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장영백)는 오는 7월 24일 ~ 25일 이틀간에 걸쳐 가산면 소재 학생 야영장에서 국민안보의식 강화 및 국민통합을 이루고 단결의 한마음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국민 한마음 잇기 1박2일 캠프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관내 청소년, 통일무지개회원 등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첫날에는 6.25동영상 시청, 유격훈련장 체험하기, 통일안보교육, 통일기원 마술쇼, 국민한마음 잇기 장기자랑, 평화통일 삼행시 짓기 등의 행사가 있고 이튿날은 6.25 참전인의 생생한 증언, 가산 다부동 전적비 현장 체험, 통일희망 메시지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롭고 뜻있는 행사가 이어진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써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어 대통령의 평화통일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2009년에는 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인 통일무지개 운동을 통하여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화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갑원)에서는 금오산도립공원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편의를 위해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 개설과 더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주차장 고객의 좀 더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위하여 유모차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6대의 유모차를 비치하고 있으며, 6대의 유모차는 익명의 한 봉사단체에서 기증한 것이어서 본 사업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주차관리팀장(김영진)은 향후 장애우를 위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구미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금오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용스틱과 동절기 아이젠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21일(수) 오전 10시 고혈압의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 이란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3水 Day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고혈압은 치료하는 병이 아닌 관리하는 병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약물,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혈압이 정상수준으로 유지될 때 비로소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또한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만 잘 관리하더라고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교육을 통한 생활습관 교정은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혈압은 소리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혈압수준이 전단계인 대상자 이거나 비만, 음주, 흡연 등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는 평소 혈압, 혈당을 자주 측정하고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사와 운동을 통해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만 고혈압으로의 이행을 예방할 수 있다.구미시 3개 보건(지)소는 평소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환자들의 지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정기적 보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외에 다양한 교육주제로 특강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기획의 중요성과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방법으로 소양과 지식을 갖추고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0년 제2기 공무원 기획능력향상과정을 6. 8 ~ 7. 20까지 2개월간 구미시 공무원 대상으로 주1회 교육을 실시하여 25명이 수료하였다.이번 교육과정은 바른 문장으로 기획하기, 창의적 전략·창조적 사고, 기획능력개발 등 기획능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무원들이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업무능력을 배가하기 위해 알차게 운영하였다.민병조 부시장의“구미시의 발전과정과 지역여건 분석 및 발전전략”특강을 시작으로, 발표능력 향상 등 7개 과목을 대학교수, 기획사 대표 등을 초빙하여 내실있는 강의를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7월 20일 종강에서는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실 김성학 사무관이“보고서 잘 쓰는 법”강의를 통해 보고서 작성의 원칙, 문장의 법칙, 보고서 작성 능력키우기 등을 설명하고, 보고서(문서)는 단순한 의사표현이 아니라 눈에 잡힐 듯 구체화하여 예술적 차원까지 승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에서 열렸던 제48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4위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대회기간 장맛비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김천시 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선전을 펼쳐 지난해 인구 17만의 안동시를 앞서 5위를 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인구 24만의 경산시를 제치고 최종 4위를 차지했다. 김천시 통합 이후 최고의 원정 도민체전 참가 성적을 거양했다.또한, 19일 있은 시상식에서 김천시는 입장상 1위를 수상했다. 김천시청 대취타대 창단대원인 박보생 시장이 꽹가리를 치며 취타대원들과 함께 직접 입장함으로써 보여준 체육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KTX 열차모형 연출 등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선수단 입장이 높이 평가됐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였다.김천시 체육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체육회와 각 경기연맹, 각급 학교, 체육행정 등 전 체육인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도와준 결과”라고 고마움을 표하고, “내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물론 2013년 김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 10.07.17(토) 제48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포항대학 평보관 현장을 방문 구미시 레슬링 선수단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하였다. 서포터즈 활동에는 동장을 비롯한 체육회,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여명이 함께하여 도민체전 1등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 격려와 함께 격려금 전달 및 정성들여 마련한 간식(떡)을 전달하였다.이날 함께 참석한 박세범 동장은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도민체전 1등 달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경기에 임할 때 긴장하지 말고 연습했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구미시의 위상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하였다.이러한 도민체전 서포터즈의 활동에 씨름선수단 임원진 및 선수일동은 “뜨거운 성원 및 격려에 감사드리며, 응원에 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여 돌아오겠다”며 화답하였다.
