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세계와 소통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경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인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경북인의 삶 발자취, 독특한 정신 등 우수한 경북 혼을 되살리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경북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21C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북정체성 홍보용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경북은 신라·가야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조선과 근대 정신문화의 본향이며 그 정신에는 풍류·화랑정신, 불교정신, 선비, 동학정신, 새마을정신이 시대문화를 주도하였으며, 그중 경북의 4가지 큰 정신적 축을 이루는 것은 삼국을 통일한 화랑정신, 서릿발 같은 선비정신, 국가의 위기 때마다 발현된 호국정신 그리고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새마을정신이다.이 4가지 정신적 축이 경북인의 정신에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4대 정신에 대한 내용과 사례들을 기술한 책자로 공무원과 도민들의 정체성 교육에 활용할 방안이다.경북도 최 웅 미래전략기획단장은 21C 문화의 시대를 맞아 경북의 4대 정신이 글로벌 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공무원 및 도민, 출향인 등에 대한 지속적인 경북정체성 교육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28일(화)오후2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낙동강 정책 협의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낙동강연안 4개 광역단체장과 27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한다.이날 회의에서는 ▶ 낙동강지류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 국가하천의 시설물 유지관리비를 전액 국비에서 부담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또한 낙동강 연안권의 균형적인 발전과 물 관리 시스템, 홍수 총량제 도입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한다.특히, 영남인의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념하기 위해 5월10일을 낙동강의 날로 제정하기로 합의한다.5월10일의 의미는 낙동강의 총연장 510㎞(국토해양부 발간 한국하천 일람)에서 따온 것으로 경상북도가 제의한 것이다.한편,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는 2010. 6. 9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제안으로 그해 8월25일 구미에서 최초로 회의를 열었으며, 매년 경북→경남→대구→부산 순으로 개최키로 하여 이번이 두 번째 회의이다.처음에는 광역단체 4개만 하였으나, 이번 회의부터는 낙동강 연안 27개 기초자치단체(경북11, 경남10, 부산4, 대구2)도 함께 참여한다.김관
김석호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삼성전자는 전자부품연구소를 구미에 건립하라!’는 제목의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예비후보는 “대지 5만 909㎡, 총면적 33만 2943㎡, 연구원 10,000명 규모의 28층 규모 2개 동으로 이루어진 세계최대 규모의 전자부품기술연구소를 경기 화성에 지을 것을 삼성전자가 밝혔다”면서“2007년 3월, 구미에 연구개발기술동이 착공에 들어가 10%의 공정을 보였으나, 같은 해 7월 장마철 사고 위험 등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한 이후, “구미공단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경기도 화성시에 지으려는 전자부품연구소를 구미에 지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하였다. 또한 남유진 시장실을 방문하여 “삼성전자가 전자부품연구소를 어디에 짓던, 그곳이 5공단이든 어디든 지을 부지는 물론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 한 후, 자신의 공약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전자부품연구소 건립”과 “기술연구전문대학원을 육성” 할 것을 내세웠다.기자회견을 마친 김예비후보는 삼성전자까지 걸어가면서 만나는 시민마다 삼성전자연구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날 오후 2시경, 삼성전자에 도착한 김예비후보는
채예비후보는 “FTA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중소기업도 이제는 글로벌시대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전국가적인 중소기업 통합 전산망이 구축되면, 중소기업의 역량이 강화되어, 국가경쟁력이 재고될 뿐만아니라, 중소기업과 취업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게 되어 사회적 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며, FTA대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활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채후보가 제안하는 내용의 골자는 첫째, 근로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일 것, 둘째, 해당기업 홈페이지에 영어, 중국어, 일어 3개어 동시지원, 셋째, 전국 16개권역 상시근로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상시통번역 지원체계 구축, 넷째,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일자리 상시 제공이다.그는 “구미의 경우 대기업 3%에 중소기업이 97%인 상황이어서 중소기업 강화는 구미시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글로벌시대를 대비하여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채 예비후보는 구미시에 공직에 있을 당시, 전국 최초로 통·번역 별정직 7급을 채용(영, 중, 일)했고, 전국 최초로 통역자원봉사자를 위촉(120명)하였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지역출
□ 대형 할인마트 수도권 본사에서 지방 입점 지역 사업체 전환검토새누리당 구미을 최중근 예비후보는 경제공약을 발표하면서 현재 입점된 지역 대형 할인마트의 사업체 등록변경을 검토 하기로 했다. 이는 대형사업체가 수익금을 본사로 수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으로 지방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찾겠다는 것이다.입점된 대형 할인마트를 막을 수 는 없다는 점에서, 수익을 지방에서 소비될 수 있는 입법을 만들어, 지역에 생산 고용 비용으로 지출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역 1차 2차 협력사 대기업 우선계약권고, 구미시 추천제 시행최 후보는 지역기업의 약70% 차지하는 1차 2차 협력사를 보호하기위해 지역기업 우선 계약 법률안을 만들 것 이라고 했다. 대기업의 계약단가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근로자의 임금은 일정부분 상승한다며,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윈윈 할 수 있는 지역 우선 권고 계약제를 실시 하겠다고 했다. 그 안을 살펴보면 대기업이 1~2차 협력사에 자체 개발력과 경쟁력, 또한 기업의 자생능력에 대한 가산점을 두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투명한 경영, 그리고 지역의 공헌도를 점수로 환산하여 구미시에서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업체 발목잡는 지방계약법 바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은 고객에 대한 폭넓은 이용기회를 부여하고 시민 편의를 제공코자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이사장 김인배)와 구미시 체육시설물 연계이용 MOU 체결식을 갖고 지난 2. 24(금) 공단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이 2011년말 행정사무감사시 제안하여 추진하게 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설공단과 근로자문화센터의 수영 및 헬스교실 월정기회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회원카드 소지자에 한해 1일 1회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3개 체육시설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어느 곳이든 폭넓게 연계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도 구미시설공단과 근로자문화센터는 고객편의 중심의 입장에서 체육시설물 운영을 통한 시민 복지증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하였다.