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호초등학교 (교장 권용세)는 지난 6월 2일 1~3학년 학생 25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미시 무을 소재 금오민속박물관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금오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3차원의 공간이자 한민족의 전통적인 생활문화를 조사, 연구, 수집하여 이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원호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전통문화창조연구소장의 설명 아래 박물관 전시물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처구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맷돌의 쓰임새와 변천된 과정, 직접 맷돌을 돌려보고, 그 원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은 물론, 과거에는 단순히 옷을 보관하던 ‘농’에서 재료나 크기, 디자인, 장식물에서 크게 달라진 오늘날의 농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농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보았다. 그 밖에도 요강, 등, 화로에 얽힌 우리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엿보았다. 원호초 관계자는 옛 물건을 통해 현재 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과제를 생각해보고 나아가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주는 가능성의 공간속에서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도 반나절이라는 짧은 시간 이었지만 과거로 돌아가 직접 체험해보면서 역사에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권영성)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7일(목) 10:30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대화기법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하나복지회(이사장 김자원)에서 참석한 가운데 본교 교육복지실에서 진행하였다. 5월 1일 1회기를 시작하며 ‘나의 육아 스트레스 척도(PSI)를 측정하여 현 상태의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하였고 9회기 프로그램에서 감소된 스트레스 지수에 7명이 만족해했다.3학년 권지현 어머니께서는“요즘 문제시 되고 있는 학교 내 따돌림과 원만한 대인관계형성을 위해 자녀와의 대화기법을 배운 이 교육은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고 알찬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권영성 교장은 “가끔씩 교육복지실 창 너머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어머님들의 변화된 얼굴 모습에서 의미있는 학부모교실이었구나”라고 말씀하시며 구미대학교 김명화 강사님께도 어려운 시간 내주시고 무료로 강의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잊지않으셨다.
구미시 황상초등학교(교장 석기채)에서는 2012년 교육복지 초등공동사업으로 4~5학년 12명과 선생님 1명이 함께 하는 교과서 옛길찾기 멘토링 계획하여 그 첫 활동지로 지난 6월 2일(토), 구미 인물 역사지를 찾아 떠났다.이 활동은 4~5학년 교과서 중심의 역사지를 찾아 떠나 체험도 하고 역사 공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이 날 일정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왕산 허위 기념관을 돌아 보았다. 학생들은 체험일지에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에서 보리마당과 보릿고개 체험, 생소하지만 새마을 운동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라고 적었으며 현장 가이드에게 “왕산 허위라는 분이 구미에서 태어난 거예요?, 호가 뭐예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마지막 코스로 우리나라 전통 한지를 이용한 등만들기 체험도 했다. 선물까지 안고 집에 돌아가면서 학생들은 다음 체험 일정이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석기채 교장은 역사지를 둘러 보고 많은 걸 배우고 오라고 전하며 안전지도를 당부했다. 교과서 옛길찾기 멘토링 다음 일정은 7월 중 백제의 역사지인 공산성을 둘러 볼 계획이다.
구미여성종합상담소(소장 우순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자랑스러운 딸, 당당한 우리라는 주제로 성장캠프인 딸들의 캠프 참가자를 6월 7일(목)부터 구미시 관내 여중생(중학교 2학년생)을 선착순 40명(각 학교당 5명) 모집한다.2004년부터 시작하여 9번째를 맞은“딸들의 캠프”는 10대들의 성적(性的) 자기 결정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1박2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문경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며‘우리 몸 이해하기’, ‘성폭력 예방 교육’, ‘다양한 역할극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 확립’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하며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오는 6월 30일(토)까지 구미여성종합상담소로 전화(☎054-463-1386,1388)또는 팩스(Fax054-463-1387)신청 가능하다.캠프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 신청서는 구미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6월 9일(토) 오후1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고3수험생과 학부모 1,500명을 초청하여 2013학년도 입시설명회 &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1부에는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일고 ‘콘서트콰이어’ 합창단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가지며, 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표강사들을 초빙하여 2013 대학입시의 특징과 지원 전략, 입학사정관제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주최측인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은 “수시모집 비율이 62.9%에 달하고, 그중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는 등 매년 대학별로 복잡하고 다양하게 바뀌고 있어 전형제도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 해소는 성공적인 입시 지원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학입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전략과 입시경향 정보를 제공하여,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2013학년도 대입 지원방향을 결정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지난 5월 31일(목) 중학교특수학급연합회, 6월 1일(금) 고등학교특수학급연합회 주관으로 이틀동안 안동 온뜨레피움과 경주 임실치즈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연합 현장체험학습은 관내 11개 중학교특수학급 67명과 5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42명, 34명의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보조원 참가하였다.5월 31일 실시한 중학교특수학급연합 현장체험학습은 안동 지역의 월영교와 물박물관을 소개하고 향채만들기, 토피어리, 비누만들기, 허브꽃심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였고,6월 1일 실시한 고등학교특수학급 연합현장체험학습은 경주시 내남면에 소재한 임실치즈학교를 방문하여 치즈 만들기 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고, 레일 썰매타기와 송아지 우유주기, 뻥튀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였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한 중·고특수학급 교사들은 학생들과 버스를 타면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느끼면서 앞으로도 이런 시간들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학과장 김선옥) 학생들이 2일 서울 SETEC(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제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 피부미용실기대회에서 16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 대회는 지난해 제60차 국제시데스코 세계대회 한국 유치를 기점으로 기존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국피부미용실기대회를 시데스코 대회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출전 선수를 선착순으로 마감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400명, 일반부 120명이 출전하여 얼굴과 바디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였다.