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 학생들이 ‘2025 2급 스포츠지도사’필기시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16일 발표 결과에 따르면 130명이 응시해 112명(86%)이 필기시험을 통과한 것. ‘스포츠지도사’는 학교ㆍ직장ㆍ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며 필기시험 합격률은 응시자의 평균 40% 선이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의 이번 필기시험 대거 합격은 맞춤형 교육이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되며 특히 필기시험 합격자 중에는 69세 성인학습자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홍기(남, 69)씨는“공부와 건강 유지를 병행하기 위해 파크골프지도과에 입학을 했는데 ‘스포츠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해 내 자신의 자질을 검증받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며 “구미대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이 있었기에 필기시험에 합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학생들에게 방학 중에도 특강 등 선행학습을 실시해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 및 1:1 지도 등 열정적인 교육을 지향해 오고 있다. 정난희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다비드홀에서 해외봉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뉴스코 해외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지난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단원을 파견하며 시작된 이후,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교육, 보건, 지역 개발, 청소년 지도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NGO와 협력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1월 기준으로 102개국에 총 10,165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이날 설명회는 굿뉴스코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경찰소방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은혜 학생이 온두라스에서의 생생한 봉사 체험담을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굿뉴스코 손기석 총동문회장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은 물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멘토들의 도움 속에 국제적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며, 실제 참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구성원들이 ‘구미애(愛) 주소갖기’ 운동 참여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국립금오공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미시 전입을 장려하는 한편, 구미시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대학 대동제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5월 20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곽호상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관부터 도서관을 거쳐 대동제 메인 장소이자 홍보부스가 마련된 잔디광장에 이르는 약 500m 거리를 이동하며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널리 알렸다. 구미愛 주소갖기 리플릿 제공 등을 통해 구미시 전입 혜택 등을 적극 알리며, 대동제 행사로 캠퍼스를 방문한 시민, 구성원 등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은 구미시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상자에게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미시는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급 △전입세대 구미농산물 지원 △공영주차장 1년 무료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50% 할인 쿠폰(1회)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무료 이용(1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지역 산
구미시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에는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근무수칙, 안전 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각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와 배치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내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외국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과 응대를 위한 문화적 민감성과 친절 교육도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미소, 배려, 존중의 자세를 익히며 국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구미를 세계에 알릴 기회이며,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곧 구미의 인상을 좌우한다”며 “언어는 달라도 미소와 배려는 만국공통어인 만큼, 재치 있고 따뜻한 응대로 구미의 품격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COSS 사업단)이 사업 컨소시엄 기관 간 서포터즈 학생들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캠프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COSS 사업단은 국립금오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학(강원대, 중앙대, 한남대, 인하공전)의 서포터즈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2025 COSS 서포터즈 2기 협력 캠프’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의 캠프기간 동안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습, 문제해결형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소재·나노융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학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팀 별 프로젝트를 통해 팀워크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안성진 단장은 “1박 2일 간 이뤄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COSS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산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COSS 사업 참여 컨소시엄 대학 간 연계를 통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는 5월 14일(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마음 이해하는 부모 되기』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자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어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소장이 진행하였으며, 약 5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아이의 행동 뒤에 숨은 감정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부모의 말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매일 아이랑 씨름하느라 제 감정도 북받칠 때가 많았는데요, 오늘 강연 듣고 나니 ‘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곧 건강한 가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특강은 오는 5월 21일(수) 「미래교육의 방향과 핵심 변화」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는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Professional Mindset: 성공하는 치과위생사의 비밀’을 주제로 한 집중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병원 CS(고객만족)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가인 이세리 대표(다온 C.S.M 컴퍼니)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치과위생사가 병원 조직 내에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인 태도와 사고방식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환자 응대, 동료와의 소통, 직업윤리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특강은 강원주 교수의 ‘치과의료관리’ 수업과 연계해 마련된 전공 특강으로,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실무 관점에서 심화 학습하고, 졸업 후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세와 역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치위생학과의 단계별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규모 집중 교육 형태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참여와 피드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4학년 이지민 학생은 “전문가로서의 태도와 사고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정 학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교양학부 김혜경 교수가 영어교육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영미어문학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 원암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혜경 교수는 제2언어 학습자의 언어수행 및 학습자 중심 영어교육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자 참여와 실제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번 학술상은 현대 영어교육의 변화 흐름을 반영한 우수한 논저의 저술 및 연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1959년에 창립된 한국영미어문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영어영문학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이다. ‘원암학술상’은 한국영미어문학회 초대 회장인 고 이규동 박사의 공적과 학덕을 기리고, 해당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룬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5월 10일, 한국영미어문학회와 새한영어영문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춘계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김혜경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연구를 진행하며 학문 발전에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눠온 연구자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성신RST(사장 박경택)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해 손을 맞잡았다. 14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박경택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기, 기계,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에 대한 산학협력 내용을 담았다. 연간 10명 내외의 이들 분야 학생 정기 채용 또는 인턴십 연계 등에 노력하기로 한 것. 이와 함께 ▲인재양성 및 실무중심 교육 강화 ▲현장실습 프로그램, 취업설명회 실시 ▲캡스톤디자인 과제 연계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성신RST 박경택 사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돕고 양성된 인재를 채용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기계, 전자,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성신RST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RST는 여객열차, 충전식 전기열차 등 다양한 차량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탁월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과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은 관내 35개교의 4~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는데, △ChatGPT 활용 교육 △아두이노를 활용한 게임 만들기 △창의적 3D 형상 모델링 교육 △드론 탐험 교실: 비행의 원리와 실습 등 4개 프로그램이 학년별로 운영된다. 국립금오공대 교수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시스 템을 바탕으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며, 석사 과정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실험 및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지난 5월 10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 및 설명회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AI 관련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구미시는 5월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5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구미시립합창단의 75번째 정기공연이다. 21일에는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합창단들과의 합동공연을 통해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무대를 꾸민다. 22일에는 안동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품격 있는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립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해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관내 학교의 교가를 편곡·녹음해 보급하는 ‘교가 제작사업’을 추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구미시립합창단이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께서 공연장을 찾아오셔서 5월의 낭만과 함께 웅장한 합창의 감동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의회는 5월 12일(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송여자고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성교육 인식 개선 ▴촉법 소년 보호처분 강화 ▴청소년의 정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교육의 필요성 등 3건을 발표하고 ▴지방 소도시 지역 균형개발에 관한 조례안 ▴AI 교육 제도 도입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지역 출신 임기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에게 “오늘 단순히 의회의 구조와 절차를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날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전자표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책임감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