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10.31(월) 오후 4시 상모정수도서관 옆 공원에서 정수실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주민들 앞에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상모사곡동 60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정수실버합창단은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구미문화원에서 지정받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으로 2013년까지 3년간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21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지난 6월부터 5개월여 동안 매주 2회씩 맹연습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음악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역할증진과 사회적 지위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는 합창뿐만 아니라, 솔로, 크로마하프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45명의 합창단원들은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합창연습에 매진해 왔으며, 단원 모두가 의상을 맞춰 입고 화려하게 등장해 많은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기도하였다.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박은호 구미문화원장은 합창단이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성균)에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의 부지확보를 위하여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전읍면을 대상으로 사업부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축협은 지난 10월 24일 이사회를 열어 전읍면을 대상으로 대상부지를 공모 예정부지를 선정하기로 의결하고 대상부지 선정세부계획을 수립해 대상부지 공모 공고문을 축협 본점과 지점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읍면 게시판에 게시 등을 통해 대상부지 확보에 적극 나섰다.응모자격은 부지 소유자 또는 연고자, 축협작목반, 축산단체, 주민 등이고, 부지 요건은 약 2만에서 3만5천 평방미터로써 주거지와 떨어져 민원이 없고 교통여건이 좋은 곳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응모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축협에서는 응모된 부지에 대하여 자체 추진위원회에서 현장조사, 법률검토, 주민설명회와 견학 등을 통한 민원해결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경까지 대상부지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해양배출 전면 중단에 대비해 육상처리 기반을 구축하고 포화상태로 버려지는 가축분뇨를 퇴비 액비로 자원화하여 자연순환농업에 활
김천시는 2011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지난 4월 아포읍을 시작으로 대항·지례·개령·남면 그리고 11월 1일 감문면사무소를 끝으로 6개 읍면에서 주민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및 시 행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생활민원봉사, 이동전문봉사, 주민불편 순회봉사 등 3개반 14개 분야에서 민원해결 및 봉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람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이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민원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민원시책으로 타 자치단체의 민원행정서비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를 제공해 주기 위해 40여명의 지원봉사인력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 봉사단은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협력 봉사단으로 올해 연간 2,300여건의 서비스를 6개 읍면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특히,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사진·이미용봉사단과, 재가복지 가사봉사팀, 삼성·LG 전자 이동순회봉사팀, 김천대학 한방재활학과 재학생, 다빈치 안경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지적·전기·가스공사, 농업기술센터
2011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일 성내동 자산공원 추모비 광장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 주최로 열린 합동위령제는 광복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 6.25동란,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이 날 위령제는 이명우 자유총연맹사무국장의 사회로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장의 추념사,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용대 지회장은 “우리들은 용공주의자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지켜 준 선열들의 역량에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성숙을 통한 선진국가, 통일 대한민국 건설은 우리 시대의 책무라는 것을 깨닫자”고 했다.박보생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공산주의 칼날에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전쟁의 폐허에서 지금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했듯이, 미래 김천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선진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한편 자유수호희생
지난 31일(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작은도서관 9개소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교육전문가이자 교육상담가로 활동 중인 유은정 강사의 초청특강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 대부분은 평소 자녀와 함께 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들로 도서정리, 대출반납, 청소 등의 도우미 역할에서부터 문화강좌 무료강사에 이르기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행복한 독서영재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유은정 강사의 특강에서는 아이 셋을 독서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영재로 키워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 연령 및 성향별 지도방법, 관심분야 발굴법 등 성공적인 독서지도방법을 제시하여 참석한 봉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뒤이어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문화시설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는 봉사자 여러분들과 같이 독서의 중요성을 전파하시는 시민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간담회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2011년 11월 1일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48-1번지(팔공산도립공원 야영장 주변) 국유림에서 산림관계자, NGO, 민간단체, 시민 등과 함께하는 2011년 숲가꾸기 기간 1일 체험행사를 갖는다.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이에, 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동안 시민, 학생,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이번 행사는 특히, 국민들이 자주 찾는 팔공산도립공원구역 내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로 국민이 손쉽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지치기와 임내정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관리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대상지 제공은 물론 장비 및 기술인력도 적극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 임원들과 지난 10월 28일 간담회를 가졌다.