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 1,2학년 25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학생부 얼굴부문에서 이유선(2년) 양의 시데스코 한국지부 회장상을 비롯 금, 은, 동상을 휩쓸며 16명이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대회 참가비를 학교에서 모두 지원해줘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는 구미대 김선옥 학과장(피부미용테라피과)은 “실습 때 열심히 배우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고맙고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과 산업체의 다양한 전물기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김 학과장은 “대회를 위해 주말에도 학생들의 실습지도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학과 교수님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김선옥 교수(피부미용테라피과)가 최근 열린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제1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지난 5월26일 숭실대에서 개최된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구미대 김선옥 교수가 선출되고 ▲ (수석부회장) 마산대 김해남 교수 ▲ (부회장) 원광대 양현옥 교수, 국제대 장미혜 교수 ▲ (편집위원장) 차의과학대 장태수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2006년 5월 창립된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는 피부미용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산학기술교류를 목적으로 피부미용과 향장학 교수들이 주축으로 100여 명이 회원으로 있다. 연 2회의 학술대회와 산학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연 4회 학술지 발간하는 등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원학회로 가입되어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 교수는 우리나라 피부미용 초기단계인 1985년 피부미용과 메이크업에 입문해 1987년 프랑스 사립미용학교인 ECSA에서 에스테틱과 메이크업을 전공했다. 대전보건대와 우송정보대를 거쳐 구미대에서 피부미용테라피과 학과장으로 14년째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구미시 황상초등학교(교장 석기채)는 지난 5월 30일(수), 2시 교직원 46명이 학생들의 마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원예치료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은 경북 환경연수원 강사 및 원예치료사로 활동 중인 조태옥 강사가 원예치료의 의미, 중요성, 원예치료와 함께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에 대한 내용들로 진행해 주었고 연수 후 직접 시연을 해 보기도 하였다. 학교 폭력, 자살 등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교직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다양한 상담의 형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또한 석기채 교장은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식물과 함께 상담을 했을 때 나타나는 심리적 안정감을 직접 느껴 보며 학생들의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김용선))은 3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진로 탐색 및 취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구미대 정창주 총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 관장,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 구미대 장애학생지원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와 장애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체결한 ‘지역사회복지 교류협약서’에는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활성화 ▲교육활동 및 정보 상호교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취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기타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을 담고 있다.특히 이날 양 기관은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장애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합의했다. 구미대는 진로 및 직업탐색 교육을 실시해 장애학생들에 자신감과 함께 능력과 동기를 부여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기술과 취업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날 정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장애학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더욱 넓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미대는 2010년부터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구미교육지원청 영양교과교육연구회 소속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70여명은 2012. 5. 30일 학교급식용 식재료 생산농가 견학을 실시했다.영양교과연구회 회원들은 고아읍 소재 수박농장, 옥성면 파프리카 및 곶감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 농가들과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영양교과 교육연구회장 이향숙 영양교사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노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가 견학을 지원한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들의 식재료 생산 농가 견학이 지역 농산물의 학교 급식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장 대표들은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30일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경북지역협의회(의장 한재숙) 주최로 ‘소통 아카데미’가 열렸다.구미대 재학생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소통 아카데미는 계층과 이념, 세대, 지역 등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과 공생의 사회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특히 이번 구미대의 ‘소통 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의 세상 소통과 참여 그리고 자신감을 고양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삼았다.첫 강연은 박정한 대가대 석좌교수의 ‘상생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정신’이란 주제로 시작됐다. 박 교수의 의료 경험을 토대로 바람직한 소통은 신뢰와 경청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소통의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최미화 매일신문 논설실장은 ‘청년, 자신과 소통하며 세상을 이끌어라’란 주제로 자신의 30여 년간 여성언론인 생활을 돌아보며 젊음의 꿈과 노력, 기회에 대한 강연을 했다.사회복지과 김예지(여, 2년) 양은 “복지기관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데, 남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곧 소통의 전문가라는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청강 소감을 말했다.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