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이 8일 김천시 중앙고등학교에서 도내 초·중학교 250여명의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초부 5체급, 남중부 10체급, 여중부 8체급의 대표를 선발한다.또한, 3월9일에는 제12회경북회장기 유도대회 14체급, 6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대회 최강자를 가린다. 해마다 열리는 이대회는 지역의 우수선수 등용문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중앙고체육관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유도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웠다.김천은 유도의 본고장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지역출신 최민호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재범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세계유도 선수권대회에서는 우승을 거머쥐는 등 한국의 유도 희망주로서 올해 런던 올림픽 금메달은 확실시 된다고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고 우수한 선수를 배출한 김천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눈부신 도약을 하고 있다.박보생 시장은 지역을 빛낸 체육선수들의 땀과 혼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용품을 기증받아 종합스포츠타운 전시관에 전시하여 김천의 자랑거리로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 주고있다. 또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도내 호국 현장을 중심으로 국민 안보의식을 재정립하고 추모·교육·체험이 어우러진 경북 안보관광상품의 개발·홍보·운영을 위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3. 12(월) 14: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호국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와 재향군인회는 “안보교육에 관광콘텐츠가 가미된 호국안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경북도의 호국안보 관광상품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경북의 호국현장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다.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제강점기 최다 독립운동가와 최다 자정순국자가 배출된 호국의 고장이며 1950년 한국전쟁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의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의 살아있는 호국 안보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전후 세대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정순국자(自靖殉國子) : 나라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1952년 창립한 단체로 현재
경상북도는 지난 달 29일 부단체장회의 및 3월 8일 간부회의에서 산불발생은 봄철(3월~5월)에 전체 발생건수의 약 50%, 피해면적의 86%가 집중되고 있어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3. 9(금) 오후 2시에 개최된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에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부서를 중심으로 산림청, 소방,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통합 지휘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 모든 공직자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대책회의를 가졌다.이에 경상북도 감사관실에서는 감시활동 소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원 관리·운영실태와 전 공무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3월10일부터 5월20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추진체계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실시키로 했다.산불예방활동 추진실태에 대한 특별점검 외에 4.11.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사회 줄서기·편 가르기 등의 폐단을 사전에 차단하고, 토착세력과 유착한 이권개입 및 특혜성 인·허가, 부당한 압력행사, 민원처리 지연 등 비리 척결을 위한 공직 복무기강 감찰활동도 병행한다.경상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산불예방활동 추
10일 오후 5시 30분경, 김천 출신의 박정희대통령전문가 장상철씨가 김석호예비후보사무소에 방문하였다. 장상철씨는 “기존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은 도서관이 지어지는 등 위치와 규모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며, “현 상황에서 고향 구미에 제2의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을 짓는 것이 마땅하다” 고 주장하였다. 이에 많은 이야기를 나눈 김석호예비후보는 “1999년 당시 박정희대통령기념관 구미추진 사무국장을 맡아, 상경투쟁 등 최선을 다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당시의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며 “어르신 같은 분이 계시기에 든든하다”면서, “반드시 제2의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을 구미에 유치하여 제대로 된 기념관을 꼭 짓겠다”면서 흔쾌히 제2 기념관 건립에 찬성하며, 공약으로 내세우기로 약속하였다. 장상철씨에게 그 많은 후보들 중 왜 김석호예비후보를 찾았느냐는 질문에 장상철씨는 “작년 홍보관을 현재의 위치가 아니라, 처음부터 자리 잡은 제 위치에 세워야 한다며, 시청 앞에서 단식투쟁하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이야 말로 정의롭고도 훌륭하게 진정 성심껏 이 일을 추진할 수 있겠다”싶어 김석호예비후보를 찾았다며, 김석호예비후보의 인품과 추진력을 함께 설명하며 박정희대통령 기념
천궈챵 닝보시 부비서장 외 7명으로 구성된 중국 닝보시 정부 관계자가 3월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하였다. 2012년 대구광역시와 닝보시의 7대 교류계획중 의료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11년 12월 21일 닝보시 이혜리의원과 MOU를 체결하였다. 오전 9시 30분에 대구파티마병원에 도착하여 국제진료센터, 영상의학과, 종합건강증진센터,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병원투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Angio와 최신 방사선암치료기기인 RapidArc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병원투어 후에는 본관 4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파티마병원에 대한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구미시는 최근 국제도시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틀을 구축하기 위해 독일의 의료, 광학, 자동차 산업과 협력을 통하여 전자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을 IT융복합산업으로 다각화 및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독일의 폭스바겐자동차 협력사인 볼프스부르크사 올리버 시링 사장 일행은 3.8(목) 남유진 시장을 예방하고 양도시 산업체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상호 교류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모바일융합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자동차부품(관심)기업들과 비즈니스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는 폭스바겐사 소개, 부품공급 및 전시회 참가 등 질의, 응답으로 참석기업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볼프스부르크(주) - 1999년 설립된 회사로서 폭스바겐사 및 볼프스부르크시 각 50%출자 - 폭스바겐사 부품공급 총괄, 폭스바겐전시회 주관, 인력공급 등 폭스바겐 전방위 기업지원 담당구미시는 글로벌 도시간·산업간 경제협력을 위해 작년 2월 독일투자유치단, 11월 예나시 경제사절단 초청 지역발전 국제협력 포럼 개최, 예나대학-금오공대 교환학생 교류 및 관심사항 공동연구 등 양 도시간 협력사업들이 조금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볼프스부르크사의 구미방문은 작년 2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 주관으로 3월 6일 오후 6시 30분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사회사업고전 강좌를 개강하였다.