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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명품복지 고전에서 복지이상과 실천방향 모색

복지아카데미로 실무자 복지마인드 강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 주관으로 3월 6일 오후 6시 30분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사회사업고전" 강좌를 개강하였다.

강좌는 복지시설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8회 진행된다.

이번 "사회사업고전"강좌는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되는 실제적인 가치와 철학에 대해 고전인 "소학"에서 복지 이상과 개념을 논하고 실무자의 가치·윤리기반 실천 방향과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해 "복지요결"(복지의 가장 중요한 핵심)강좌에 이어 2년째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한덕연 사회복지정보원장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의 다양한 관심과 질의응답, 토론시간도 가져 한층 품격있는 복지마인드와 비젼을 다지게 된다.

강좌에 참여한 김00씨는 “소학이라 어려운 강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편안하게 복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신선하고 알찬 강의였다”며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감과 열의를 보였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미시민 행복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명품복지의 큰 틀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시설 및 기관, 복지업무 종사자, 복지에 관심있는 시민 등 현재 4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민관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복지 역량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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