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 낙동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구미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에코 Plus+ 미래를 부탁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하수처리배출 캠페인 ▲미생물 관찰 ▲침수예방 빗물받이 홍보 ▲천연입욕제 만들기 ▲그림종이 화분 식물심기 ▲환경실천 서약 다짐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환경통신문을 제작하여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 하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환경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등록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9일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하였다. 등록시설 중 총 60명(어린이 30명, 가족 30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오감놀이를 통한 편식예방 및 가족과 함께하는 조리활동을 통해 정서발달과 유대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9일(목)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기록물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을 평가․폐기하는 방법, 보존기간 책정 기준을 비롯하여 비전자기록물 등록, 정리, 이관, 기록물 생산현황통보 등 기록관리의 전 단계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처리과 수가 80여개로 폐원 사립유치원의 기록물도 이관받아 상반기에 교육지원청 생산 기록물을 평가․폐기하고 하반기에 학교 기록물을 평가․폐기할 예정이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의 산출물인 기록물이 수집되고 보존되어 행정적, 역사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월 8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
구미보건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 이하 이음센터)는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孝데이」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센터 회복자*를 대상으로 앙금, 콩가루 등의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화과자를 만들어 맛보는 체험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독물질/행위 없이 공동체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중독질환의 회복을 유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자(recovery)는 중독문제를 치료하고, 신체·정신·사회·영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사람을 칭함.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복자들은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다. 나에게 센터가 가족과 같다.”, “행복하다. 얼른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오늘의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음센터는 중독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질환자와 가족의 상담·치료·재활·일상회복 서비스 및 중독 문제없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음센터(☎054.474.9791~2)로 문의할 수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시장 김장호)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오는 5월 18일(토)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구미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놀러와-락(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구미시 청소년의 달 기념 “놀러와-락(樂)” 행사는 구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2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부스 경연대회는 10개 청소년 동아리 300여 명이 경연이 펼쳐지는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진로 및 디지털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VR(확장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체험부스에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지역 청소년기관에서 함께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등 지역 대학에서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진로체험부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 이벤트 행사로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보물찾기와 먹거리 부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다양한 스마트 제조 교육과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중남미 국가 가운데 하나인 엘살바도르에 수출한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은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전환 등과 관련해 제작한 교육 콘텐츠 영상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엘살바도르 현지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출하게 됐다. 수출 영상은 △4차 산업혁명 제조업 신기술 트렌드 △인공지능 실습으로 직무 능력 향상 △ROS2 로봇 물류 자동화 △PLM 시스템 기초 △MES 생산관리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 총 6개 과정의 142종이며, 앞으로 3년간 엘살바도르의 ‘디지털전환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사업(TASK)’에 활용될 예정이다. TASK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전담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현재 중남미에서는 생산 관리 분야에 스마트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에 수출하는 영상 콘텐츠가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중남미 국가로의 수출 물꼬를 트고, 중남미 지역의 스마트 제조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국내 최신기술이 반영된 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은 5월 7일(화) 형남중학교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도서부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된 그림책을 활용하여 팝업북을 만드는 안선화 강사의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을,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작가의 ‘하리하라의 과학으로 세상 읽기’ 강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도서부원 연수’는 5월 7일(화) 형남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20일(월) 봉곡중학교, 5월 22일(수) 약목고등학교, 6월 19일(수) 현일고등학교에서 운영을 이어간다. 장선희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에서 도서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도서부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일조하는 영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5월 7일(화)부터 5월 13일(월)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 주관으로 손경수 작가의 서양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손경수 화백은 영양군 출생으로, 일월산에 깃들어 살면서 회화예술의 기본적인 속성에 집중해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자연의 무심하고 호젓한 아름다움을 순수회화로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시회에는 봄의 모란, 여름의 맨드라미, 가을의 자작나무, 겨울의 소나무 등 영양 지역의 사계를 담아낸 수채화가 전시된다. 고요하고 차분한 자연의 모습을 다룬 이번 전시를 통해 고향 영양의 평온함과 넉넉함, 더불어 그림을 대하는 작가의 순수함과 진중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갤러리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전시를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구미시는 지난 5월 4일(토)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이음센터) 주관으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중독폐해 없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2024 금쪽 놀이터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의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부감을 완화하기 위해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게임, 약물) 건강검진과 가상 음주 체험, 도박 모의 체험 같은 중독유형별 놀이 체험과 함께 인생 세 컷 사진 찍기, 모루 인형 만들기, 선물교환소 등을 진행했다. 이어, 중독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연인, 친구가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릿 댄스, 태권도, 빅벌룬쇼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회복상담지원가는“시민들을 만나 중독에 대한 정보를 쉽게 나누어 줄 수 있어 의미 있고 좋았다”고 했다. 조정민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중독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중독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건강한 디지털 웰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독센터가 더욱 알려져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이용이 높아지고 거부감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6일(월) 금오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 10가족을 초대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 가족을 금오산유아숲체험원으로 초대하여 산림청 산림교육 인증프로그램인 “아기새를 위하여”를 비롯하여 햇님 밧줄, 새집만들기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숲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평소 유아들의 산림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유아숲체험원에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모에게도 산림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와 잠시드 루지에프(Jamshid Ruziev) 박사과정 학생이 (사)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회장 장준호)는 매년 복합신소재구조 분야에서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수논문상은 주요한 학술적 성과를 낳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대표 상훈이라고 할 수 있다. 김우석 교수와 잠시드 루지에프(Jamshid Ruziev) 박사과정 학생은 ‘Enhancing Durability and Sustainability of Cement Composites Using Cellulose Nanofiber: A Comprehensive Experimental Investigation(셀룰로오스 나노섬유 보강을 통한 시멘트 복합체의 내구성 및 지속가능성 강화: 실험 연구)’등 친환경 건축재료 및 기술 등과 관련된 논문들을 통해 건설재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문으로 발표된 위 논문에서는 CNF(셀룰로오스 나노섬유)가 재료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환경적 영향은 감소시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