강좌는 복지시설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8회 진행된다.이번 사회사업고전강좌는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되는 실제적인 가치와 철학에 대해 고전인 소학에서 복지 이상과 개념을 논하고 실무자의 가치·윤리기반 실천 방향과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지난해 복지요결(복지의 가장 중요한 핵심)강좌에 이어 2년째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한덕연 사회복지정보원장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의 다양한 관심과 질의응답, 토론시간도 가져 한층 품격있는 복지마인드와 비젼을 다지게 된다.강좌에 참여한 김00씨는 “소학이라 어려운 강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편안하게 복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신선하고 알찬 강의였다”며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감과 열의를 보였다.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미시민 행복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명품복지의 큰 틀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
코레일 구미역은 08일, 구미역에서 롯데시네마 구미관, 공단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 기관은 작년부터 맺어 온 협력관계를 공식화하고 상호간의 마케팅,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영화관람 이벤트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작년 한 해 동안 구미역과 롯데시네마 구미·공단관은 영화할인쿠폰 이벤트, 휴대용열차시간표 공동 제작, 펀-펀 영화관람 행사 등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 바 있다. 구미역에서 발행한 열차 티켓을 롯데시네마 구미·공단관에 제출하면 본인 영화 관람료 중 1,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조조영화나 심야영화, 3D영화 및 일부 쿠폰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롯데시네마 공단관 김헌구 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기차타기 운동을 롯데시네마와 구미역이 함께 추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롯데시네마 구미관 이승준 관장은 “서로가 WIN-WIN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김종현 구미역장은 “구미역은 하루 약 15,000여명이 이용하는 역이고, 구미시가 평균연령 34세의 젊은 도시인만큼, 구미역과 롯데시네마 구미·공단관의 업무협약이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
배원길 국립종자원장은 8일 김천시청을 방문 박보생 김천시장과 면담을 하면서 국립종자원이 혁신도시로 조기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4월 중에 반드시 착공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배 원장의 김천시 방문은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월6일 국립종자원 배원길 원장 및 2개 기관 이전공공기관장과의 만남에서 “올해 준공 예정인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월17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한국전력기술,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3개 기관을 방문하고 해당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관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사 조기착공 등 혁신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도 있다.직원 93명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은 부지 134,560㎡에 사업비 858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올해 4월 착공 2013년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본원 4개과와 전국8개 지원을 중심으로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조사, 연구 업무를 담당하며 농생명산업을 선
경상북도는 3.12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2012 제6차 세계물포럼에 참가하여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로 확정된 대구·경북의 개최 역량을 홍보하고 17일 폐회식과 개최도시 인수인계식(Handover Ceremony)에 참여하여 마르세유시로부터 세계물포럼 깃발을 직접 인수받을 예정이다.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화자 대구시의회 의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도시 인수인계식(Handover Ceremony)에 직접 참여하여 2015년 세계물포럼에 지구촌 모든 사람이 함께 동참해달라는 호소와 함께 WWC 회장과 이사진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인계인수식은 지난 해 11월 제43차 세계물위원회 이사회의 투표로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구·경북에 유치하게 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 관련 프로그램 및 조직 구성, 연차별 기본계획 등에 대해 양측이 기본협약서에 서명한(2.24, 서울) 이후 최종 통과의례로 차기행사 개최도시 공식화를 선언하는데 의의가 있다.세계물포럼(WWF)은 물 관련 이슈 및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토론, 공유 및 학습하며 물 관련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경상북도는 2012. 3. 8(목) 오후 4시4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1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일자리창출단은 경상북도가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과 함께 일자리 69천개 창출에 기여하였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2011년 성과관리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 우수부서 : 관광진흥과, 사회복지과,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우수시군 : 김천시, 안동시, 청송군, 고령군, 성주군또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의성군은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 서민생활안정, 지자체합동평가 등 14개 분야 239개 평가지표에 대해 경상북도통합평가시스템 온라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시·군으로 각각 선정되었으며,상주시는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 국내외 관광객유치 분야에서, 의성군은 문화관광, 안전관리,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분야 에서 우수한 사업추진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 원, 최우수
경상북도는 3월 9일 오후 6시 포항시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김진일 포스코켐텍사장, 쿠도 요시나리 토카이카본 대표이사와 4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투자는 흑연,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탄소소재 분야의 기술노하우를 가진 일본의 토카이카본社와 콜타르 등 등방흑연소재의 원료를 보유한 포스코켐텍이 포항 부품소재전용공단에 1,800억원을 합작 투자하여 등방흑연블록 제조공장를 설립하고, 1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토카이카본社는 1918년에 설립되어 흑연, 태양전지,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탄소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등방성 흑연소재 생산규모가 세계 2위로 사업장이 일본에 31개소, 독일, 중국, 미국 등 해외에 16개소 등 총 47개소가 있으며,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코에 흑연전극봉 제품을 공급하며 포스코와는 오랜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국내 합작파트너인 포스코켐텍(주)는 포항시에 본사를 두고 내화물, 생석회, 마그네시아, 화성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일본기업과의 적극적인 기술협력을 통하여 반도체 소재인 피치코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