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학생들에게 면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 우수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명대학교와 향토생활관 건립 운영에 관한 협약을 13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 3억원을 출연하고 계명대는 김천시에서 선정한 지역 출신 재학생 30명이 올해부터 생활관입사 혜택을 보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 의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천시는 지난 2006년부터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2008년 영남대학교, 2009년 대구대학교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체결해 매년 대학별 30명씩을 입사 시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향토생활관 건립 출연 이외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 학습능력향상 교육경비지원, 영어체험학습 지원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그리고 장기적인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출범 4년만에 77억 3천만원의 기금을 확보해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주고 있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2012. 3. 13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순회교육 및 보행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13일에는 김천부곡초등학교를 방문, 신입생 1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하게 길 건너기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김천서에서는 앞으로도 매주 1회씩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 안전지킴이 동영상 교육과 아울러 안전한 보행을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 Cyber 농장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았다.- 인터넷에 차린 정성 가득한 밥상 행복 두배, 기쁨 가득.- 농가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Cyber Farm 자연과 흙 그리고 그 속에서 뿌린 대로, 가꾸는 대로 자라나 결실을 맺어 주는 농작물들을 바라볼 때의 흐뭇함과 뿌듯함이 좋아서 도시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7년전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의 과업을 이어 받아 뿌리를 내리고 농업에 올인하며 오늘도 정성 가득 건강 가득 먹거리 생산에 힘쓰며 그 정성 가득, 건강 가득 먹거리를 소비들께 바치기 위해 주경야독하는 박용국(46세), 권정미(39세) 부부. 다시 그가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아내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는 박용국씨 오늘도 변함없이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 6ha의 아담한 열린농장에서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요즈음 어려운 농촌의 현실은 누구나 다 공감하고 있으며 열린농장 역시 예외 일수는 없다. 그렇다고 그의 평생직장인 농업에서 손을 놓을 수도 없는 현실 앞에서 마른수건도 쥐어짜는 심정으로 생산비를 줄여 그런대로 적자는 나지 않는 농업을 해 왔지만 이제는 더 쥐어 짤 것이 없는 농업의 현실에서 생존 방법을 찾기
- 농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 정부 특단의 대책 촉구-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FTA대책 정책협의회 구성 제안- 경북도, 자체적으로도 추가 지원 대책 마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 13(화)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3.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로 인해 농어업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어업 분야 對 정부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FTA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 도의 농업여건은 농업인구(19%), 고령화(48%), 농업소득 의존도(35%) 등이 높아서 FTA 피해에 대한 농가 체감도가 타 지역에 비해서 강하고, 한우·사과·포도 등 민감품목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므로 피해규모가 전국 대비 35%에 달하는 실정이다.□ 농어업 분야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강력 촉구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원확보가 시급하므로 FTA 수혜업종인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이익금을 농어업 분야에 재투자하고, 농어업의 구조조정과 체질강화를 위해 농어촌특별세 연장 등 FTA 특별재원 확보경북은 축산·과수의 전국 최대 주산지이자, 최대 피해지역(피해율 전국 대비 35%)이므로
- 단기적 효과(관세인하)와 장기적효과(생산성향상,자본축적)로 수출전망 밝아 - 구미산단 수출업체 41.7% 미국시장 진출 강화할 계획- 구미 수출업체, 연간 대미 수출 9.6%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업종별로 관세율 및 철폐조건 달라,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 수립해야본 회의소에서 한미FTA 발효에 따른 연간 대미 수출전망을 조사한 결과 직간접적 효과를 포함해 연간 10억불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하였다.가장 먼저, 관세철폐(즉시철폐, 단계적철폐) 효과에 따라 전기전자, 섬유, 자동차 부품, 기계 등 업종별로 가격경쟁력이 향상되어 관세 인하분 만큼 수출이 증가될 전망이다. 즉, 2012년 구미시에서 설정한 수출증가율 만큼 대미 수출이 늘어난다는 공통 전제하에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관세인하분과 업체에서 바라본 수출증가율을 각각 고려해 추정한 연간 수출증가금액은 4~9억불로 도출되었고, 여기에 중장기적인 생산성향상과 자본축적효과를 더하면 약 10억불 이상 증가될 것이란 추정에 도달하였다. 이 같은 추정은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재정위기와 같은 외부충격(Shock)이 없고,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추정하에 도출되었다.또한 한미 FT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북지역의 장애인고용서비스 개선 및 전문화를 위해 공단 경북지사를 경북 구미에 신설하고, 3월 15일에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경주·포항지역은 고용공단 울산지사에서, 그 외 지역은 대구지사에 각각 분할하여 업무를 담당하였으나, 이번 경북지사가 구미에 개소됨으로써 경북지역의 서비스 기관을 단일화하였고, 지역의 장애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신설된 경북지사는 구미시청 인근 구미고용센터 7층에 위치하게 되었으며, 3월 15일 오후2시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장관·경북도지사·구미시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취업알선 등의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와 고용부담금 및 장려금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가 구미에 유치될 수 있었던 배경에 김성조 기획재정위원장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고용공단이 자체적으로 경북지사를 비롯한 복수의 지사를 개소하고자 했으나,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의 반대로 추진되지 못했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 출신 개그맨 김종국씨의 친형이자, 고용공단 김종진 이사는 지난해
