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011년 관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88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6명(사망6, 부상10), 재산피해 9억 6천여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0년 동일기간 대비 화재건수는 26건(8%)이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4억 4천여만원(31.6%)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17건(4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기적 요인이 93건(32.3%), 기계적요인 27건(9.4%), 기타 51건(17.7%)이 차지했다.특히, 가장 높게 나타난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담배꽁초에 의해 46건, 불씨, 화원방치 등에 의해 28건, 음식물 조리중 8건으로 대부분이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성숙한 시민 안전의식의 절실함을 알 수 있다.장소별 화재발생현황은 차량 61건(21.2%), 주택 55건(19.1%), 산업시설 40건(13.9%), 음식점 등 38건(13.2%), 기타(야외) 47건(16.3%)으로 집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년 한해 관내 화재건수 및 피해가 수치상으로 감소하는 좋은 성과가 있었으나 크고 작은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있었다”며, “2012년에는 시기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월 4일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입점농가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입점농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1. 6(금)부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직거래장터의 자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작년 12월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자치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번 회의를 통하여 직거래장터 운영관리규정 제정 및 입점농가에 대한 전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첫 개장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직거래장터 운영관리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앞으로 입점농가 및 판매 품목 등 장터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참여농가의 주인의식 함양으로 장터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는 작년 방문객 25,600명, 매출액 370백만원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지원으로 농업인 정례직거래장터를 같이 시행한 전국 8개 시군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으며,올해도 이와 같은 결과에 힘입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기인 1. 6(금) 첫 개장을 하고 올해 연말까지 악천후 등 특별한 경우를
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동진)에 지난 달 30일 봉화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규태)에서 싸리비 300자루를 전달받았다.봉화군 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에서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 운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자체 제작한 싸리비를 구미시새마을회에 전달한 것이다.이날 싸리비 전달을 받은 협의회장(황길영)은 봉화군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에 감사를 드리며, 이 싸리비를 통하여 새마을대청소는 물론 구미시 새마을운동이 깨끗하고 밝은 지역 만들기로 더욱 발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맘을 전달하였다.한편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전달받은 싸리비를 각 읍면동은 물론 기타 필요한 공공기관에 전달하여 3월부터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에 활용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시민을 위한 구미만의 새마을운동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다.
- 구미 수출업체 42% 2012년 수출은 전년보다 늘 것이라고 전망- 구미 수출업체 34% 2012년 수출은 전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 대기업 10개사 중 5개사 늘어날 것(평균 5%), 3개사 줄어들 것(평균 10%)- 수출 대상국의 경제회복(둔화)에 따른 수요증가(감소)가 관건- 2012년 유망 수출국은 Brics, 유망 수출품은 휴대폰, 액정디바이스, 자동차부품 등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1년 11월 28일부터 12월1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대기업10개사, 중소기업40개사)를 대상으로한 2012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21개사로 42%에 달했고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7개사로 34%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12개사(24%)는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2012년 수출이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 21개사는 평균 18.9%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 17개사는 평균 11.7%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였다.또한 대기업 10개사 중 5개사는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증가폭은 평균 5%)하였고, 3개사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선4기 이후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06년~2011년까지 156개의 기업체를 유치, 현대모비스, 삼한전자 등 주요 기업체에서 2,400여명의 종업원을 채용했다.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김천1 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11월 9일 준공됐으며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한국SMT, 바이오라이트, 영해식품 등 4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며, 현재 건축 중인 KCC 외 8개 업체의 공장이 준공돼 가동될 경우 2,8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2014년 완공예정인 김천2 일반산업단지 142만4천㎡ 부지가 조성,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20여개 업체에 4,0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의하면 김천시의 제조·건설업체 및 취업자 수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법인사업체는 170개, 취업자 수는 2,500여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정규모 이상의 법인격을 갖춘 법인사업체도 2005년 424개에서 2010년 594개로 약 40%, 취업자 수는 11,177명에서 13,702명으로 약
