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후보가 제안하는 내용의 골자는 첫째, 근로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일 것, 둘째, 해당기업 홈페이지에 영어, 중국어, 일어 3개어 동시지원, 셋째, 전국 16개권역 상시근로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상시통번역 지원체계 구축, 넷째,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일자리 상시 제공이다. 그는 “구미의 경우 대기업 3%에 중소기업이 97%인 상황이어서 중소기업 강화는 구미시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글로벌시대를 대비하여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채 예비후보는 구미시에 공직에 있을 당시, 전국 최초로 통·번역 별정직 7급을 채용(영, 중, 일)했고, 전국 최초로 통역자원봉사자를 위촉(120명)하였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지역출신 해외 읍·면장을 위촉하는 등 많은 관련 업무를 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어, 구미시 재임당시 경력이 전국가적 전산망 구축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