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경북 환경연수원 강사 및 원예치료사로 활동 중인 조태옥 강사가 원예치료의 의미, 중요성, 원예치료와 함께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에 대한 내용들로 진행해 주었고 연수 후 직접 시연을 해 보기도 하였다. 학교 폭력, 자살 등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교직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다양한 상담의 형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석기채 교장은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식물과 함께 상담을 했을 때 나타나는 심리적 안정감을 직접 느껴 보며 학생들의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