백두대간 소백산 줄기인 난함산 자락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가면 요즈음 보기 드물게 농장주변을 흐르는 도랑에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가제를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이렇게 가제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도랑 옆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능금농원 김영수(40세), 장순녀(36세)부부가 고지식하리 만큼 친환경농업에 애착을 가지고 친환경 농법을 실천한 덕분에 주변 환경이 살아났다고 한다.이들 부부는 3.5ha의 사과농장을 꾸려오면서 철저하게 자연그대로의 농법을 고집하면서 양심에 부끄럽지 않고 소비자 누구나가 인정하는 명품 능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농장을 지켜왔으며 요즈음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사과나무 전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체구는 작지만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농업의 희망을 읽을 수가 있다. 농장이 있는 능치리는 옛날부터 사과를 재배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높은 산을 끼고 있어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덕분에 사과의 조직이 조밀하고 식감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아 품질 좋은 사과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사과 역시 이러한 좋은 조건에 농장주 내외의 정성이 듬뿍 담긴 터라 품질이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년보다 한달정도 앞서 봄철산불방지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녹색일자리사업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1월 5일 구미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 및 계도 등의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 연간 20,000여명을 고용하는 산림청 일자리사업의 조기예산집행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금지행위 위반 시 과태료 50만원, 산불실화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등 그 처벌이 엄하다”고 말하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막아낼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열린 거점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오천환 병원장이 제17대 병원장에 연임됐다. 순천향대학병원은 1월 2일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2012년을 맞이했다. 김성구 순천향중앙의료원장 및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오천환 병원장은 진료의 혁신, 교직원 화합과 단결, 고객만족 향상 등을 2012년 중점과제로 제시하며 “경북 중서부권 거점병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구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천환 병원장의 지휘에 따라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함은 물론, 미래 지향적 창의적인 노력으로 순천향의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교직원에게 당부했다. 오천환 병원장은 충남 의대(이비인후과)를 졸업하고 순천향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 교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부원장을 거쳐 지난 2007년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으로 취임하여 15대, 16대를 병원장을 역임했다.그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의료진 보강, PET-CT 등 최첨단 장비 도입, 각종 시설을 확충하여 환자우선,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드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석호)가 2012년 1월 9일(월)부터 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선산대로 309) 내 신축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는 2003년 개청이후 지금까지 시민운동장 내 사무실을 사용해 왔으나, 차량 증가와 더불어 날로 늘어나는 민원 욕구에 적극 대처하고 주차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축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다.신청사는 농산물도매시장 내 연면적 850㎡에 민원실과 번호판교부소가 함께 자리 잡아 민원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양열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원을 절약함으로써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을 뿐 아니라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작년 5월에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 이어 올해 3월경 본인증을 획득하면 경북도내 관공서로서는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 받게 된다.차량등록사업소장(이석호)은 “신청사는 생태계 내에서 자연환경을 합리적으로 이용하며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뤄 발전하는 생태건축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이제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민원 쉼터로서 민원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되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조성환, 이하 ‘김천품관원’)은 친환경축산 실천 축산농가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지원하는 친환경안전축산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HACCP 농장지정과 친환경축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신청서에 HACCP지정서, 친환경축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야 한다.농가에서 신청서 제출 후 친환경축산 실천 여부 등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면 유기축산물 기준으로 ▲ 한우 17만원/마리(육우는 한우의 50%) ▲ 젖소(우유) 50원/ℓ ▲ 돼지 16천원/마리 ▲ 산란계(계란) 10원/개 ▲ 육계 200원/마리 ▲ 오리 400원/마리 ▲ 오리알 20원/개 등 농가당 2천만원까지 친환경안전축산직접지불금이 지급된다.사업신청자 중 친환경인증 및 HACCP지정 등 자격요건을 갖춘 일자가 빠른 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지만, 금년도는 관련 예산이 전년에 비해 2.5배 증액(70억원)되었고,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사업을 자진포기하거나 예산잔액이 발생할 경우 에는 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축산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아주스틸(주)를 선정하고 1. 2(화) 09:1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학연 대표이사, 이병형 부사장, 정원창 상무이사, 정영기 생산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아주스틸(주)는 1995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전자 기기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속표면 처리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TV 코팅용 강판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지난해 11월에는 LCD TV용 백커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중견기업 육성·지원을 위하여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12월에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의 제48회 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1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 속에서도 미래 신성장 녹색동력산업으로 떠오른 LED 부품소재 산업에 진출, 본사를 금전동으로 이전하면서 국산화 설비의 신증설을 마쳤고정기적으로 전 직원이 본사 인근 천생산을 오르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근 오지 학교의 졸업 및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산업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 행사를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 지난 한해의 반성과 새해의 각오를 위한 신년인사, 직원들 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신년하례를 했다. 소재수 소방행정과장은 “활기차고 화목한 직장, 안전사고 제로화, 마지막으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소방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무식에 이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의 소망을 서로 나누는 시간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