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2011년 11월 1일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산48-1번지(팔공산도립공원 야영장 주변) 국유림에서 산림관계자, NGO, 민간단체, 시민 등과 함께하는 "2011년 숲가꾸기 기간 1일 체험행사"를 갖는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동안 시민, 학생,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국민들이 자주 찾는 팔공산도립공원구역 내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로 국민이 손쉽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지치기와 임내정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관리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대상지 제공은 물론 장비 및 기술인력도 적극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