“새마을금고는 법적으로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라는 지난 10월 5일자 MBC 저녁 9시 뉴스에 따른 금고회원들의 불안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모인자리였다.이날 간담회에는 구중옥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장(고아새마을금고이사장)과 6명의 이사장들이 함께했다. 구중옥 회장과 참석자들은 이자리에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새마을금고의 예금은 새마을금고법령에 의해 설치된 예금자 보호준비금 규정에 따라 5천만원까지 보호되며, 국가로부터 차입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했다.그리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예금자 보호준비금 5,800억원, 상환 준비금 4조 2,000억원이 확보되어 있어 안전하게 100% 보호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1963년 계·두레 등을 계승한 자율 협동조직으로 출발하여 48년 동안 운영되어 오면서 새마을금고는 한번도 공적자금을 받은 적이 없는 그야말로 신뢰 할 수 있고 든든한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해 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또한 구미시내 19개 새마을금고에서는 구미시장학기금으로 매년 5,000만원씩 10년간 총 5억원을 기탁하기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주최한 ‘경상북도 지역발전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 ‘경상북도 종합계획(2011-2020)’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공모사업에서 지역 김석호새마을연구소장이 제안한 ‘경북 순환항공기 이용체계 마련 및 항공산업 활성화 방안’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북 순환항공기 이용체계 마련 및 항공산업 활성화 방안’은 김석호소장의 오랜 지론으로 새로운 지역교통체계로 대두되고 있는 항공 수요와 그 산업의 발전을 지역 교통체계와 연계하여 운용하고자 한 것이다. 본상의 시상식은 11월 1일 11시, 대구경북연구원 회의실(대구파이낸스센터 18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규사업 발굴 공모사업을 주관한 대구경북연구원은, “연구자 중심의 계획 수립에 따른 한계를 탈피, 지역발전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개방적인 사업발굴을 위해 정치권, 시민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규사업을 공모하게 되었으며, 제출되어진 제안 사업들을 실현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파급효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성근 원장은 “지역발전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신규사업의 발굴을 위해서 지역 사정에 밝은 의원, 전문가, 공직자, 기업인과 더불어 광범위한 시민참여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6일(수) 오후 6시 30분 감문면 남곡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진료소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수지침 강좌 개설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수지침 강좌 개강식은 진료소 개설 30주년 기념사업인 제1차 금연사업에 이어 제2차 수지침 강좌 교육을 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및 응급처치에 대한 한방관리법 교육으로 본인과 가까운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한 것으로 마을건강원, 운영위원 등 평소 마을을 위한 마음이 남다른 지역주민 35명으로 구성됐다. 박문식 보건소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리를 위해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2011년 12월 2일에 개최하는 제3차 주민 걷기대회에도 이웃과 함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고려수지침학회 김천지회장 이은희 강사는 앞으로 2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수지침 강의자로 나선다.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타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것을 고려해 지속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자기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20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1984. 12. 29) 금릉빗내농악의 활성화 및 전승보존을 위한 제4회 빗내농악경연대회가 10월 28일 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21개 읍면동농악단 1,000여명과 시민 2,0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열렸다.경연대회에서는 지난 10월 9일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우승기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개회식, 읍면동 21개 농악단의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최고의 타악팀인 두드락의 초청공연과, 대통령상수상으로 우리고장의 이름을 빛낸 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시범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본 대회는 대신동농악단을 시작으로 팀별 12분씩 21개 농악단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읍면동에서는 주로 야간에 주차장, 공원, 회의실 등에서 열심히 연습을 해왔으며, 지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농악단들은 이번만큼은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입상 한다는 각오아래 소속단원간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경기결과 대상에는 대항면 직지농악단, 금상은 구성면 거북농악단, 은상에는 봉산면, 자산동 농악단, 동상에는 감천면, 지례면, 대신동농악단, 장려상에는 평화남산동 비
경북 소방가족들의 축제인 2011년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31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경북도지사, 의성군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경북도 시군 의용소방대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체육대회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협동과 단결이 필요한 장애물릴레이, 호스릴 속도방수 등 다양한 경기로 재미를 더했다.특히, 안동소방서(파이어스) 및 포항남부소방서(블랙파이어) 취미클럽 밴드의 멋진 공연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그리고 소방서별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119의 핵심가치인 희생과 봉사정신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1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가 지난 10월 30일 사각지낚시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회에 이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이 공동주최한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루어 자연을 벗 삼아 장애·비장애인간의 화합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이 되었다.지체·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조 화합상 받아!경상북도를 비롯해 대구, 대전 등 5개 시도에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최재태(지체장애 2급)씨와 안대현(비장애인)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지체장애인 양희용씨와 청각장애인 김수정씨 조가 대회 취지에 가장 부합하여 화합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대회규정 상 장애인 1인과 비장애인 1인이 조를 이뤄야 하지만 간곡한 부탁으로 한조를 이루어 대회에 참여하였다.명실상부한 어울림대회로 발전 기대!이번 대회 공동대회장인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구분 없이 소외계층과 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모범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상배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