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사일과 오지라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허리, 관절, 신경통 등 침을 맞고 한약을 무료로 받는 등 실질적인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종한(부항면 안간리 마을주민) 씨는 “ 농사일로 허리와 어깨통으로 고생을 했는데 한 번 치료로 다 나은 느낌이라며 무료봉사를 펼쳐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홍창형 인체파동원리협회장은“ 주민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무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방치료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발전에도 한 몫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