유 영훈 시인(71세)은 시·시조 제2집 ‘오작교의 밤하늘’ 출판기념회를 3월 18일 오전 8시부터 저녁7시까지 북삼읍 숭산리 금오산용천수 마을에서 개최한다. 유시인의 제2집 ‘오작교의 밤하늘’은 시(10편),시조(186편)속에 ‘구미찬가’‘북삼찬가’가 실려 있다. 유시인은 2008년 제1집 ‘별아 내 가슴에’로 한국 시인협회를 통하여 문단에 등단, 총2000여 편의 시·시조를 창작하고 있다. 유시인은 부인 고 김순덕씨와 50년 동안 희노애락을 함께했다. “지난해 졸지에 부인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뒤 애타는 그리움의 고통을 시와 시조로 승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3월18일 금오산 숭산리 용천수 마을에서 ‘오작교의 밤하늘’을 감상하고자 대구, 칠곡, 구미, 김천, 약목 등지에서 시, 시조를 사랑하는 100여명이 용천수 마을을 찾아 잔치한마당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유시인은 30년 전에 금오산 용천수를 개발,(지하203m) 구미, 칠곡, 김천 등지에 9000여 세대에 천연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시인에 의하면 용천수는 “지하에서 샘물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솟아올라 용천수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했다. 용천수는 “매년 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
차의과학대학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 심혈관센터가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에서 선정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인증기관 및 인증의로 지정되어, 인증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구미차병원이 획득한 심장혈관 중재시술인증기관·인증의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임상기관·임상의사를 학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환자들이 병원과 전문의를 믿고 진료를 받게 하는 제도이다.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는 시술실적, 장비, 인력 및 흉부외과의 협진 신속성 등 전체적인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심장혈관 중재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순환기 내과 교수 3명(이현상 교수, 이주환 교수, 류현민 교수)도 모두 중재시술 인증의로 채택되었다. 이번 2012년에는 경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함께 인증을 받게 되었다. 조수호 병원장은 심혈관센터 및 순환기 내과 의료진이 심장 및 중재시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의료수행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가 신뢰하는 의료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 3. 9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구미시의 공무원 교육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강화대책을 먼저 공무원에게 교육하여 학교폭력의 효율적인 예방과 근절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어려운 청소년·학생을 위한 상담,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청소년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관련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구미시해평청소년수련원과 합동으로 송정동 동아백화점,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일대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한편, 이날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공무원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들었지만 이처럼 심각한지, 우리 가까이에 있는지는 생각지 못하였다 면서 앞으로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근절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구미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구미시·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종합적인 근절대책 수립,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근절대책 구미시지역협의회를 지난 2월 6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시행 2년차를 맞아 인근 지자체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거창군청 관계공무원이 지난해 사업단을 방문해 사업의 기본개념과 관련자료를 받아간데 이어 지난 9일에도 거창군청 경제과 일자리담당사업단이 방문해 ‘도농순환일자리창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와 함께 운영현황 등을 파악했다.‘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은 지난해 김천시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김천농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추진 실적 우수평가를 받아 올해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도시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부족을 겪는 농민에게는 일손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또 도시와 농촌의 인적, 물적 자원의 선 순환적 메커니즘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2011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사업공모 최우수상,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우수상 받는 사업으로 김천시가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3.13(화) 오후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2011년도 일자리 종합평가(공시제)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을 받는다.이로써 경상북도는 2010. 12월 지역일자리 공시제 대책부분 전국 최우수를 시작하여, 2011. 3월 지역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2012. 3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실상부한 일자리 관련, 최고 자치단체임을 전국에 알리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2011년 도정시책추진 부서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 8(목)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일자리분야 최고의 인증을 받는 겹경사가 났다.2011년 일자리 종합평가(공시제)는 2010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던 것을 2011년 7월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대통령께 보고 후 확정·공표되므로써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업무를 총괄하면서 중앙단위 최고의 기관평가이다.전국 자치단체 244개가 참여하는 일자리종합 평가는 ▶ 계획수립분야, ▶ 계획집행분야(자치단체장의 의지, 추진계획의 진척도, 예산 ), ▶ 추진성과분야(목표달성 노력도, 일자리의 질, 성과)등 3대분야 18개지
경상북도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인 보호조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 등 의원 발의 조례안 심사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3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전반에 대한 도의원의 도정질문과 함께 서민 민생 관련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조례안 심사,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구체적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3월1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하게된다.이날 홍광중 의원(교육)과 도기욱 의원(예천)이 도정질문을 하게 되는데, 낙동강 유역 친수 공간 개발, 도내 산림정책 및 산림자원화 관련, 교사·학생 언어순화 정책, 3대 문화권사업 추진현황 및 대책, 유교문화 및 유교정신 계승에 대한 견제, 도의회 위상 강화, 학교기본운영비 지원 등에 대하여 도정질문을 하게 된다.이어 14일에는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채옥주(포항), 박병훈(경주), 박권현(청도), 윤성규(경산)의원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