터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종가 명품화 사업은 금년 3년째로 접어들면서 ‘종가포럼’, ‘종가 문장·인장 디자인 개발’, ‘종가 다큐멘터리’와 ‘종가책자 및 영상물’ 제작 등 구체적인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 종가포럼 4회째 ... 해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대회로지난 2009년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로 개최한 종가포럼은 종가문화의 전시 및 종가음식 시연·시식, 수준 높은 학술발표,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엮어져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
경상북도는 12월 31일자 명예퇴직과 2012년 상반기 장기교육 파견 등에 따라 간부공무원 25명에 대한 인사를 내정 발표하였다.※ 총25명 ·전보 : 21명(국장급 16, 부단체장 5) ·장기교육 파견 : 4명(송경창 정책기획관, 황병수 공무원교육원장, 김재홍 구미부시장, 전용환 미래전략기획단장)이번 인사의 특징은 명예퇴직과 장기교육 파견 등으로 공석이 된 실국장 직위에 대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역동적이고 활발한 도정운영을 위해고시출신과 2011년 장기교육 수료자를 실국장급에 보임하는 등 전반적으로 업무추진능력과 일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였다.아울러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젊은 고시출신을 임명하였으며,이는 도지사가 그동안 강조해 온 “제발 취직 좀 하자”는 경제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정발전의 정책입안을 총괄하는 정책기획관에는 박의식 前 정책기획관을 재임명하여 급변하는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하였고경북이 앞으로 먹고 살아 갈 미래발전 전략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구체화시키기 위해 고시출신인 최웅 前 청송부군수를 미래전략기획단장으로 보임하였다.시
□ 2012년도 경상북도는 농산물 내수촉진 및 수출기반 확충에 813억원을 투입한다.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따르면 농산물 내수촉진, 수출기반 확충 등 식품유통분야 사업비가 813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2011년도 식품유통분야 사업비 648억원보다 165억원이 증액되어, 농어촌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및 EU, 미국 등과의 동시다발적인 FTA를 대비하는 경상북도의 의지가 엿 보인다.경북도 식품유통분야 2011년 주요성과와 2012년 주요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1년도 주요성과2011년 경북도는 미국 타인종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아시안 최대 중국계 유통회사 와롱마케팅사와 농식품 수출 MOU를 체결 하였으며 FDA 등 식품관련 국제인증 41건 획득을 지원하였고 수출사과 DAILY 국제상표를 미국, 일본, 대만 등 6개국에 등록하였다.또한, 경상북도를 국제적 브랜드로 알리기 위해 사과, 배, 파프리카 등 5개품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188개국에 홍보하였고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농식품 수출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도로 선정되었다.아울러, 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매출이 오픈이
□ “외부평가에서도 인정한 경북도정... 어려움 속에서도 값진 성과 거둬” - “각종 외부평가 최우수 등급... 열심히 일한 성과 인정받아” - “세계의 중심으로...경주세계문화엑스포, UNWTO성공적 개최” - “일자리가 있는 경북...6만 7천개의 일자리 창출, 6조4천억 투자유치” □ “한+강·산·해로 열리는 희망 2012” - “일자리, 투자유치에... 전 행정력 집중...” - “경북형 복지모델... 家家好好 행복복지 경북플랜 본격 가동” - “수도권 대 비수도권 불균형 해소에 전 역량 집중” - “2012 도정의 핵심 키워드...무엇보다 소통” - “경북의 강·산·바다를 문화와 녹색으로” - “정체성과 글로벌... 21세기 경북의 경쟁력으로” - “POST 수출 500억불 시대로 FTA를 넘는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월 27일(화) 11: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송년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1년 도정성과와 2012년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금년도 한 해는 유럽발 경제위기, 일본 대지진 등 국내외적으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고, 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 의정활동 소감을 한 말씀 하신다면?제9대 경상북도의회 개원과 동시에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해 왔다. 행정사무감사나 도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지적과 적발 위주의 의정활동보다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보고 의원들이 직접 대안을 찾아 바람직한 입법정책을 제시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이는 300만 경북도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도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는 의정활동을 지향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상임위원회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으며 경북도정을 견제와 질책 보다는 정책에 대안을 제시해 주고 합리적인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경북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특위를 구성해 도정과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민생위주의 의원 입법발의와 현장확인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경북도정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정책계발로 30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