현재 3개 체육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은 수영, 헬스 종목만 1일평균 4,000명 정도이며, 본 협약체결로 고객편의 중심으로 시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고객감동 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월 한달간 민선5기 100대 시장공약사업에 대해 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약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과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운영되었다.평가단은 공약사업별 세부추진현황에 대한 서류검토와 함께, 현장감있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주요공약 사업 현장방문을 지난 1월 17일에 실시하였다. 구미승마장·구미보 등 주요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위원장인 김충섭 부시장은 공약사업 현장 방문과 평가에 앞서 평가단에게 “시민의 눈으로 객관적인 공약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잘 살펴봐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이번평가는 2011. 12. 31일 기준으로 실시되었으며, 공약사업은 86%의 사업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예산확보, 계획성, 진척율, 효과성 등 4개 지표에 걸쳐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67.1점으로 나타나 대체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특히, 일자리 7만개창출,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운영, 낙동강 살리기 사업 등이 사업추진 면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었으
코레일 구미역과 구미시가 철도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구미시는 경북 내 타도시보다 비교적으로 좋은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인지도 부족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았다.5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 타 도시에서 모여드는 선수단에게 구미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실어 나를 좋은 기회를 앞두고 있다.작년 12월 김종현 구미역장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철도연계 관광상품 개발 의견을 제시했다.김 역장은 박정희대통령생가, 금오산 둘레길, 구미과학관, 선산시장, 해평 도리사, 낙동강 구미보 등 구미의 관광자원이 관광객을 끌어당길만한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그 후 김충섭 구미부시장 면담, 문화예술담당관실과 3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지난 2월 22일 양 기관 담당자는 관광지 현장답사를 시행했다.답사결과를 토대로 상품개발 방향을 수립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하기로 했다. 팸투어를 시행하고 건의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해 철도연계 관광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품출시 이후에도 양 기관은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김 역장은 “철도연계 관광상품 개발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구미시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
(사)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 (회장 조순란)는 2012년 2월 24일(금) 10:00 회원 35명이 형곡동 소재 삼성원을 방문하여 원생 1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만들어 봉사하였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이들이 엄마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건강식으로 직접 식단을 짜고 조리, 배식하였으며조순란 아이코리아 회장은 “오늘 우리가 제공한 것은 따뜻한 밥 한끼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가 항상 응원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사)아이코리아는 1983년 한국어린이 육영회로 출발하여 2005년 (사) 아이코리아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소년소녀 가장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 및 저소득층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이다.
구미경찰서(총경 이현희)는, 금년 들어 우리사회의 큰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 학생들 사기진작을 위해 학생 및 학부형, 담당형사들과 휴일인 이달 25. 13:00 구미시 오태동 풋살경기장에서 친선 풋살경기를 가지고 형·삼촌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정신적 피해회복을 도모하는 한편 풋살경기 후에 학생들과 같이 짜장면 파티를 가졌다.
구미시 고아읍(읍장 변종선)에서는 2.22.(수) 오후 2시부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청소년 폭력,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읍사무소, 고아파출소, 청소년선도위원, 관내 학원대표 및 초·중·고등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건전한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 변종선 고아읍장은 아동·청소년은 우리의 재산이며 희망인 만큼 그들의 건강한 성장이 국가장래의 운명을 좌우하는 키워드이다.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모두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을 강조하였다.박규식 고아파출소장은 사소한 괴롭힘도 범죄라는 인식과 함께 음성적 학교폭력이 가장 문제임을 강조하며 경찰뿐만 아니라 주민신고망을 활성화 시켜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으며, 안전Dream 사이트 운영도 소개 하였다.교육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읍사무소를 출발하여 고아파출소, 고아초등학교, 선산대로를 거쳐 읍사무소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시민들에게“친구의 아픔을 모른척하는것은 또 다른 폭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시청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8차이사회를 가졌다.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감사, 2012년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 가결 처리했다.서정하 사무국장의 성원보고로 시작된 이사회에서 박보생 시장은 재단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있는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2008년도에 출범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모금액이 2012년 1월말 현재 77억 3천만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기금이 조성되었다며 그동안 많은 애정과 협조를 보내준 시민, 단체, 출향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이날 심의된 2012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통해 진학우수, 성적우수, 특기우수, 저소득장학생 등 4개 부문 총130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장학생 선발은 3월중 선발공고 기간을 거쳐, 4월중 선발예정으로 있다.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목표보다 빠른 2014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기달성해 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