칠곡군(군수 장세호)은 20일 오전 10시 군청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10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대회는 부서별로 1차 검정을 거쳐 응시한 27명의 정보달인들이 120분 동안 정보화 종합지식과 정보화 정책역량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특히, 이번대회는 매년 실시해 오던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지식정보화시대 환경에 맞게 전면 개편하여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군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공직사회 정보화 역량 증진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이번 대회에 대한 시상은 8월 정례조회시 상장 및 부상 등이 수여되며, 입상자 중 3명은 8월중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칠곡군은 전 직원들이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앙 및 도 교육원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모자라는 교육수요를 자체적인 정보화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매년 150명의 자체 교육을 실시 할 정도로 직원들의 정보화 열기가 높다.이 날, 장세호 칠곡군수는 대회 참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대사회는 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공무원들이 정보가 늦어지면 그만큼 우리지역 발전이 늦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방학기간 중 지적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학생의 부모들에게는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애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시에서는 올해부터 연간 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2주간 장애학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7월 19일부터 제1회 장애학생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학생 아카데미는 월~금, 09:30부터 15:30까지 미술치료 및 성교육, 요리체험, 도예체험, 토피어리, 시설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재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학생의 부모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정책으로 추진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결과 목표대비 111.5%를 달성하여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행안부 6월말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구미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된 경북도 조기집행 평가에서는 2월~6월까지 5개월간 도내 1위를 지속유지 하면서 2월말과 5월말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행안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특별교부세 1억원과 도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2억원 등 총3억원 전액을 일자리창출사업에 투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구미시가 이처럼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주 2회 시장 및 부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시 추진상황 중점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을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대처 한 결과다.특히, 구미시에서 추진한 주요사례를 보면 ▷ 4공단 확정단지 보상을 위해 세무사 및 법무사를 상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전통의 멋을 배우고 이어가기 위하여 7.16(금) 초복 우리 보양음식 만들기 특강을 실시하였다.일반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보양 음식만들기는 교육접수 이틀만에 마감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에 걸친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정복한다는 계절음식으로 감자 등뼈탕, 닭가슴살과 땅콩드레싱 샐러드에 도전하여 교육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참가한 교육생들은 구미1대학 이명자 교수의 지도로 주로 외식으로 먹어본 감자등뼈탕과 웰빙식품인 닭가슴살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본인들 스스로 뿌듯해하면서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에는 삼복더위를 물리치는 수박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서 뜨거운 여름!! 초복, 이열치열 뜨거운 감자등뼈탕으로 찜통더위를 날려보냈다. 앞으로도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민들의 자기계발 및 여가를 선용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다양한 문화·취미·교양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유도하기 위하여 7월 17일 오후 6시 강변공원에서 3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스트레스팡팡!!이라는 주제로 2010년 제2회 김천시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개최 했다. 청소년문화존은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내재한 끼와 재주를 마음껏 펼치는 자리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지원센터의 로그의 댄스를 시작으로 김천여자고등학교의 영교시동아리 그룹사운드 , 양천초등학교의 RCY동아리 태극댄스, 한일여자고등학교의 이그지스트동아리 그룹사운드, 김천예술고등학교의 One&Two동아리 힙합댄스를 선보여 자연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공연을 펼쳤다.또한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활동으로 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강변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단위 행락객에게 참여하는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문화존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힘들 때 소통하고 상담 할 수 있는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고 청소년보호 리플릿을 배부하여 보호활동 분위기를 유도하였으며,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에서도 아동
인체파동원리 의료봉사단 한의사외 회원 7명은 18일 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한방무료 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바쁜 농사일과 오지라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허리, 관절, 신경통 등 침을 맞고 한약을 무료로 받는 등 실질적인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종한(부항면 안간리 마을주민) 씨는 “ 농사일로 허리와 어깨통으로 고생을 했는데 한 번 치료로 다 나은 느낌이라며 무료봉사를 펼쳐주어 고맙다”고 말했다.홍창형 인체파동원리협회장은“ 주민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무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방치료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발전에도 한 몫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